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지난 6일(수) Von Karman Plaza에 있는 Walmart 주차장에서 검거
주차된 차량 안에서 다량의 마약 발견돼 마약 소지 혐의 체포돼
차량에서 발견된 강아지애서 펜타닐 과다복용한 흔적 나타나
경찰이 펜타닐 해독제 나르칸 신속히 투여해 강아지 목숨 건져

Photo Credit: Irvine Police

20대 커플이 Orange County에서 다량의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Irvine 경찰국은 지난 6일(수) Von Karman Plaza에 있는 Walmart 매장 주차장에서 20대 남녀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San Juan Capistrano에 거주하는 케일럽 애런 아이즈맨(29)과   Santa Ana에 거주하는 캐서린 메릴루 멘키(27) 등이다.

이 들 2명은 Walmart 주차장에서 차량안에 있다가 체포됐는데 상당한 정도의 마약이 차량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이 들 2명을 체포했을 때 차량 안에는 강아지도 한 마리 있었다.

그런데 이 강아지가 상당한 정도의 마약 중독 상태를 보였다고 당시 현장에서 20대 커플을 체포한 경찰관들이 전했다.

경찰관들은 그 자리에서 20대 커플을 추궁해서 강아지를 상대로 펜타닐을 강제 복용시켰다는 내용을 들었다.

경찰관들은 펜타닐 해독제 나르칸을 강아지에게 투여했고 이후 인근 동물병원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갔다.

강아지는 응급 상태였지만 경찰관들의 신속한 해독제 투여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치료 등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20대 커플은 마약 소지 혐의와 강아지 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됐는데 그 전에도 다양한 범죄를 저질러온 전과자들로 드러났다.

케일럽 애런 아이즈맨은 E-Bike 등 2건의 중범죄 절도 혐의와 통제된 물질을 소지했다는 경범죄 혐의 등으로 지난달(8월) 18일 체포됐다.

그리고 6일 후인 지난달 24일 보석으로 석방됐는데 풀려난지 2주만에 다시 마약과 동물 학대 혐의 등으로 체포된 것이다.

케일럽 애런 아이즈맨은 지난달 절도 혐의로 체포됐을 때 이미 경찰에 의해서 수배중이었는데 무려 영장이 11개에 달했다.

경찰이 당시 아이즈맨의 배낭을 뒤져서 펜타닐 2~3 그램을 찾아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아이즈맨은 마약 판매와 소지 혐의를 비롯해 단도 소지 혐의, 가정 폭력 혐의, 무기 휘두르는 혐의, 공공 기물 파괴 혐의, 음주운전 혐의, 최루탄과 스턴 건 소지 혐의 등으로 영장이 발부됐다.  

 

 

출처: 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99 한인 뉴스 "향후 5년 세계 고용시장 격변…AI탓 일자리 2천600만개 사라져" report33 2023.05.01 18
2298 한인 뉴스 미국,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 규제법 보수 성향 주에서 확산세 report33 2023.04.29 18
2297 한인 뉴스 CA주 주택 판매 기간, 1년 전 두배 이상 걸려 report33 2023.04.27 18
2296 한인 뉴스 화씨 70도 찍은 바다 온도.. 관측 이래 최고치 report33 2023.04.27 18
2295 한인 뉴스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도착 5박 7일간 미국 국빈방문 돌입 report33 2023.04.25 18
2294 한인 뉴스 유승준, 두 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인민재판하듯 죄인 누명" 호소 [종합] report33 2023.04.20 18
2293 한인 뉴스 (04/11/22)젤렌스키 "우크라, 군사용 기술 필요..한국 도와달라" file report33 2022.04.11 18
2292 한인 뉴스 (02.14.22) LA 한인타운, 어제밤 총격사건 일어나 1명 위독 file report33 2022.02.14 18
2291 한인 뉴스 (10/13/21) 물류대란 LA 항, 24시간 체제로 가속 운영될 예정 file report33 2021.10.14 18
2290 한인 뉴스 (2021/09/20) 미국 오는 외국인 11월초부터 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제시 administrator 2021.09.20 18
2289 한인 뉴스 뉴저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불 넘어 report33 2023.09.28 17
2288 한인 뉴스 사우스LA 걸친 크렌셔 블러바드 ‘경제 개발 위한 인센티브 구역’ report33 2023.09.28 17
2287 한인 뉴스 "총기 트라우마에 개학이 두렵다".. '방탄 백팩' 사는 학부모 report33 2023.09.28 17
2286 한인 뉴스 [영상] 한국계 챔프 안젤라 리 “2017년 교통사고는 자살시도였다” report33 2023.09.25 17
2285 한인 뉴스 미국·멕시코 다시 몰리는 이민자.. 텍사스 '이민자재난' 선포 report33 2023.09.25 17
2284 한인 뉴스 [속보] 연준, 금리 동결 5.25∼5.50% 유지 report33 2023.09.21 17
2283 한인 뉴스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report33 2023.09.19 17
2282 한인 뉴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바라본다" 2주뒤 99번째 생일 report33 2023.09.19 17
2281 한인 뉴스 지구 우승 확정한 다저스, 10안타 3홈런 폭발→3연승 질주…NLDS 직행 보인다 [LAD 리뷰] report33 2023.09.18 17
2280 한인 뉴스 CA주 5일 유급 병가안 상·하원 통과 report33 2023.09.15 17
2279 한인 뉴스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report33 2023.09.15 17
2278 한인 뉴스 Cal State 계열 등록금, 2024-25년부터 5년간 매년 6%씩 증가 report33 2023.09.14 17
2277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중학교 옆 노숙자 텐트촌 커지며 우려 지속"/ 부자들 사이 전신 MRI 인기 report33 2023.09.13 17
» 한인 뉴스 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report33 2023.09.13 17
2275 한인 뉴스 김정은-푸틴 내주 블라디보스톡 회동 무기거래 ‘미국과 유럽 촉각’ report33 2023.09.06 17
2274 한인 뉴스 [펌] 최근 발표한 대학 및 고등학교 순위 지니오니 2023.09.06 17
2273 한인 뉴스 "황무지에 신도시 짓자".. 집값 해결에 직접 나선 IT 거물들 report33 2023.08.29 17
2272 한인 뉴스 재미동포단체, 백악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report33 2023.08.28 17
2271 한인 뉴스 [리포트]남가주, 허리케인 ‘힐러리’ 온다.. 강풍∙호우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8.21 17
2270 한인 뉴스 3살 아들 등원 가방에 총 넣은 TX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19 17
2269 한인 뉴스 NATO 고위 관계자 “우크라, 영토 포기하면 가입 가능”/세계 경제 비상, 中 디폴트 위기 report33 2023.08.18 17
2268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report33 2023.08.18 17
2267 한인 뉴스 유튜브 "암 등 의료관련 거짓정보 콘텐츠 삭제" report33 2023.08.16 17
2266 한인 뉴스 롱비치 경찰국, 오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 안전 캠페인 report33 2023.08.16 17
2265 한인 뉴스 尹 "공산주의 맹종 반국가세력 활개"...광복절에도 '공산세력' 언급 report33 2023.08.16 17
2264 한인 뉴스 시카고 관광명소 'Cloud Gate', 내년 봄까지 접근 제한 report33 2023.08.16 17
2263 한인 뉴스 미 대학, 자소서 '정체성' 항목 강화.. '소수인종 우대' 대안되나 report33 2023.08.15 17
2262 한인 뉴스 美인플레 진정되나 했더니…휘발유·식품 가격 반등이 '복병' report33 2023.08.14 17
2261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17
2260 한인 뉴스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대피령’ report33 2023.08.08 17
2259 한인 뉴스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성관계 부정적.. 섹스 횟수 줄어 report33 2023.08.04 17
2258 한인 뉴스 4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8.03 17
2257 한인 뉴스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report33 2023.08.02 17
2256 한인 뉴스 [리포트] 폭염에 직장 그만둔다.. 성장 위해 기후위기 방치하면 성장 자체 불가 report33 2023.08.02 17
2255 한인 뉴스 지구촌 간호사 쟁탈전.. 선진국 다 빨아들여 빈국 뿔났다 report33 2023.08.02 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