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9 추천 수 0 댓글 0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Photo Credit: Radiokorea

[앵커멘트]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이 1년에 가로수 1천 그루를 심고 유지하는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론칭했습니다.
 

향후 3년 동안 나무 심기를 포함해 LA한인타운과 사우스LA 등 LA지역 곳곳에서 친환경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이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론칭했습니다.

KYCC와 이수만 회장은 홀리 미첼 LA카운티 2지구 수퍼바이저, 헤더 헛 LA10지구 시의원 김영완 LA총영사,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신영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가 골자인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을 발표했습니다.

칼스테잇 노스리지 전자 공학과를 졸업해 CA주가 제2의 고향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밝힌 이수만 회장은 지구 온도가1.5도 상승해 기후 재앙 등 최악의 상황과 직면하는 날까지6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각 국가별 대응과 더불어 전문 용어들이 넘쳐나지만 지구를 위해 개인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간단하게 실천 할 수 있는 노력은 나무 심기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_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

전 세계에서 1년간 나무 15억 그루를 벌목해 사용해 왔다면 반대로 개인당 1그루, 부족하면 2그루를 심으면 우리 스스로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 회장은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K - POP가수들이 나무 1그루를 심으면 팬들에게도 긍적적인 영향을 끼쳐 나무 심기는 자연스럽게 확대될 수 있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녹취 _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

이 회장은 SM엔터테인먼트를 시작할 당시 다짐과 같았던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동일한 꿈을 갖게 되면 미래가 된다는 말을 강조하며 오늘 심겨진 한 그루가 전세계 미래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녹취 _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0년 동안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KYCC 손정호 관장은 환경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에 선뜻 참여해 준 이수만 회장이 개인 기부자로는 최대 규모의 매칭 펀드를 지원함으로써 1년에 가로수 1그루를 심고 유지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녹취 _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 송정호 관장>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100만 달러로 이수만 회장은 최대 50만 달러 매칭 펀드를 지원합니다.

이 펀드는 분기별로 모인 자금과 동일한 금액을 이수만 회장이 매칭해서 지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년간 총 100만 달러 모금이 목표입니다.

H마트 권일연 대표도 동참해 매칭 펀드를 통해 10만 달러를 기부하며 현 모금액은 60만 달러입니다.

모금액은 향후 3년간 LA한인타운을 시작으로 사우스 LA를 포함한 LA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KYCC 송정호 관장과 이수만 회장, 홀리 미첼 수퍼바이저, 헤더 헛 시의원 김영완 LA총영사는 한인타운 서울 국제공원 다울정 입구 바로 옆, 은행나무 한 그루를 심으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편,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와 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이수만 회장이 론칭한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전용 웹페이지(https://bit.ly/LAtrees​)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출처: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 한인 뉴스 브론슨 앵커리지 시장 "노숙자 감당 안된다 .. LA시로 보낼 계획" report33 2023.07.30 29
319 한인 뉴스 아마존 무료 배송 최소 주문액 25달러→35달러 인상 report33 2023.09.01 29
318 한인 뉴스 파사데나서 메트로 열차-승용차 충돌..기관사, 운전자 부상 report33 2023.09.30 29
» 한인 뉴스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report33 2023.09.30 29
316 한인 뉴스 바이든 밀입국후 미국시민권자와 결혼한 배우자 50만명 ‘미국내 영주권 허용’ administrator 2024.06.19 29
315 한인 뉴스 (2021.09.20) LA 한인상공회의소, 추석 맞이 생필품 전달 행사 개최 administrator 2021.09.21 30
314 한인 뉴스 (2021/09/21) 르브론 제임스, 한식 브랜드 '비비고' 패치 붙은 유니폼 입는다 2 file administrator 2021.09.21 30
313 한인 뉴스 (10/28/21) LA시, 월 1천달러 기본소득보장 프로그램 29일부터 신청 접수 report33 2021.10.28 30
312 자바 뉴스 자바 한인업주들 '홈리스 방화' 속앓이 file report33 2022.02.05 30
311 한인 뉴스 (02.07.22) 미국 창업비자 신설, 스템전공 박사 무제한 영주권 report33 2022.02.07 30
310 한인 뉴스 (2022 베이징 올림픽) 중국 체전이냐 추한 올림픽 한국 이어 독·일 분노 file report33 2022.02.08 30
309 한인 뉴스 LA카운티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행사장, 학교 포함 report33 2022.02.17 30
308 한인 뉴스 (03/04/22) 남가주 일대 오늘 비, 기온 뚝↓.. 주말에도 추워 file report33 2022.03.04 30
307 한인 뉴스 (03/20/22)푸틴, 우크라이나 목표 변경.. 사실상 점령→중립국화 file report33 2022.03.21 30
306 한인 뉴스 OC 학교에 장전된 권총 갖고간 14살 여학생 체포 (radiokorea 10.26.22 박현경 기자) file report33 2022.10.27 30
305 한인 뉴스 [펌] 23년 대학 합격률과 졸업 후 연봉 상위 대학 순위 지니오니 2023.04.20 30
304 한인 뉴스 한인 마사지사, 여성 손님 성폭행 기소 report33 2023.05.02 30
303 한인 뉴스 [펌] 예측 불가한 명문대 합격..나만의 특별함이 당락 결정 지니오니 2023.05.25 30
302 한인 뉴스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3) 쇠파이프와 사투, 50톤을 내려라 report33 2023.06.26 30
301 한인 뉴스 끊임없는 LA 소매절도 .. 하이랜드 팍 담배 판매점 4인 절도 report33 2023.09.04 30
300 한인 뉴스 연방 셧다운시 이민비자 업무 직격탄 ‘적체, 지연사태 악화’ report33 2023.09.30 30
299 한인 뉴스 LA랜드마크 '윌셔 그랜드 센터' 꼭대기에 태극기와 성조기 오른다! report33 2023.09.30 30
298 자바 뉴스 (2021/09/10) 'SB 62'(생산량에 따른 임금 금지법) 법안 입법 눈앞, 한인 의류및 봉제업계 비상 marieremi 2021.09.17 31
297 한인 뉴스 [펌] 대입서 좋은 추천서 받으려면, "끈기·진실성·자원 활용 능력 보여줘야" 지니오니 2023.12.13 31
296 한인 뉴스 (10/04/20)LA 등 남가주 전역에 강력한 천둥과 번개 내려쳐 file report33 2021.10.05 31
295 한인 뉴스 (10/26/21) CA, 미국에서 하와이 다음으로 일자리 구하기 어렵다 file report33 2021.10.26 31
294 자바 뉴스 (04/21/22 라디오코리아 이채원기자)비행기 안에서 폭발한 '핵주먹' 타이슨..뒷좌석 승객 폭행 file report33 2022.04.22 31
293 한인 뉴스 (02/25/22) 미국서방, 전방위 제재 착수 러시아 고립봉쇄 작전 돌입 file report33 2022.02.25 31
292 한인 뉴스 (02/27/22) 우크라이나, 러시아 공세 견뎌내.. 젤렌스키 대통령, 항전 주도 file report33 2022.02.28 31
291 한인 뉴스 (03/10/22) 드디어 한국 여행 빗장 풀리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될 듯 file report33 2022.03.11 31
290 한인 뉴스 LA포함 CA주 렌트비 지원 신청 마감 임박 .. ‘서둘러 신청하세요’ report33 2022.03.15 31
289 한인 뉴스 [펌] 자녀를 위한 학부모의 욕심과 진취성의 관계는 지니오니 2022.03.22 31
288 한인 뉴스 (03/21/22)연준의장 "물가 너무 높다..필요시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file report33 2022.03.23 31
287 [중앙일보 429특집] “스왑밋 지붕에서 18일 밤낮을 총 들고 지켰죠” (레더하우스 크리스틴 나 사장) 지니오니 2022.04.15 31
286 한인 뉴스 텍사스 국경 트레일러서 시신 46구 발견..“최악의 참사” (radiokorea 김나연 기자 06.28.22) file report33 2022.06.28 31
285 한인 뉴스 머스크의 '비밀연애`.. 쌍둥이도 낳은 그녀는 누구? (출처 radiokorea) file report33 2022.07.10 31
284 한인 뉴스 랄프스 마켓서 '인종차별 폭언' 파문 file report33 2022.11.11 31
283 한인 뉴스 [펌] 고교생 Summer Research 추천 프로그램 지니오니 2023.01.25 31
282 한인 뉴스 [펌] 사립대냐 공립대냐 선택시 고려사항은 지니오니 2023.02.01 31
281 한인 뉴스 차기 007 제임스 본드 ‘아시안 후보’는? report33 2023.05.05 31
280 한인 뉴스 존 듀럼 특검이 밝혀낸 ‘트럼프-러시아 내통 스캔들’의 진실 report33 2023.05.16 31
279 한인 뉴스 라스베가스 놀러가도 괜찮나요? report33 2023.09.30 31
278 한인 뉴스 (9/28/2021) 포터랜치 개스 누출 18억불 배상 합의 지니오니 2021.09.28 32
277 한인 뉴스 미국 마침내 돈풀기에서 돈줄죄기로 바꿨다 '물가 못잡고 돈줄 마르나' file report33 2021.11.04 32
276 자바 뉴스 (02.05.22) LA 다운타운 Fashion District 섬유공장 대형 화재 발생 file report33 2022.02.07 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