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9.21 01:38

국립보건원, 독감백신 임상시험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국립보건원, 독감백신 임상시험

Photo Credit: Unsplash

미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는 많은 독감 바이러스 변종을 표적으로 하는 독감 백신을 개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이 독감 백신(FluMos-v2)은 6가지 독감 바이러스 변종(A형 바이러스 4종, B형 바이러스 2종) 감염 예방을 위해 국립보건원의 백신 연구 센터가 개발했으며 18살에서 50살 건강한 사람 24명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 임상시험은 16주 간격으로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최소 3명 이상에게 60mcg(마이크로그램)의 저용량 백신을 근육 주사로 투여해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면 백신 접종을 계속해 16주 후에는 용량을 180mcg으로 올려 투여하게 된다.

백신 접종 후 40주 동안 주기적으로 전화와 검사를 통해 접종자들의 백신에 대한 반응을 추적하게 된다. 

검사 때마다 혈액 샘플을 채취,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을 측정한다.

이 백신이 성공하면 접종자들이 보다 많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면역력을 갖게 될 것으로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계절성 독감 백신은 특정 독감 바이러스 변종에만 효과가 있다.

매년 독감 시즌에 가장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감 바이러스 3~4개 변종을 선정해 백신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년 독감 백신이 달라질 수 있다. 

 

 

 

 

출처: 국립보건원, 독감백신 임상시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5 한인 뉴스 테슬라 첫 출시 후 15년 만에 '500만대 생산' report33 2023.09.21 15
» 한인 뉴스 국립보건원, 독감백신 임상시험 report33 2023.09.21 14
2703 한인 뉴스 '사람 뇌에 칩' 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report33 2023.09.20 11
2702 한인 뉴스 버티던 오타니 결국 팔꿈치 수술로 '시즌 OUT' report33 2023.09.20 11
2701 한인 뉴스 [리포트] “할머니 저에요!” .. 손자,손녀 사칭 시니어 대상 사기 기승 report33 2023.09.20 11
2700 한인 뉴스 월트 디즈니그룹 "10년간 600억달러 투자" report33 2023.09.20 11
2699 한인 뉴스 남가주 떼강도 용의자 검거는 계속된다! .. 9명 체포 report33 2023.09.20 15
2698 한인 뉴스 바이든 유엔총회 연설 ‘우크라 지원, 기후재앙 대처 등에 단합하자’ report33 2023.09.20 13
2697 한인 뉴스 주유소 '펌프 스위칭' 사기 증가세, 주의 요망 report33 2023.09.20 12
2696 한인 뉴스 어바인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report33 2023.09.20 24
2695 한인 뉴스 AAA, 주유비 절약하는 '꿀팁' 공개 report33 2023.09.20 16
2694 한인 뉴스 시니어 여성 22명 살해한 연쇄살인마, 교도소서 살해돼 report33 2023.09.20 10
2693 한인 뉴스 LA 찾는 해외 여행객,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못해/NYT '약과' 집중 조명 report33 2023.09.20 15
2692 한인 뉴스 미국서 유권자 등록 안하면 대접 못받는다 report33 2023.09.20 15
2691 한인 뉴스 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할 계획" report33 2023.09.20 11
2690 한인 뉴스 홈리스-마약 중독자 사역하는 '빅터빌의 천사' report33 2023.09.20 22
2689 한인 뉴스 브렌트유 1% 상승 .. 10개월 만에 배럴 당 95달러 넘어 report33 2023.09.20 12
2688 한인 뉴스 경찰관 살해 용의자 엄마, “아들은 정신질환자” 인터뷰 report33 2023.09.20 15
2687 한인 뉴스 OC 섹션 8 바우처 접수 시작..십수 년만에 처음 report33 2023.09.20 11
2686 한인 뉴스 LA 시, 오늘 ‘긴급 임대인 지원 프로그램’ 시작 report33 2023.09.20 15
2685 한인 뉴스 파워볼, 또 1등 없어.. 새 당첨금 6억 7,000만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9.20 12
2684 한인 뉴스 남가주 폰타나에서 오늘 새벽 규모 3.0 지진 발생 report33 2023.09.20 11
2683 한인 뉴스 [리포트] 미 국가부채 33조달러 사상 첫 돌파.. "셧다운 경고음 고조" report33 2023.09.20 15
2682 한인 뉴스 "북 해커들, 미 전문가 사칭 가짜 이메일 뿌려 정보 수집" report33 2023.09.20 15
2681 한인 뉴스 "과일음료에 과일 어딨나".. 스타벅스, 집단소송 직면 report33 2023.09.20 14
2680 한인 뉴스 미 대형은행 차입 증가.. 지급준비금에 경고등 report33 2023.09.20 15
2679 한인 뉴스 [리포트] 남가주 개솔린값 왜 이렇게 치솟나..“6달러 육박” report33 2023.09.20 16
2678 한인 뉴스 [리포트] 고금리에도 CA주 지난달(8월) 주택 가격 15개월 만에 최고치! report33 2023.09.20 14
2677 한인 뉴스 클로락스, 사이버 공격 사태로 제품부족.. 실적도 타격 report33 2023.09.19 13
2676 한인 뉴스 상원, 의원 복장 규정 완화.. 후디도 허용 report33 2023.09.19 11
2675 한인 뉴스 [3보] LA카운티 셰리프국 경찰 총격 살해 유력 용의자 체포 report33 2023.09.19 18
2674 한인 뉴스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report33 2023.09.19 17
2673 한인 뉴스 법정 선 멕시코 '마약왕 아들' 무죄 주장 report33 2023.09.19 14
2672 한인 뉴스 라디오코리아 ‘어서옵쇼’ 골프 동호회 첫 라운딩 성료 report33 2023.09.19 64
2671 한인 뉴스 바이든 "이란 억류 인질 석방, 도와준 한국정부에 감사" report33 2023.09.19 15
2670 한인 뉴스 바이든 차남, 국세청(IRS) 고소.."대통령 아들도 사생활 보장" report33 2023.09.19 15
2669 한인 뉴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바라본다" 2주뒤 99번째 생일 report33 2023.09.19 17
2668 한인 뉴스 미 경기연착륙에는 행운도 필요 .. 4개 전제조건 채워야 가능 report33 2023.09.19 16
2667 한인 뉴스 LA다운타운서 이틀 간격으로 모델 2명 숨진 채 발견 report33 2023.09.19 14
2666 한인 뉴스 UCLA∙UC버클리 “미국 최고의 공립 대학 공동 1위” report33 2023.09.19 10
2665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급등세 지속..평균 6달러 눈앞 report33 2023.09.19 10
2664 한인 뉴스 펜실베니아 소년원서 9명 집단 탈출…하루도 안 돼 전원 붙잡혀 report33 2023.09.19 11
2663 한인 뉴스 이재명, 단식 19일차 병원 이송 - 검찰 구속영장 청구 report33 2023.09.19 10
2662 한인 뉴스 미국 아파트 건설 붐 ‘3년간 120만 유닛, 올해부터 3년간 135만 유닛’ report33 2023.09.19 12
2661 한인 뉴스 미국 대형 건강보험사들 일반복제약에도 최소 3배, 최대 100배 바가지 report33 2023.09.19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