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0

미국시민권자 25만달러 투자받고 10%지분소유시 6년 사업 스템전공이면 미국은 물론 한국 등 외국박사들도 그린카드

미국이 외국인재들을 대거 영입하기 위해 창업비자를 신설하고 스템 즉 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 박사들 에게 무제한 영주권을 발급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창업비자는 미국시민이나 미국정부의 투자를 받고 본인이 10% 지분을 유지하면 연장가능한 3년 짜리 비이민 비자를 받은후에 영주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스템 박사 영주권은 미국과 외국대학의 스템전공 박사들에게 쿼터없이 그린카드를 제공하게 된다

미국이 외국인재들을 대거 영입해 국가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친이민정책을 법제화하고 있다

연방하원에서 지난 4일 222대 210으로 가결된 ‘미국 경쟁 법안’에는 창업비자 신설과 스템전공 박사 무제한 영주권 발급이라는 획기적인 친이민정책이 포함돼 있다

첫째 W 창업비자를 신설하게 된다

스타트 업 창업비자는 창업하는 주신청자가 받는 W-1 비자와 그 회사에서 일하는 핵심 직원들이 받는 W-2, 그리고 이들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받는 W-3 비자로 발급된다

W-3 비자 소지자들도 미국서 일하거나 취업할 수 있는 워크퍼밋이 허용된다

W 창업비자는 3년에 3년을 더 연장할 수 있고 특별한 경우 1년에 두번 2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으며 2~3년후부터 사업실적이 좋으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창업비자를 받으려면 비자신청 18개월 전에 미국시민으로 부터 25만달러를 투자받거나 미국정부로 부 터 10만달러의 그랜트를 받고 외국인인 본인은 10%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 창업회사에서 전문지식이나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 역할을 하며 직접 사업을 해야 한다

창업비자 소지자가 연간 125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거나 연매출 100만 달러를 2년간 올리고 1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실적을 올리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둘째 STEM 즉 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외국인재들에게 무제한으로 영주권을 제공 하게 된다

스템전공 박사학위는 미국대학원은 물론 한국 등 외국대학원에서 받은 박사도 인정된다

 

STEM 전공 박사들에게는 영주권 쿼터에 적용되지 않고 무제한으로 그린카드를 발급하게 되며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에게도 제공된다

연방상원에서 먼저 가결한 미국혁신과 경쟁 강화법안에는 창업비자와 스템박사 영주권 제공안이 포함돼 있지 많지만 상하원 조정과정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한인들을 포함하는 외국인재들이 미국 대학서 유학한후 계속 남아 창업하거나 스템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면 영주권, 나아가 미국시민권을 취득하는 길이 넓게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02.07.22) 미국 창업비자 신설, 스템전공 박사 무제한 영주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6 한인 뉴스 (03/31/22) 미국, 하루 100만배럴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 file report33 2022.03.31 23
275 한인 뉴스 (03/29/22) 미국 부양체크 120만명에게 잘못주고 64만명에게 안줬다 report33 2022.03.29 29
274 한인 뉴스 (03/28/22) 65세 이상 한인 10명 중 6명 삶에 만족 못해.. 아시안 중 최하위 report33 2022.03.29 23
273 한인 뉴스 (03/27/22)101번 프리웨이서 UCLA 여학생 사망.. 차량이 반쪽으로 갈라져 file report33 2022.03.28 33
272 한인 뉴스 (03/27/22)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가능성.. 6개 핵심 항목 중 4개 합의 접근 file report33 2022.03.28 29
271 한인 뉴스 (03/24/22) 신구 갈등 폭발...文 "무슨 협상이 필요하냐" vs 尹 "당선인 뜻 존중이 상식" file report33 2022.03.24 19
270 한인 뉴스 (03/23/22) '전쟁범죄자' 낙인 찍힌 푸틴, 결국 국제 재판소 서나 file report33 2022.03.24 28
269 한인 뉴스 (03/21/22)캐시 우드 "테슬라 주가 4배 되면 매도... 미 증시거품 아냐" / 테슬라 가격 인상에도 주가 급등 종가 $921.16로 마감.. file report33 2022.03.17 35
268 한인 뉴스 (03/21/22)연준의장 "물가 너무 높다..필요시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file report33 2022.03.23 31
267 한인 뉴스 (03/20/22)푸틴, 우크라이나 목표 변경.. 사실상 점령→중립국화 file report33 2022.03.21 30
266 한인 뉴스 (03/17/22) '페퍼 스프레이 받자’ 줄선 아시안 수백 명.. 타깃 될까 두려워 file report33 2022.03.17 43
265 한인 뉴스 (03/15/22) 한미은행 풀러튼 지점 15주년 맞이 file report33 2022.03.18 63
264 한인 뉴스 (03/15/22) LA카운티 각종 코로나 수치 하락세지만 아시아처럼 재확산될까 우려 report33 2022.03.15 24
263 한인 뉴스 (03/11/22) CA주 ‘서머타임 폐지’ 주민발의안 통과에도 왜 시행되나 report33 2022.03.11 22
262 한인 뉴스 (03/10/22)LA한인타운 5층짜리 건물서 화재 발생 .. 1명 사망 한인 추정 file report33 2022.03.11 34
261 한인 뉴스 (03/10/22) 드디어 한국 여행 빗장 풀리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될 듯 file report33 2022.03.11 31
260 한인 뉴스 (03/08/22) 한국 대통령 선거, LA시간 내일 아침 8시쯤 당선인 윤곽 전망 report33 2022.03.09 24
259 한인 뉴스 (03/04/22) 내일부터 LA카운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report33 2022.03.04 26
258 한인 뉴스 (03/04/22) 남가주 일대 오늘 비, 기온 뚝↓.. 주말에도 추워 file report33 2022.03.04 30
257 한인 뉴스 (03/02/22)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단일화 전격 선언 report33 2022.03.03 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