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Photo Credit: Office of the Governor of California @CAgovernor

[앵커멘트]

CA주가 펜타닐과 오피오이드 등 폭증하는 마약 밀수를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CA주는 멕시코 국경 출입국 4곳에 주 방위군을 증원해 차량 X-레이 감시와 세관국경보호국 CBP마약 단속 등을 지원, 강화합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펜타닐과 오피오이드 등 멕시코 국경을 통해 CA주로 넘어오는 마약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2022년) CA주 방위군과 치안 당국이 합동 작전을 벌여 압수한 펜타닐은 무려 2만 8천 765파운드에 달합니다.

시가 2억 3천만 달러어치입니다.

CA주가 주 방위군을 투입해 마약 단속에 나서는 치안 당국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압수된 펜타닐은 594% 증가했습니다.

올해(2023년)들어서도 펜타닐 1만 1천 760파운드가 압수됐습니다.

개빈 뉴섬CA 주지사는 올해 CA주에서 이뤄진 펜타닐 압수의 93%가 멕시코 국경 출입국 사무소 또는 차량 감시소 등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_ 개빈 뉴섬 CA주지사>

이에 따라 뉴섬 주지사는 마약 단속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 주 방위군을 증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취 _ 개빈 뉴섬 CA주지사>

CA주와 맞닿은 멕시코 국경에 위치한 출입국 사무소 4곳에 배치된 주 방위군을 40명에서 60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증원된 병력은 마약 운반과 은닉 적발에 사용되는 차량용 X-레이 감시와 세관국경보호국 CBP마약 단속 등을 지원합니다.

뉴섬 주지사는 펜타닐이 CA주 가정과 지역사회를 좀먹는 치명적인 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마약 밀수, 유통 위기에 맞서기 위해 주 방위군을 곳곳에 투입함으로써 CA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8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금대출 구제 후속안도 제동?.. 보수단체서 제소 report33 2023.08.08 12
1997 한인 뉴스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report33 2023.08.08 12
1996 한인 뉴스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report33 2023.08.08 12
1995 한인 뉴스 메가밀리언스 잭팟 15억 5천만불, 미 복권 역사상 3번째 최고 당첨금 report33 2023.08.09 12
1994 한인 뉴스 미국인 40%, 소셜시큐리티 연금 조기 수령하겠다..이유는?!/Z세대, 아이스 음료 인기 report33 2023.08.09 12
1993 한인 뉴스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report33 2023.08.09 12
1992 한인 뉴스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입생로랑 매장도 털려! 수십명 들이닥쳐.. report33 2023.08.10 12
1991 한인 뉴스 하와이, 대형산불피해 확산.. "주민, 화마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report33 2023.08.10 12
1990 한인 뉴스 LA에서 본 가장 말도 안되는 일은? report33 2023.08.10 12
1989 한인 뉴스 [2보] 하와이 산불 사망자 36명, 건물 270채 이상 파괴 report33 2023.08.11 12
1988 한인 뉴스 80세 파킨슨병 노인 등 태운 버진갤럭틱 첫 우주관광비행 성공 report33 2023.08.11 12
1987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불법 유통 마약 샘플 중 4% ‘좀비 마약’ .. 공공 보건 위협 report33 2023.08.14 12
1986 한인 뉴스 남가주 개학 초읽기 “무료 학용품 받아가세요” report33 2023.08.14 12
1985 한인 뉴스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어제 전격 구치소 재수감 report33 2023.08.14 12
1984 한인 뉴스 미국 대학학비 끝없이 오른다 ‘4년제 주립 2만 8천달러 사립 6~7만달러’ report33 2023.08.15 12
1983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섬 100년만 참사에.. "정부 늦장 지원" 분통 report33 2023.08.15 12
1982 한인 뉴스 LA다운타운 가정집서 플라스틱 랩에 둘둘 싸인 시신 발견 report33 2023.08.15 12
1981 한인 뉴스 “영화 ‘Blind Side’는 가짜” 마이클 오허, 법원에 진정서 report33 2023.08.16 12
1980 한인 뉴스 아내 총격 살인 혐의 OC 판사, 무죄 주장..'음주 금지·여권 압수' report33 2023.08.16 12
1979 한인 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과 이혼 수순 report33 2023.08.18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