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美 가장 비싼 거주 지역 10곳 중에서 CA 지역 4곳

San Jose-S.F.-LA/Long Beach-OC 등이 가장 비싼 지역들
주택-Utility-식료품-교통-의료-잡화-서비스 등 비용 고려
CA 4개 지역 올 2분기 생활비, 전국 평균 대비 47~75% 높아

Photo Credit: Andre Benz on Unsplash, Ferdinand Stöhr on Unsplash

미국에서 거주하기에 가장 비싼 10곳 중 4곳이 CA 주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an Jose와 S.F., LA/Long Beach 그리고 Orange County 등이 미국에서 가장 거주하기 비싼 10곳 지역에 포함됐는데 주택, Utility, 식료품, 의료, 잡화, 서비스 등의 비용을 기준으로 이 들 CA 4개 광역권은 올해(2023년) 2분기 생활비가 전국 평균에 비해서 47%에서 75%까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CA 지역 주거 비용이 대단히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CCER, Council for Community and Economic Research는 미국 내 274개에 달하는 도시 지역을 조사했다.

각 도시 지역마다 얼마나 많은 거주 비용이 드는지를 비교해 비싼 도시부터 순위를 매긴 것인데 CA 주 도시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거주 지역 10위 이내에 CA 주 도시 지역이 거의 절반에 가까운 4곳이나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CA 주에서 가장 비싼 거주 지역 10위 이내에 들어간 곳은 San Jose와 S.F., LA/Long Beach, 그리고 Orange County 등이다.

San Jose는 전국 평균치보다 무려 174.9%나 높아서 CA 주 도시 지역에서 가장 거주 비용이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그 다음으로는 S.F.로 전국 평균치에 비해 169.6%가 높았다.

2개 북가주 지역이 압도적으로 거주 비용이 비쌌고 이어서 LA/Long Beach가 148.8%, Orange County가 147%였다.

San Diego도 140%로 나타나 역시 거주 비용이 대단히 비쌌고 Oakland 136.4%, Sacramento 117.9%, Stockton 117.6%, Modesto 113%, Bakersfield 111.5% 등의 순서였다.

이같은 순위를 매긴 기준은 주택, Utility, 식료품, 교통, 의료, 잡화, 서비스 등의 각 지역에서 거주와 관련한 각 가격을 비교한 결과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거주 지역 10위 안에 들어간 CA 4개 도시 지역은 올해(2023년) 2분기 생활비가 전국 평균치보다 47%~75%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CCER이 실시한 연구 조사는 상위 소득자들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CA 주에서 저렴하게 거주할 수있는 주택이나 아파트 부족 현상이 더 심해져 거주 비용이 비쌀수록 저소득층이 오히려 타격을 많이 받고 있었다.

임대 주택 관련한 조사 기관인 RentCafe가 별도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CA 지역 평균 거주 비용이 전국 평균에 비해 약 42%가 비쌌다.

CCER과 비슷한 결과여서 CA 주 거주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RentCafe에 따르면 CA 지역 주거비는 전국 평균치보다 101% 비쌌고 교통비 27%, Utility 비용 22%, 음식비 17% 등으로 더 높았다.

CA 일부 해안가 도시들은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에 인구는 감소했지만 주택 가격은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이뤘다.

지난 6월30일 현재 LA 지역 주택중간가격은 975,333달러로 5년전 가격에 비해서 무려 30% 이상 뛰어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美 가장 비싼 거주 지역 10곳 중에서 CA 지역 4곳


  1. 그레이스 김 첫 우승…LPGA 롯데 챔피언십

  2. [펌] 대학과 전공 선택... 선택 기준 TIP

  3. 백악관, 북 위험, 무모한 결정 규탄 .. 대북 대화 필요성 보여줘 (radiokorea 이황 기자)

  4. (2021/09/24) 기후변화로 남가주 모기 번성

  5. 파워볼, 어제도 1등 없어 당첨금 9억달러 넘는다

  6. 내달부터 브루클린도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7. UPS 남가주서 계절근로자 만명 채용

  8. 현대차·기아 330만대 리콜…"엔진 부품 화재 위험"

  9. 중국계 제쳤다.. 인도계 미국인, 440만명으로 아시아계 1위

  10. 타겟, 매장 9곳 폐쇄.. "절도·조직적 소매범죄 증가"

  11. 무상급식 수혜 대상 대폭 확대.. 지원금도 인상

  12. 소방서 캡틴, LA 카운티에 ‘260만달러 합의’ 승인 요구

  13. [펌] 하버드대 입시 단문 에세이 주제 공개

  14. 골드만삭스 "헤지펀드들, 미 증시 약세에 베팅 확대"

  15. '5개월째 파업' 헐리웃 작가, 제작사와 곧 타결 가능성

  16. 주춤했던 유가, 수급 우려 속 다시 상승.. "100달러 전망 늘어"

  17. Kaiser Permanente 의료 노조 6만여명, 파업 경고

  18. 코로나 입원환자 증가세.. 어린이환자 3개월 전보다 5배 급증

  19. "신생아 위해 임신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접종해야"

  20. 바이든 의료비 체납금 신용점수나 콜렉션에 못 넘긴다 ‘내년 금지정책 시행’

  21. 일본 도시바 '천당에서 지옥으로' 상장 폐지

  22. BTS 슈가 입대 "방탄 노년단 될때까지 만나요"

  23. 러시아, 북한에 풀루토늄 제공 가능성↑/플루토늄 제공되면 북한 핵무기 기하급수적↑

  24. 애틀란타 식당서 불법 도박 적발.. 한인 등 18명 체포

  25. 중국 "우리가 마약 장사꾼? 누가 누굴 때리나" 미국 맹비난

  26. 6개 OC 학교, 美 연방교육부 선정 모범학교에 포함

  27. [리포트] 품절대란 비만 치료제 '위고비'.. 불법 복제약도 판친다

  28. CA 주에서 개인정보 삭제 법안, SB 362 통과

  29. 구글, 질병 유발 DNA 변이 찾는 AI 개발.. "희소질환 연구 도움"

  30. 테슬라 첫 출시 후 15년 만에 '500만대 생산'

  31. 남가주 떼강도 용의자 검거는 계속된다! .. 9명 체포

  32. LA 찾는 해외 여행객,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못해/NYT '약과' 집중 조명

  33. 미국서 유권자 등록 안하면 대접 못받는다

  34. 경찰관 살해 용의자 엄마, “아들은 정신질환자” 인터뷰

  35. LA 시, 오늘 ‘긴급 임대인 지원 프로그램’ 시작

  36. [리포트] 미 국가부채 33조달러 사상 첫 돌파.. "셧다운 경고음 고조"

  37. "북 해커들, 미 전문가 사칭 가짜 이메일 뿌려 정보 수집"

  38. 미 대형은행 차입 증가.. 지급준비금에 경고등

  39. 바이든 "이란 억류 인질 석방, 도와준 한국정부에 감사"

  40. 바이든 차남, 국세청(IRS) 고소.."대통령 아들도 사생활 보장"

  41. 미국 대형 건강보험사들 일반복제약에도 최소 3배, 최대 100배 바가지

  42. 생선 먹고 박테리아 감염돼 사지 절단한 CA주 여성

  43. 美 설리번·中 왕이 12시간 '몰타 회동'.."솔직·건설적 대화"

  44. LA 한 아파트에 4인조 무장강도단 침입, 4명 모두 체포

  45. 美 가장 비싼 거주 지역 10곳 중에서 CA 지역 4곳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