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경찰관 살해 용의자 엄마, “아들은 정신질환자” 인터뷰

엄마, “경찰관 살해된 후 아들은 집에서 평온한 모습이었다”
“아들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아이, 제 정신 아니었을 것”
“5년전 정신분열증 진단,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다”

Photo Credit: https://www.latimes.com/california/story/2023-09-18/la-deputy-attack-killing-suspecte-heard-voices-attempted-suicide-mother-says

LA 카운티 셰리프국 경찰관 살해 용의자가 어제(9월18일) 아침 체포된 가운데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말리 살라자는 어제 LA Times와 인터뷰에서 경찰관 살해 용의자로 대치극 끝에 긴급 체포된 자신의 아들 케빈 카타네오 살라자(29)가 매우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LA Times와 스패니쉬로 인터뷰한 엄마 말리 살라자는 아들 케빈 카타네오가 5년전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케빈 카테네오는 머리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대단히 심각한 정신분열증세를 겪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다고 엄마 말리 살라자는 언급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경찰관 라이언 클린쿤브루머(30)가 총격 살해된 지난 16일(토) 저녁 6시 이후에 케빈 카테네오는 집에 있었는데 긴장하거나 총격에 관련된 어떠한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 아들과 함께 있었던 엄마 말리 살라자는 말했다.

엄마 말리 살라자는 아들 케빈 카테네오 살라자가 워낙에 중증의 정신적 질환 상태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만약 경찰관을 총격살해한 행위를 실제 아들이 저질렀다면 그순간에 아들이 자신의 몸안에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엄마 말리 살라자는 비록 아들이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았지만 그동안 다른 어느 누구도 다치게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들이 과거 자살까지 시도하는 등 스스로 자기 자신을 다치게 했을뿐이라는 것이다.

LA Times는 이같은 엄마 말리 살라자와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케빈 카테네오 살라자가 경찰관을 살해했다고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용의자 케빈 카테네오 살라자는 어제 체포된 이후 LA Downtown Twin Towers Jail에 보석금없이 수감됐고 내일(9월20일) 수요일에 Lancaster에서 법정에 서게된다. 

 

 

 

출처: 경찰관 살해 용의자 엄마, “아들은 정신질환자” 인터뷰


  1. 끊임없는 LA시의원 부패 스캔들 “누구를 믿을 수 있나?”

  2. 미국까지 뻗친 러시아 살인계획.. 마이애미서 망명자 암살 시도

  3. 라하브라 지역 79살 한인 여성 김기숙씨 실종, 경찰 수사나서

  4. 美서 5만달러 복권 당첨…10년 간 같은 번호 찍었다

  5. 머스크 "자율주행차 완성하면 테슬라 시총 1조달러 돌파한다"

  6. 네바다주 도시 뒤덮은 '모르몬 귀뚜라미' 떼.. 온난화로 개체수 더 늘어

  7. 엘니뇨로 이상고온.. 전세계 곳곳 폭염 덮쳐

  8. 민주 대선 후보 케네디, CIA에 암살 가능성 시사

  9. 테슬라에 구애하는 프랑스, 트위터엔 "EU 규정 지켜라" 경고

  10. 북한 주민, "식량 부족해 이웃 굶어 죽었다"

  11. LA카운티 교도소 여성 탈옥범 공개수배

  12. 코스트코, 월마트 등서 판매된 냉동 딸기, A형 간염 일으킬 수 있어 리콜

  13. "생성형 AI 세계 경제에 연간 4조4천억 달러 가치 창출할 것"

  14. 젊은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 총기규제에 대해 찬성 비율 높아

  15. 트럼프, 재판 출석 위해 마이애미 도착…최대 5만명 시위 예상

  16. 남서부 지역서 몬순 시작.. 9월까지 악천후 전망

  17. 펜타닐 먹여 남편 살해한 여성, 26억원 보험금 노렸나

  18. 트럼프 77세 생일 전날인 13일 오후 마이애미 연방법원 첫 소환

  19. 美 트럼프, 연이은 기소에도 건재..."대선 포기 안 해"

  20. '예비 신랑' 홍진호, 美포커 대회서 '2억7천만 원' 획득…누적 상금 20억↑

  21. 주택 '매입'이 '임대' 보다 더 싼 대도시 4곳

  22. 테슬라 모델3 전차종, 보조금 전액 혜택…캠리보다 싸질수도

  23. 미국 상업용 부동산 폭탄 터진다 ‘건물가치하락으로 재융자 안되고 팔수도 없어’

  24. 사우디 원유 생산량 감소 결정.. 개솔린 가격 또 오르나

  25. 애플, MR 헤드셋 '비전 프로' 공개.. "착용형 공간 컴퓨터"

  26. 트럼프 변호하는 바이든 정부?.. "'트럼프 너무 작다' 상표 안돼"

  27. 여전히 트위터 외면하는 미국 기업들.. 지난달 광고 매출 59%↓

  28. 가주, 렌트 디파짓 한 달치로 제한

  29.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돼

  30. CA주민 70% 기후 변화, 날씨 변화 악화 우려/남가주 흐린 날씨 원인/자카랜다 언제 피나

  31. 美부채한도 합의안, 첫 관문 넘었다…31일엔 하원 본회의 표결

  32. LA 상점 절도 하루 29건꼴 발생…2016년보다 44%↑ 역대 최다

  33. 대도시 중심부 위축되고 거주지역 활성화…재택근무로 양극화

  34. LA카운티 내 인종 분포 보고서 공개...아시안은 몇 위?

  35. 태양광이 석유 추월…올해 "저탄소 투자" 이정표 세운다

  36. 멕시코 대통령 "미 히스패닉계, 대선 후보 디샌티스 찍지 말기를"

  37. 욱일기 게양한 일본 자위대 함정, 부산항 입항 조율?

  38. CA주, 개솔린차 종말 앞당겨지나?.. "완전 금지 추진"

  39. 인플레에 결혼식 하객들 부담도 커져..평균 600불 이상 지출/사과 먹으면 '노쇠' 확률 ↓

  40. OC, 폭행당하는 경찰관 도운 '용감한 주민들'

  41. 북가주 인구, 남가주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42. 바이든-맥카시 6월 1일 ‘X 데이트’ 당일 또는 직전직후에나 결판

  43. LA, 방치된 노숙자들.. "자칫하면 내가 가해자 될지도"

  44.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오남용 막을 펜타닐 테스트기 인기 확산

  45. 머스크, 테슬라 주식 매각 소로스 비난 “인류 싫어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