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알래스카서 7살 소녀 생일날 2.95캐럿 다이아몬드 발견

Photo Credit: https://www.facebook.com/StateParksofArkansas/

행운은 부지불식간에 찾아온다.

7살 소녀의 이야기다.
 

알래스카 주립 공원 측에 따르면 올해 7살 된 아스펜 브라운(Aspen Brown​)은 아버지인 루터 브라운(Luther Brown​)과 함께 지난 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다이아몬즈 주립 공원(Diamonds state park)을 찾았다.

아스펜의 생일에는 일반적으로 집 뒷마당에 미끄럼틀을 설치하고 파티를 했지만 올해는 달랐다.

루터 브라운은 딸인 아스펜에게 올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다.

아스펜은 기다렸다는 듯 다이아몬드 광산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평소 아스펜은 흙을 파며 예쁜 돌 찾는 것을 좋아하는 취향이 반영된 대답이었다.

이에 루터 브라운은 올해(2023년)는 알래스카에 비가 많이 내려 땅이 무르다는 점을 고려해 아스펜과 함께 다이아몬즈 주립 공원을 찾았다.

일반 대중이 다이아몬드를 발굴할 수 있도록 허가된 세계 유일한 장소 가운데 한 곳인 다이아몬즈 주립공원은 지난 1972년부터 다이아몬드 3만 5천여 개가 방문객들에 의해 발견됐을 정도로 아스펜에게 적합한 방문지였다.

그런데 아스펜이 다이아몬즈 주립 공원에서 2.95캐럿 골든 브라운 다이아몬드(golden brown diamond​)를 발견한 것이다.

아스펜이 이 다이아몬드를 갖고와 가족들에게 보여줄 때만 해도 예쁜 돌인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그런데 확인해 본 결과 진짜 다이아몬드였다.

다이아몬드 가운데서도 골든 브라운 다이아몬드​는 가장 흔하며 절단면, 크기, 선명도 등에 따라 가격이 매겨진다.

1만 달러에 달하는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스펜이 찾은 골든 브라운 다이아몬드​는 올해(2023년) 공원에서 발견된 다이아몬드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루터 브라운은 아스펜이 찾은 골든 브라운 다이아몬드​에 ‘아스펜 다이아몬드’라고 이름을 붙였다.

루터는 딸의 이름이 아스펜 브라운인데 생일날 브라운이 뜻하는 갈색의 다이아몬드를 찾았다며 이보다 멋진일은 없다고 축하했다.    

 

 

 

출처: 알래스카서 7살 소녀 생일날 2.95캐럿 다이아몬드 발견


  1. CA, 겨울 동안 많은 비 내렸지만 진정한 가뭄 해갈 미지수

    Date2023.04.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 블랙핑크, 美 음악 축제 코첼라 헤드라이너…"꿈이 이루어졌다"

    Date2023.04.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 ‘틱톡(Tiktok)’ 금지 움직임에도 “나랑은 상관없어”

    Date2023.04.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 널뛰는 환율…수출 부진·美 긴축 강화에 원화값 한때 연중 최저

    Date2023.04.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5. 한부모 가정이 가장 살기 좋은 주 1위는?

    Date2023.04.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6. "직원 연봉 800배"…'대규모 해고' 구글, CEO는 3000억 받았다

    Date2023.04.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7. 달러당 원화 가치 1330원대 중반…연중 최저점 경신

    Date2023.04.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8. CA 주, OC 교통국 2개 프로젝트에 4,500만달러 지원

    Date2023.04.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9. CA, 트럭과 열차에 대한 획기적 매연 무배출 규칙 승인

    Date2023.04.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0. 리처드 리오단 前 LA 시장 추모 미사,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열려

    Date2023.04.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1. 연세사랑병원, 한국인 위한 ‘인공관절’ 개발...식약처 허가 획득

    Date2023.04.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2. 요세미티 국립공원 예정보다 앞서 오늘 리오픈

    Date2023.05.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3. 뉴욕시 차량 절도로 골머리…위치 추적용 에어태그 배포

    Date2023.05.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4. 할리우드 작가들, 넷플릭스 맞서 총파업…미드 차질 불가피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5. 미·일 일상 회복 속도,치료 유료화 시동…한국은 7월쯤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6. 기업, 킹달러 ‘초비상’ “임원회의 1호 안건이 환율…달러당 1500원도 대비”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7. 제임스 코머 하원 위원장, 조 바이든 일가 의혹 내부고발자 소환장 발부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8. 파워볼 잭팟 당첨금 1억 달러 바라본다

    Date2023.05.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9. 연방정부, 우크라에 방공시스템 등 '12억달러' 추가 패키지 준비중

    Date2023.05.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0. 항공사 책임 결항 시 '환불+α' 보상 추진.. 바이든 "고객 보호"

    Date2023.05.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1. 대한항공 내달 1일부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Date2023.05.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2. "미국인들의 높은 인플레 적응, 물가 안정에 악재"

    Date2023.05.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3. "홍콩 여행 오세요"…무료 왕복 항공권 2만4000장 풀린다

    Date2023.05.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4. 디즈니 CEO의 반격 "플로리다, 투자받기 싫은가"

    Date2023.05.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5. 오늘(11일) 오후 북가주서 5.5규모 지진 발생

    Date2023.05.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6. 불법이민자 '신속 추방' 정책 오늘로 종료..국경 대혼란

    Date2023.05.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7. 헤커 "韓 자체 핵무장은 정말 나쁜 생각…핵없는 한반도 돼야"

    Date2023.05.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8. CA주 CVS, 유통기한 만료된 이유식과 분유 판매해 벌금 부과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9. 바이든 "백인우월주의는 독"…트럼프 비판하며 흑인 표심 구애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0. 윤대통령 "한일 기업들, 안정적 공급망 구축 위해 협력하길"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1. 한국에서도 차별, 돌아오는 2세들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2. 영국 BBC "뉴스 취재 과정 투명하게 공개"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3. 류현진 돌아왔다...수술 후 첫 불펜 투구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4. 우려대로…미 하원 “한국, 중국서 마이크론 공백 채우지 말라”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5.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6. 기준금리 또 동결‥성장률 1.4%로 하향, 금리는 3연속 동결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7. MS "AI 규제기구 필요.. 항상 인간의 통제하에 있어야"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8.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우주 수송 능력 확보‥LA시간 오늘 저녁 7시 위성 교신 결과 발표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9. 남가주 주민들 330만여명, 자동차로 Memorial Day 연휴 이동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0.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1.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2. 북한, 내달말 곧바로 2호 군사정찰위성도 쏠 태세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3. LA시, 호텔 직원 최저 임금 30달러까지 인상 추진에 관심!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4. 웨스트체스터 아마존 후레쉬 식료품점서 총격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5. "LA교통국, ‘혼잡통행료’ 청사진 제시한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