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Photo Credit: Unsplash

CA주 패스트푸드 직원 대부분은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로 오를 전망이다.

어제(11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기업들과 노동계 사이 협상이 지난 주말 합의에 도달해 내년(2024년) 11월 선거에 주민투표를 부치지 않는 대신 최저임금을 20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합의된 바에 따르면 최저임금 20달러는 전국에 최소 60개 이상 매장이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들 가운데 CA주에 있는 매장 직원들에게 해당된다.

단, 파네라 브레드와 같이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빵을 단독 메뉴로 판매하는 음식점에는 최저임금 20달러가 적용되지 않는다.

패스트푸드 직원들은 내년 4월 1일부터 최저임금 20달러를 받기 시작하며 이번 합의는 오는 2029년 만료될 예정이다.

패스트푸드 업체들과 노조 사이 다툼은 지난해(2022년)부터 일어났다.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패스트푸드 직원들의 시급을 22달러로 올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 패스트푸드 의회(Fast Food Council)를 신설하는 법안 AB257에 서명하자 패스트 푸드 업체들이 이를 무효화할 수 있는 주민투표를 추진하고 나선 것이다.

이후 패스트푸드 업계와 노조 대표들은 협상에 나섰고 최저임금 20달러 인상에 주민투표는 피하도록 협상을 조정하면서 타결됐다.

이로써 CA주내 약 50만명 이상 근로자들이 최저임금 20달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CA주 최저임금은 시간당 15달러 50센트다. 

 

 

 

출처: 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1. 막대한 담배세, CA 유아 프로그램에 수십억 달러 재원으로 작용

  2. "대통령은 왕 아냐" 트럼프에 선고했던 판사, 기피 신청도 기각

  3. 제철소도 No탄소 배출 .. 미 최대 제철사 도전!

  4. 한국에서 태어난 아기는 천연기념물?

  5. 고금리 장기화에 저신용기업 대출 부실화 우려 증가

  6. 남가주 개솔린 가격 급등세 지속..하루새 또 2센트 이상 상승

  7. "우리 아빠 다시 걷도록 도와주세요" 딸의 눈물겨운 호소

  8. LA시 주차티켓 적발 전년대비 17%↓.. 하루 4,700건

  9. 제이 레노, 총격살해된 LA 셰리프국 경찰관 가족에 기부

  10. 카노가 팍 아파트에 총과 흉기 든 5인조 무장 강도단 침입

  11. 직원 함부로 출세 시키면 후회한다?

  12. 한인 첫 연방상원의원 탄생?..앤디 김, 출마 선언

  13. 오늘(25일) 아침 LA한인타운 인근 주택가서 총격 발생

  14. "러, 北에 플루토늄 제공 우려…북 핵무기 기하급수적 늘 것"

  15. LA 개솔린 가격, 최근 상승세 끝내고 오늘 내려가

  16.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 "인종·성소수자 사안"

  17. 월가, 9월 미 금리 동결에 '매파적 건너뛰기' 평가

  18. 트럼프 아들 SNS에 "아버지 사망".. 가짜뉴스 확산

  19. 미국 9월 금리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내년 5% 고금리 장기화 시사’

  20. "참 쉽죠?" 밥 로스 유화, 985만 달러에 매물로

  21. 아르메니아 지지자들, LA다운타운 프리웨이 막고 시위

  22. 국립보건원, 독감백신 임상시험

  23. "과일음료에 과일 어딨나".. 스타벅스, 집단소송 직면

  24. [리포트] 고금리에도 CA주 지난달(8월) 주택 가격 15개월 만에 최고치!

  25. 법정 선 멕시코 '마약왕 아들' 무죄 주장

  26. LA다운타운서 이틀 간격으로 모델 2명 숨진 채 발견

  27. [리포트] CA주 과속 카메라 법안 상·하원 통과

  28. LA 한인타운에서 흉기 난동 괴한, LAPD에 사살돼

  29. 위티어 지역 대규모 가스 누출로 75명 대피

  30.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31. 5% 넘는 금리에.. 미 단기국채 인기 "3개월간 1조달러 넘어서"

  32. [리포트] 고령층 하루 앉아있는 시간 10시간 넘으면 치매 위험 급증

  33. "아시안 의대생 향한 인종차별 만연"

  34. OC 박람회, 내년(2024년)에 로데오 포함하지 않을듯

  35. 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36. 남가주 학교 80곳서 한국어반 운영..8천 5백여 명 수강

  37.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트럼프 러닝메이트 부상

  38. "머스크, 우크라전 개입.. 확전막으려 위성통신망 스타링크 껐다"

  39.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40. 세계로 팽창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야심

  41. 3주 뒤 추석, 한인 고국선물 품목·혜택 풍성

  42. 올해 LA 퇴거통지서 4만건..대부분 고급 아파트서 발송/미국인 55% '열심히 일하면 잘살게 된다'

  43. 美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 20억달러 주인공, LA 대저택 매입

  44. 사우디, 러시아 감산에 디젤유 직격탄 .. 5월 이후 가격 40%↑

  45. 전국 개솔린 가격 하락 속 남가주는 하루새 2센트 이상 급등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