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9월 금리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내년 5% 고금리 장기화 시사’

9월 회의에선 예상대로 건너뛰기로 5.25~5.50%에서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가능성 남겨두고 내년말 5.1%로 올려 고금리 장기화

Photo Credit: FED

미국이 9월에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했으나 올해안에 한번더 인상할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더욱이 성장냉각에 따른 물가잡기가 기대에 못미쳐 내년에도 현수준의 5%대 고금리를 장기화시킬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미국이 9월에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앞으로의 5% 고금리를 한번더 올리고 오래 끌고 갈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20일 이틀간의 9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면서 기준 금리를 5.25 내지 5.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한 연준 멤버들은 물론 경제분석가, 투자자들은 모두 9월 금리동결을 예고해왔다

그러나 연준은 물가잡기를 위해 올해안에 한번더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남겨두었다

연준은 올연말 기준금리 수준을 5.6%로 그대로 유지해 현재의 금리수준에서 한번 더 0.25 포인트  인상할 길을 열어 두었다

나아가 연준은 2024년 내년에도 현수준과 비슷하게 고금리를 연말까지 오래 가져 갈수 있음을 예고 해 내년 상반기부터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봐온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연준은 기준금리 수준을 올연말 5.6%로 유지한데 이어 내년말에는 5.1%가 될 것으로 잡아 6월때의 4.6% 보다 대폭 올려 잡았다

연준이 내년말에도 기준금리 수준이 5.1%가 될 것으로 예고한 것은 현재와 비슷한 5 내지 5.25%가 될 것으로 시사한 것이다

그럴 경우 올해안에 한번 더 0.25 포인트 올려 5.50 내지 5.75%가 된다면 내년에는 잘해야 0.25  포인트씩 두번 인하하게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안에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잘해야 한번만 금리인하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준이 5%대의 고금리를 1년이상 끌고 가려는 것은 연속금리인상에도 고용과 성장이 냉각되지 않아 물가잡기가 미흡한데다가 최근의 유가급등으로 소프트 랜딩, 연착륙 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경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9월 회의에서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올해 2.1%가 될 것으로 전망해 6월의 1.0% 보다 2배  이상 뜨거울 것으로 상향조정했다

실업률은 올연말에도 8월과 같이 3.8%가 될 것으로 내다봐 6월의 4.1%보다 낮춰 잡았다

대신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는 올연말 3.3%로 6월의 3.2% 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내다봐 물가잡기에선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출처: 미국 9월 금리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내년 5% 고금리 장기화 시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5 한인 뉴스 고금리 장기화에 저신용기업 대출 부실화 우려 증가 report33 2023.09.28 14
1444 한인 뉴스 한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천연기념물? report33 2023.09.28 14
1443 한인 뉴스 제철소도 No탄소 배출 .. 미 최대 제철사 도전! report33 2023.09.28 14
1442 한인 뉴스 "대통령은 왕 아냐" 트럼프에 선고했던 판사, 기피 신청도 기각 report33 2023.09.30 14
1441 한인 뉴스 막대한 담배세, CA 유아 프로그램에 수십억 달러 재원으로 작용 report33 2023.09.30 14
1440 한인 뉴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한국 추석 축하 메시지 발표 report33 2023.09.30 14
1439 한인 뉴스 LA한인타운서 모터사이클 절도 추정 일당 체포 [라디오코리아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6.21 15
1438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8월31일)부터 100도 넘는 폭염 시작 (radiokorea 주형석 기자) report33 2022.08.31 15
1437 한인 뉴스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report33 2023.04.20 15
1436 한인 뉴스 내일(22일) 지구의 날, CA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4.22 15
1435 한인 뉴스 노숙자 문제 악화일로 CA주 정부 소유 집 115채 ‘빈집’ .. 분통 report33 2023.04.22 15
1434 한인 뉴스 영국도 못 막는 '직장 갑질'…감소하고 있지만 '사각지대'는 여전 report33 2023.04.24 15
1433 한인 뉴스 美 은행 어려움, 앞으로 계속/예금 축소로 은행 유동성 위기/전기차 구입이 비용 절감 report33 2023.04.25 15
1432 한인 뉴스 캐나다 배우, BTS 지민 외모 위해 성형수술받다 한국서 사망 report33 2023.04.26 15
1431 한인 뉴스 임창정, 저작권 팔고 200억 날렸는데..주가조작 연루 "30억 잃어, 나도 피해자"(종합)[Oh!쎈 이슈] report33 2023.04.26 15
1430 한인 뉴스 에티오피아-오로모 반군, 탄자니아서 평화협상 개시 report33 2023.04.26 15
1429 한인 뉴스 오늘 남가주 일부 지역 강풍 주의보 report33 2023.05.01 15
1428 한인 뉴스 빅베어 공항 인근서 소형 비행기 추락 사고...3명 사망 report33 2023.05.02 15
1427 한인 뉴스 ‘사기범들은 시니어를 노린다’ .. 시니어 대상 스캠 사기 급증 report33 2023.05.02 15
1426 한인 뉴스 [팩플] “AI 악용 우려, 글로벌 규제해야”…‘AI 대부’의 경고, 한국은 report33 2023.05.02 15
1425 한인 뉴스 CA, 4차선 도로로 굴러가는 영아 탄 유모차 구한 남성 report33 2023.05.05 15
1424 한인 뉴스 MS, '챗GPT 탑재' 검색 엔진 빙 전면 오픈…"누구나 이용" report33 2023.05.05 15
1423 한인 뉴스 마라도나 이후 33년만...'철기둥' 김민재의 나폴리, 伊 세리에A 제패 report33 2023.05.05 15
1422 한인 뉴스 유나이티드항공, 올해 시카고서 3800명 채용 예정 report33 2023.05.05 15
1421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Dodger Stadium 곤돌라 리프트, 현실화 되면 어떻게 되나? report33 2023.05.07 15
1420 한인 뉴스 미·일 일상 회복 속도,치료 유료화 시동…한국은 7월쯤 report33 2023.05.07 15
1419 한인 뉴스 음식 뱉기까지..美 초등생들, 이연복 김치볶음밥 배식 거부(‘한국인의 식판’) report33 2023.05.07 15
1418 한인 뉴스 러 전투기, 폴란드 순찰기 5m까지 접근해 위협 비행 report33 2023.05.07 15
1417 한인 뉴스 "우리는 자매들".. 주의회 5인방, 낙태권 지키려 당파 초월 report33 2023.05.08 15
1416 한인 뉴스 바이든, ‘텍사스 쇼핑몰 총격 참사’에 총기 규제 강화 재차 촉구 입력 report33 2023.05.08 15
1415 한인 뉴스 美 빅테크 주가 폭락에…"IT근로자 급여, 예전같지 않아" report33 2023.05.08 15
1414 한인 뉴스 미국 8학년 중학생 성적 하락 심각 ‘수학영어에 이어 역사윤리도 최저’ report33 2023.05.08 15
1413 한인 뉴스 "댈러스 참사' 생존 아이, 숨진 엄마가 꼭 안고 있었다" report33 2023.05.08 15
1412 한인 뉴스 투자심리 위축에 MMF로 '뭉칫돈'.. 역대 최대 '5조3천억 달러' report33 2023.05.08 15
1411 한인 뉴스 유엔 "열악한 출산환경 속 임산부·아기 매년 450만명 사망" report33 2023.05.09 15
1410 한인 뉴스 “1년 동안 펜타닐로 사망한 5살 미만 영유아, 133명” report33 2023.05.09 15
1409 한인 뉴스 기후변화 적응 박차…NASA, 허리케인 등 극단기상 추적위성 발사 report33 2023.05.09 15
1408 한인 뉴스 20대 남성 1명, 도로 분노 총격 사건으로 마리나 델 레이서 숨진 채 발견 report33 2023.05.09 15
1407 한인 뉴스 구글, AI 챗봇 '바드' 전면 오픈.. 한국어로 묻고 답한다 report33 2023.05.11 15
1406 한인 뉴스 中 "美상장 中기업 회계감사 위해 미국과 협력할 용의" report33 2023.05.11 15
1405 한인 뉴스 "AI 다음은 이것" 삼성·현대차도 나섰다…대기업 3.5조 '베팅' report33 2023.05.11 15
1404 한인 뉴스 “앞으로 카드 빚 더 늘어나 갚기 힘들어 질 것..대처는?" report33 2023.05.12 15
1403 한인 뉴스 CA주 예산 적자 약 315억 달러...“주 안전 예산안 사용할 것” report33 2023.05.13 15
1402 한인 뉴스 LA시, ‘학교 부근 교통사고 감소’ 위해 과속방지턱 늘린다! report33 2023.05.13 15
1401 한인 뉴스 미국발 국제선 항공료 5년 내 최고 report33 2023.05.13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