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9.12 02:35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IOC 위원 '확정'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IOC 위원 '확정'

고 이건희 회장 사위로 한국 3번째 현역 멤버.. 골퍼 박인비는 선수위원으로 4번째 자리 도전

Photo Credit: 연합

김재열(55) ISU(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및 삼성 글로벌 리서치(전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IOC는 정기 집행위원회에서 김재열 회장을 비롯한 8명을 신규 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비록 IOC 총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아야 하지만 지금까지 집행위원회 추천이 총회에서 거부당한 사례는 없다. 이에따라 김회장은 내달 15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신임 IOC 위원으로 뽑힐 전망이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로 이서현(50)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결혼한 김회장은 장인인 이회장에 이어 삼성집안에서 대를 이어 IOC 위원 자리를 잇게 됐다. 3년전 타계한 이건희 회장은 1996~2017년 IOC 위원을 역임했다. 

한국은 고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과 이건희 회장, 박용성(83) 전 두산그룹 회장이 활약한 2002~2005년에 이어 두번째로 IOC 위원 3명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99명에 달하는 현역 IOC 위원 가운데 내년 6월 파리 여름올림픽 개최지인 프랑스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중국,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이 각각 3명이다.

현재 한국은 이기흥(68) 대한체육회장과 유승민(41·대한탁구협회 회장) 선수위원 등 2명의 위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기흥 회장은 NOC(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 자격으로 2019년 IOC 위원이 됐으며 2016 리우올림픽에서 선수위원으로 당선된 유승민 위원은 파리올림픽에서 임기가 만료된다. 한국은 2024년 파리올림픽 선수위원 선거에 나설 4번째 후보로 여자 골프 스타 박인비(35)를 확정했다.김재열 회장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지냈으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IOC 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2016년부터 ISU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ISU 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재열 회장과 함께 지난 3월 아시안으로는 처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중국계 말레이시아 배우 양자경(61·양쯔충)도 신규 IOC 위원으로 추천받았다. 

양자경은 주니어 시절 말레이시아 스쿼시 챔피언에 오른 체육인 출신이기도 하다. 

 

 

 

출처: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IOC 위원 '확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30 한인 뉴스 "치매 실험신약 도나네맙, 치매 진행 35% 억제" report33 2023.05.05 2
2929 한인 뉴스 OC수퍼바이저, 정부 소유지에 성소수자 깃발 게양 금지 report33 2023.06.08 2
2928 한인 뉴스 미국 6월 기준금리 동결 대신 ‘올해안 0.25포인트씩 두번 인상 예고’ report33 2023.06.15 2
2927 한인 뉴스 LA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 결의안 채택 report33 2023.06.28 2
2926 한인 뉴스 WSJ "미국, 한국에 최대 규모 핵무장 전략핵잠수함 보낸다" report33 2023.06.29 2
2925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2
2924 한인 뉴스 미궁으로 남게 된 1982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사건 report33 2023.07.11 2
2923 한인 뉴스 산불로 파괴된 산간 마을 복구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인가? report33 2023.04.27 3
2922 한인 뉴스 지구인 존재 이동통신 전파로 선진 외계문명에 노출될수도 report33 2023.05.05 3
2921 한인 뉴스 뉴섬 주지사 “흑인 주민 한 명 당 120달러 배상금 지급안은 아직 검토 중” report33 2023.05.11 3
2920 한인 뉴스 미국인 78% "몇 달간 물가상승 완화 안 될 것" report33 2023.06.01 3
2919 한인 뉴스 로즈 보울,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개최 안해..작년 손실 50만불 report33 2023.06.09 3
2918 한인 뉴스 전국 9개 주 확산.. “웨스트 나일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6.20 3
2917 한인 뉴스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대결하나..성사 여부 관심 report33 2023.06.23 3
2916 한인 뉴스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report33 2023.06.26 3
2915 한인 뉴스 [펌] US 최우수 공대 순위, 가주 공대들 상위권 포진 new 지니오니 2024.07.03 3
2914 한인 뉴스 美 전염병 전문가들, “2년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 report33 2023.05.07 4
2913 한인 뉴스 美하원 정보위원장 “北의 뉴욕 타격 핵, 공격적으로 방어해야" report33 2023.06.05 4
2912 한인 뉴스 불법이민자 16명, TX→CA로 이송 report33 2023.06.06 4
2911 한인 뉴스 트럼프, 기밀문서 유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report33 2023.06.09 4
2910 한인 뉴스 미국 고물가로 생활고 겪는 55세이상 노장층 급증 ‘전년보다 7~8 포인트 늘어’ report33 2023.06.20 4
2909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report33 2023.07.04 4
2908 한인 뉴스 LAPD 경찰관, 상습적 갱단 Data 위조 혐의로 재판 report33 2023.07.10 4
2907 한인 뉴스 파워볼 잭팟 34회 연속 불발.. 당첨금 6억 5천만 달러로 올라 report33 2023.07.10 4
2906 한인 뉴스 NYT, 체육부 해체…스포츠 전문매체 기사 전재키로 report33 2023.07.11 4
2905 한인 뉴스 NWS(국립기상청), 남가주 Valley 지역에 폭염 경보 발령 report33 2023.07.20 4
2904 한인 뉴스 美 각 도시들, 고학력 노동자들 선호.. 경제 성장과 세수 촉진 report33 2023.07.22 4
2903 한인 뉴스 "아이폰 3년 만의 최대 업뎃".. 베젤 얇아지고 M자 탈모 '노치' 없어져 report33 2023.08.01 4
2902 한인 뉴스 경찰 감시하는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report33 2023.08.09 4
2901 한인 뉴스 미국 신용카드 빚 최초로 1조달러 넘었다 ‘고물가, 고금리속 카드빚 급증’ report33 2023.08.10 4
2900 한인 뉴스 대만 "미국이 지원할 5억달러 무기 종류 논의 중" report33 2023.05.08 5
2899 한인 뉴스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report33 2023.05.15 5
2898 한인 뉴스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report33 2023.05.26 5
2897 한인 뉴스 디샌티스 "일하려면 8년 필요" vs 트럼프 "난 반년이면 돼" report33 2023.06.02 5
2896 한인 뉴스 북,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report33 2023.06.02 5
2895 한인 뉴스 USGS “2100년까지 CA주 해안 70% 침식” report33 2023.06.06 5
2894 한인 뉴스 [영상] 프랑스서 묻지마 칼부림.. 유모차 아기 포함 6명 부상 report33 2023.06.09 5
2893 한인 뉴스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report33 2023.06.14 5
2892 한인 뉴스 OC 수퍼바이저들,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검토 report33 2023.06.14 5
2891 한인 뉴스 “버스 고칠 때까지 기다려야”...승객들 직접 수리 작업 나서 report33 2023.06.14 5
2890 한인 뉴스 CDC, “아시안 어린이 정신건강 치료 비율 가장 낮아” report33 2023.06.14 5
2889 한인 뉴스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report33 2023.06.21 5
2888 한인 뉴스 한인들의 미국 영주권, 시민권 회복세 ‘영주권 1만 6천, 시민권 1만 4600명’ report33 2023.06.23 5
2887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총 68명이 CA 고속도로에서 숨져 report33 2023.07.07 5
2886 한인 뉴스 LAPD, 연쇄성폭행범 공개.. 테렌스 호킨스, 42살 흑인 report33 2023.07.10 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