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0

연방 셧다운시 이민비자 업무 직격탄 ‘적체, 지연사태 악화’

이민비자 부서 수수료로 운영돼 셧다운시에도 계속 문열어
취업비자, 취업이민에 필요한 노동부 업무중단으로 전체 차질

Photo Credit: pexels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이 10월 1일 새벽부터 발생하면 이민비자 수속이 직격탄을 맞아 서류적체와 수속 지연사태가 악화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미국여권은 그나마 정상 발급되고 이민수속과 비자발급도 중단되지는 않지만 그와 연관된 노동부 등의 업무가 중단돼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HPE GreenLake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하세요

 

5년만에 재발되는 연방정부 셧다운이 벌어지면 이민비자 업무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비자 업무는 신청자들이 내는 수수료로 대부분 운영되기 때문에 연방정부 셧다운이 벌어져도 문을 닫지는 않는데도 여러 부처와 연결돼 있어 적체와 지연사태가 악화되는 피해를 입게 된다

첫째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거나 수속하고 있는 이민희망자들에게는 이민서류의 적체와 이민수속의 지연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취업이민의 첫관문으로 연방노동부로부터 직종별 우대임금을 요청해야 하고  PERM 노동허가증명서를 신청해야 하는데 연방 셧다운시 노동부의 이런 업무가 중단돼 이민업무까지 차질을 빚게 된다

그럴 경우 연방노동부의 절차부터 거쳐야 하는 미국 취업이민 수속이 사실상 중단돼 수개월간 지연 되고 이민서류 적체가 악화된다

미 이민서비스국은 신청 수수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이민페티션 심사나 생체정보 채취, 그린카드 발급 등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셧다운이 장기화되면 느슨한 행정과 인원부족으로 적지않은 차질이 생긴다  

이민서비스국의 업무가운데 이민수수료가 아닌 정부예산으로 운영되는 E-Verify 즉 고용주들의 취업 자격 증명은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

둘째 국무부 소속 주한미국대사관을 비롯한 해외공관에서의 비자 업무도 중단없이 이뤄지지만 다른 기관과의 연계 업무가 중지되는 바람에 일부 비자들에선 차질을 겪게 된다

H-1B 전문직 취업비자 등 취업비자를 신청하려면 미 노동부에서 LCA 노동조건신청서를 가장 먼저 발급받아야 하는데 이 업무의 중단으로 초반부터 막히게 된다

미 이민서비스국의 이민수속과 국무부 해외공관의 비자업무는 신청수수료로 가동되기 때문에 연방 정부 셧다운에 직격탄을 맞지 않음에도 취업비자와 취업이민에 필요한 연방노동부의 업무가 중단돼 이민비자 업무까지 지연과 적체가 악화되는 피해를 보게 된다

셋째 국무부가 관할하는 여권국은 연방셧다운시에도 필수직종으로 분류돼 계속 문을 열게 돼 미국 시민권자들은 신규 여권 발급이나 연장을 제때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여권 발급은 올들어 신청자들이 쇄도하는 바람에 이미 심각한 적체를 겪고 있다    

 

 

 

출처: 연방 셧다운시 이민비자 업무 직격탄 ‘적체, 지연사태 악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0 한인 뉴스 널뛰는 환율…수출 부진·美 긴축 강화에 원화값 한때 연중 최저 report33 2023.04.20 14
319 한인 뉴스 BTS 키운 방시혁 의장, 2640만불 LA저택 매입 report33 2023.04.20 14
318 한인 뉴스 한인 셀러들 “챗GPT 쓰니 판매 급증” report33 2023.04.20 9
317 한인 뉴스 ‘틱톡(Tiktok)’ 금지 움직임에도 “나랑은 상관없어” report33 2023.04.20 14
316 한인 뉴스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report33 2023.04.20 15
315 한인 뉴스 크레딧 조회 400불도…렌트 수수료 폭주 report33 2023.04.18 17
314 한인 뉴스 추성훈 부친상, 갑작스러워 더 안타까운 비보 "지병도 없으셨는데..." 1 report33 2023.04.18 93
313 한인 뉴스 애플, 연 4.15% 저축계좌 출시…美 저축성예금 평균이자의 10배 report33 2023.04.18 10
312 한인 뉴스 졸업생 연봉 ‘캘리포니아공대’ 1위 report33 2023.04.18 47
311 한인 뉴스 블랙핑크, 美 음악 축제 코첼라 헤드라이너…"꿈이 이루어졌다" report33 2023.04.18 14
310 한인 뉴스 "주급 3억4천만원" 손흥민, 토트넘 2위…EPL "킹"은 14억원 홀란 report33 2023.04.18 17
309 한인 뉴스 CA, 겨울 동안 많은 비 내렸지만 진정한 가뭄 해갈 미지수 report33 2023.04.18 14
308 한인 뉴스 코로나19는 여전히 미국인 사망원인 3위.. "비상사태 끝났지만" report33 2023.04.17 17
307 한인 뉴스 부모 77% "자녀 학교서 총격 사건 걱정" report33 2023.04.17 11
306 한인 뉴스 덴버나 오로라에서 10만달러의 실제 가치는? report33 2023.04.17 148
305 한인 뉴스 주말 곳곳서 총격…사상자 속출 report33 2023.04.17 12
304 한인 뉴스 CA, 129년만에 5번째로 가장 추운 3월 보내 report33 2023.04.17 16
303 한인 뉴스 작년 불법 렌트비 인상 급증…3443건 report33 2023.04.17 59
302 한인 뉴스 그레이스 김 첫 우승…LPGA 롯데 챔피언십 report33 2023.04.17 16
301 한인 뉴스 [펌] 아이비리그 학비 9만불에 육박..그 외 학교는 지니오니 2023.04.13 35
300 한인 뉴스 [펌] 올해 하버드 합격 아시안 역대 최다 지니오니 2023.04.05 51
299 자바 뉴스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report33 2023.04.01 458
298 한인 뉴스 [펌] 대학과 전공 선택... 선택 기준 TIP 지니오니 2023.03.30 16
297 자바 뉴스 툭하면 폭우·추위…"봄옷 장사 망쳤다" 한숨 file report33 2023.03.30 464
296 한인 뉴스 “메디캘 갱신 놓치면 혜택 박탈” report33 2023.03.28 42
295 한인 뉴스 [펌] 최근 졸업생 연봉 조사, 연봉 상위 전공은 지니오니 2023.03.21 54
294 한인 뉴스 [펌] 향후 10년 간 수요가 꾸준할 대학 전공은 지니오니 2023.03.15 40
293 한인 뉴스 [펌] 컬럼비아대, SAT ACT점수 제출 선택 영구화 지니오니 2023.03.09 38
292 한인 뉴스 [펌] 2023 KSEA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NMSC) Announcement 지니오니 2023.03.02 68
291 한인 뉴스 [펌] SAT 등 2023년 대입 표준시험이 시작됩니다. 지니오니 2023.03.01 24
290 한인 뉴스 [펌] 미래 커리어 성공을 위한 6가지 필수 기술 지니오니 2023.02.22 40
289 자바 뉴스 매직쇼·어패렬쇼 개막… 한인 의류업계 LV(라스베가스) ‘총집결’ file report33 2023.02.16 537
288 자바 뉴스 회사 기밀 유출 한인에 “ 450만불에 배상 “ 판결 report33 2023.02.16 255
287 한인 뉴스 [펌] 5월 시행 AP시험, A학점의 가치를 좌우한다 지니오니 2023.02.15 19
286 한인 뉴스 [펌] GPA 3점대, 실망이 아니라 전략이 필요하다 지니오니 2023.02.08 22
285 한인 뉴스 [펌] 사립대냐 공립대냐 선택시 고려사항은 지니오니 2023.02.01 32
284 한인 뉴스 [펌] 고교생 Summer Research 추천 프로그램 지니오니 2023.01.25 31
283 한인 뉴스 [펌] 명문대가 입학사정에서 고려하는 탁월함이란 지니오니 2023.01.18 35
282 한인 뉴스 [펌] SAT, ACT 최근 응시 현황은 어떨까요? 지니오니 2023.01.10 37
281 한인 뉴스 [펌] 2023년 시작... 올해 계획을 세워 보자 지니오니 2023.01.04 50
280 한인 뉴스 손웅정 씨 “손흥민 아직 ‘월드클래스’ 아냐” file report33 2022.12.15 187
279 한인 뉴스 남가주 주민들, 집값 하락에 전전긍긍.. Refinancing 불가능 file report33 2022.12.15 325
278 한인 뉴스 코로나+독감+RSV 트리플데믹 확산 ‘어린이 병상부족 심각, 초비상’ file report33 2022.12.13 160
277 한인 뉴스 코로나19 실업 수당 사기로 70만 달러 이상 챙긴 래퍼..6년 이상 징역형 2 file report33 2022.12.09 217
276 한인 뉴스 [월드컵] 크로아티아, 승부차기로 브라질 꺾고 4강 진출 file report33 2022.12.09 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