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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어깨근육 이상으로 내달 플레이오프 출전도 어려울듯.. 텍사스 선발진 '비상'

Photo Credit: X

 '류현진의 저주.'

사이영 상에 빛나는 메이저리그 베테랑 우완 선발 맥스 셔저(텍사스 레인저스)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하자마자 올시즌 부상으로 아웃, 내달 플레이오프 출전까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영 텍사스 구단 단장은 13일 "에이스 셔저가 토론토와의 원정경기 직후 오른쪽 어깨근육 이상 증세를 느껴 남은 기간 등판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에 그치지않고 10월 시작되는 12강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도 셔저의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원인은 오른쪽 어깨 대원근 통증으로 타나났다. 

올해 39세로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최상의 기량을 이어가고 있는 셔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 상을 3차례나 수상했으며 올스타로도 8차례 선정된바 있다. 

셔저는 뉴욕 메츠 소속이던 두달전 레인저스로 전격 트레이드 됐으며 지난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 류현진(36)과 선발 맞대결을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그 경기에서 5.1이닝 3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경기도중 어깨에 이상을 느껴 3-0 리드 상황에서 강판했다. 수술을 피하며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지만 2주내로 재검진을 받고 재활에 돌입할 예정이다. 

올시즌 11승6패 방어율 3.77 삼진 174개의 기록을 남겼다.

힘겨운 캐나다 원정전에서 역투하며 어깨근육에 탈이 난 셔저는 비록 승리는 챙겼지만 시즌을 망치게 되는 '류현진의 저주'에 걸린 셈이 됐다. 

반면 류현진은 셔저와의 맞대결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6이닝을 소화하며 5피안타 6탈삼진 3실점으로 첫 퀄리티 스타트로 호토했다. 그러나 타선 불발로 6-3으로 패하며 올시즌 3승3패가 됐다.

류는 6이닝동안 82개의 효율적인 피칭으로 지난해 5월 이후 1년 4개월만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3실점 이하)를 달성했다. 올시즌 평균자책점은 2.93이 됐다.

 

 

 

출처: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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