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 미 국가부채 33조달러 사상 첫 돌파.. "셧다운 경고음 고조"

Photo Credit: pexels

[앵커멘트]

예산안을 둘러싼 정치권 대립으로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미 국가부채 규모가 처음으로 3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미 국가부채가 역사상 처음으로 33조 달러를 넘어서 셧다운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 국가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33조 달러를 돌파하면서'셧다운'경고음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2024년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개됐습니다.

예산안 처리 시한은 오는 30일입니다.

만약 의회가 12개의 세출 법안을 통해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거나,연방기금의 단기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 한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연방정부가 폐쇄에 직면하게 됩니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지난 주말 대부분의 연방정부 기관의 지출을 줄이고단기 예산안을 검토했지만 당 내 이견으로 채택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도 공화당이 주도한 예산안에 부정적이어서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미 국가 부채를 둘러싼 논쟁은올해 상반기 연방정부 부채 한도 상향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더 격화됐습니다.

부채 이자가 증가하고 사회 안전망 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 10년 이내에 국가부채가 5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에서 통과된 연방 지출 프로그램은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당초 10년간 4천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였지만, 청정 에너지 분야 세제 혜택 요구로 그 비용이 1조 달러를 넘을 수 있습니다.

반면 세제 개편을 통해 재정을 늘리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구상은 난항을 겪고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서 보았듯이,부채 비용은 갑작스럽고 빠르게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출처: [리포트] 미 국가부채 33조달러 사상 첫 돌파.. "셧다운 경고음 고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5 한인 뉴스 시애틀 차에 타고 있던 한인 부부 총에 맞아..출산 앞둔 부인, 태아 사망 report33 2023.06.15 41
1894 한인 뉴스 다운타운서 LA카운티 차량 5대 불에 타.. 경찰 '방화 용의자' 추적 report33 2023.06.15 12
1893 한인 뉴스 테슬라에 구애하는 프랑스, 트위터엔 "EU 규정 지켜라" 경고 report33 2023.06.15 16
1892 한인 뉴스 민주 대선 후보 케네디, CIA에 암살 가능성 시사 report33 2023.06.19 16
1891 한인 뉴스 공안, 축구대표 손준호 구속수사 전환…사법처리 수순 report33 2023.06.19 15
1890 한인 뉴스 그랜드캐년 스카이워크 걷던 30대 남성 추락해 사망 report33 2023.06.19 15
1889 한인 뉴스 금빛 사라진 곡창지대.. "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 report33 2023.06.19 9
1888 한인 뉴스 엘니뇨로 이상고온.. 전세계 곳곳 폭염 덮쳐 report33 2023.06.19 15
1887 한인 뉴스 네바다주 도시 뒤덮은 '모르몬 귀뚜라미' 떼.. 온난화로 개체수 더 늘어 report33 2023.06.19 16
1886 한인 뉴스 일리노이 노예해방일 축제서 총격.. 1명 사망, 최소 20명 총에 맞아 report33 2023.06.19 11
1885 한인 뉴스 바이든의 IRA, 저항 직면.. 공화, 예산삭감 시도 report33 2023.06.19 11
1884 한인 뉴스 미-중외교장관 8시간 마라톤회담..소통유지·민간교류에 뜻모아 report33 2023.06.19 11
1883 한인 뉴스 멕시코 캘리포니아만 규모 6.4 지진.. "해안 쓰나미 위험은 없어" report33 2023.06.19 11
1882 한인 뉴스 14살에 스페이스X 입사한 신동 엔지니어.. "너무 흥분돼" report33 2023.06.19 17
1881 한인 뉴스 이재명, 막판까지 고심…'불체포특권 포기' 결단 내린 이유 report33 2023.06.19 11
1880 한인 뉴스 국내 항공사들, 올 여름 사이판향 항공편 대폭 증설 report33 2023.06.19 13
1879 한인 뉴스 13년 만에 라면값 인하 움직임…'그때처럼' 빵·과자 등 확산할까 report33 2023.06.19 8
1878 한인 뉴스 머스크 "자율주행차 완성하면 테슬라 시총 1조달러 돌파한다" report33 2023.06.19 15
1877 한인 뉴스 "야간근무는 못 한다고?" TSMC, 美기업문화에 당혹 report33 2023.06.19 11
1876 한인 뉴스 블링컨 美국무, 시진핑 만나... 왕이 “역사상 후진해도 출구 없다” report33 2023.06.19 11
1875 한인 뉴스 美서 5만달러 복권 당첨…10년 간 같은 번호 찍었다 report33 2023.06.19 16
1874 한인 뉴스 韓, 美에 "IRA 핵심광물 조달금지 해외기업 명확히 해달라" 요구 report33 2023.06.19 13
1873 한인 뉴스 엔화, 금융완화에 '나홀로 약세'…日정부 시장개입 가능성 증폭 report33 2023.06.19 16
1872 한인 뉴스 유엔식량농업기구 "미얀마, 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 우려" report33 2023.06.19 10
1871 한인 뉴스 "美가 경쟁하기 어려워"…포드 회장도 '中전기차'에 긴장감 report33 2023.06.19 15
1870 한인 뉴스 올해 급격히 늘어난 노숙자수.. 팬데믹 이후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 report33 2023.06.19 12
1869 한인 뉴스 개빈 뉴섬 CA 주지사, 막강한 CA 영향력 확대할 계획 주목 report33 2023.06.20 13
1868 한인 뉴스 미국 고물가로 생활고 겪는 55세이상 노장층 급증 ‘전년보다 7~8 포인트 늘어’ report33 2023.06.20 4
1867 한인 뉴스 미국 렌트 수요는 둔화되는 반면 렌트비는 아직도 오른다 report33 2023.06.20 11
1866 한인 뉴스 수능 150일 앞두고…"교과 과정 벗어난 '킬러 문항' 출제 않겠다" report33 2023.06.20 14
1865 한인 뉴스 라하브라 지역 79살 한인 여성 김기숙씨 실종, 경찰 수사나서 report33 2023.06.20 15
1864 한인 뉴스 Juneteenth, 노예해방일/흑인 자유, 150여년만에 공식적 인정/현실에서 인종차별 여전 report33 2023.06.20 12
1863 한인 뉴스 미국까지 뻗친 러시아 살인계획.. 마이애미서 망명자 암살 시도 report33 2023.06.20 15
1862 한인 뉴스 '쥐와의 전쟁'에 개가 투입된 이유.. "빠르고 인도적" report33 2023.06.20 12
1861 한인 뉴스 구글 전 CEO 슈밋, 제재당한 러 재벌 슈퍼요트 낙찰받아 report33 2023.06.20 11
1860 한인 뉴스 '타이태닉 탐사' 심해관광 잠수정 실종.. 해안경비대 수색 중 report33 2023.06.20 12
1859 한인 뉴스 친구와 유럽 여행 떠난 아시안 여성, 절벽에서 떠밀려 숨져 report33 2023.06.20 72
1858 한인 뉴스 끊임없는 LA시의원 부패 스캔들 “누구를 믿을 수 있나?” report33 2023.06.20 16
1857 한인 뉴스 지난해 메타 중간 연봉 29만6천 달러.. 구글은 27만9천 달러 report33 2023.06.20 17
1856 한인 뉴스 미국 중산층 소득으로 살수 있는 주택매물 23%에 불과 report33 2023.06.20 9
1855 한인 뉴스 미국과 중국 5년만의 해빙 돌입 ‘북핵, 한중관계도 돌파구 찾나’ report33 2023.06.20 11
1854 한인 뉴스 전국 9개 주 확산.. “웨스트 나일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6.20 3
1853 한인 뉴스 국내 기술주 랠리, 거품일까 더 갈까?.. "AI와 연준의 싸움" report33 2023.06.20 11
1852 한인 뉴스 CA주 렌트비 '압도적으로' 비싸다 report33 2023.06.20 16
1851 한인 뉴스 가주 온 바이든 속내…재선 기금 모금 report33 2023.06.20 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