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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지난 6일(수) Von Karman Plaza에 있는 Walmart 주차장에서 검거
주차된 차량 안에서 다량의 마약 발견돼 마약 소지 혐의 체포돼
차량에서 발견된 강아지애서 펜타닐 과다복용한 흔적 나타나
경찰이 펜타닐 해독제 나르칸 신속히 투여해 강아지 목숨 건져

Photo Credit: Irvine Police

20대 커플이 Orange County에서 다량의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Irvine 경찰국은 지난 6일(수) Von Karman Plaza에 있는 Walmart 매장 주차장에서 20대 남녀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San Juan Capistrano에 거주하는 케일럽 애런 아이즈맨(29)과   Santa Ana에 거주하는 캐서린 메릴루 멘키(27) 등이다.

이 들 2명은 Walmart 주차장에서 차량안에 있다가 체포됐는데 상당한 정도의 마약이 차량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이 들 2명을 체포했을 때 차량 안에는 강아지도 한 마리 있었다.

그런데 이 강아지가 상당한 정도의 마약 중독 상태를 보였다고 당시 현장에서 20대 커플을 체포한 경찰관들이 전했다.

경찰관들은 그 자리에서 20대 커플을 추궁해서 강아지를 상대로 펜타닐을 강제 복용시켰다는 내용을 들었다.

경찰관들은 펜타닐 해독제 나르칸을 강아지에게 투여했고 이후 인근 동물병원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갔다.

강아지는 응급 상태였지만 경찰관들의 신속한 해독제 투여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치료 등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20대 커플은 마약 소지 혐의와 강아지 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됐는데 그 전에도 다양한 범죄를 저질러온 전과자들로 드러났다.

케일럽 애런 아이즈맨은 E-Bike 등 2건의 중범죄 절도 혐의와 통제된 물질을 소지했다는 경범죄 혐의 등으로 지난달(8월) 18일 체포됐다.

그리고 6일 후인 지난달 24일 보석으로 석방됐는데 풀려난지 2주만에 다시 마약과 동물 학대 혐의 등으로 체포된 것이다.

케일럽 애런 아이즈맨은 지난달 절도 혐의로 체포됐을 때 이미 경찰에 의해서 수배중이었는데 무려 영장이 11개에 달했다.

경찰이 당시 아이즈맨의 배낭을 뒤져서 펜타닐 2~3 그램을 찾아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아이즈맨은 마약 판매와 소지 혐의를 비롯해 단도 소지 혐의, 가정 폭력 혐의, 무기 휘두르는 혐의, 공공 기물 파괴 혐의, 음주운전 혐의, 최루탄과 스턴 건 소지 혐의 등으로 영장이 발부됐다.  

 

 

출처: 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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