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Photo Credit: Office of the Governor of California @CAgovernor

[앵커멘트]

CA주가 펜타닐과 오피오이드 등 폭증하는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CA주는 멕시코 국경 출입국 4곳에 주 방위군을 증원해 차량 X-레이 감시와 세관국경보호국 CBP마약 단속 등을 지원, 강화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펜타닐과 오피오이드 등 멕시코 국경을 통해 CA주로 넘어오는 마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2022년) CA주 방위군과 치안 당국이 합동 작전을 벌여 압수한 펜타닐은 무려 2만 8천 765파운드에 달합니다.

시가 2억 3천만 달러어치입니다.

CA주가 주 방위군을 투입해 마약 단속에 나서는 치안 당국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압수된 펜타닐은 594% 증가했습니다.

올해(2023년)들어서도 펜타닐 1만 1천 760파운드가 압수됐습니다.

개빈 뉴섬CA 주지사는 올해 CA주에서 이뤄진 펜타닐 압수의 93%가 멕시코 국경 출입국 사무소 또는 차량 감시소 등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_ 개빈 뉴섬 CA주지사>

이에 따라 뉴섬 주지사는 마약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 주 방위군을 증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취 _ 개빈 뉴섬 CA주지사>

CA주와 맞닿은 멕시코 국경에 위치한 출입국 사무소 4곳에 배치된 주 방위군을 40명에서 60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증원된 병력은 마약 운반과 은닉 적발에 사용되는 차량용 X-레이 감시와 세관국경보호국 CBP마약 단속 등을 지원합니다.

뉴섬 주지사는 펜타닐이 CA주 가정과 지역사회를 좀먹는 치명적인 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마약 밀수, 유통 위기에 맞서기 위해 주 방위군을 곳곳에 투입함으로써 CA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6 한인 뉴스 [리포트] 폭염에 직장 그만둔다.. 성장 위해 기후위기 방치하면 성장 자체 불가 report33 2023.08.02 18
1995 한인 뉴스 [리포트] 품절대란 비만 치료제 '위고비'.. 불법 복제약도 판친다 report33 2023.09.21 15
1994 한인 뉴스 [리포트] 하와이 산불 누구 때문에 일어났나.. 대형 전력사 피소 report33 2023.08.16 12
1993 한인 뉴스 [리포트] 헐리웃 작가 파업 끝나나?.. 100일 넘어 "제작사와 합의 근접" report33 2023.09.22 12
1992 한인 뉴스 [리포트]'임금 착취 한인 업주’ LA검찰 첫 기소에 한인 업계 경각심! report33 2023.09.11 22
1991 한인 뉴스 [리포트]CA 엑소더스 현재 상태라면 2060년까지 인구 증가 없어! report33 2023.07.27 11
1990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젊은층 유출 가속화 report33 2023.08.29 15
1989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약국서 오처방 매년 5백만 건.. “진통제인 줄 알았더니” report33 2023.09.07 11
»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report33 2023.09.11 14
1987 한인 뉴스 [리포트]FBI, 6개국과 공조해 '칵봇' 제거 성공 report33 2023.08.31 15
1986 한인 뉴스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report33 2023.08.08 8
1985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현금없는(cashless) 매장’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8.16 11
1984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연체 렌트비 상환 불가 주민 지원 대규모 예산 편성 report33 2023.08.04 15
1983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9.01 15
1982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검찰, 한인 업주 2명 임금 착취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9.08 16
1981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불법 유통 마약 샘플 중 4% ‘좀비 마약’ .. 공공 보건 위협 report33 2023.08.14 12
1980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위험 인물 총기 소유 제한 명령 이용 확대 캠페인 추진 report33 2023.08.09 11
1979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에 이어 시도 총기 접근 금지 명령 이용 확대 권고 승인 report33 2023.09.06 16
1978 한인 뉴스 [리포트]“미주 독립운동 산실 LA 흥사단 단소,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거점으로” report33 2023.08.18 16
1977 한인 뉴스 [리포트]교사에 이어 스쿨버스 기사까지.. 교육구 인력난 심각 report33 2023.08.18 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