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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우리민족끼리' 11건 연속 김정은 현지지도 기사 게재

TV에서는 100년전 관동 대지진 '조선인 2만3000명 학살' 대대적 비난

Photo Credit: Unsplash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소속 대남방송 매체인 ‘우리민족끼리 (uriminzokkiri.com)’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로 시작하는 현지지도 기사를 8월14일부터 가장 최근인 9월3일까지 11건 연속으로 게재하며 경제난에 빠진 주민들의 불만을 무마시키기 위해 지도자의 현장방문을 강조하는 보도양태를 나타냈다. 

조선어를 중심으로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제공되는 이 사이트는 한국에 정착한 주민들의 북한 실태에 대한 폭로를 부정하거나 북으로 되돌아온 탈북자들을 내세워 체제선전에 이용하기도 한다.  

외국어 사이트에서 특기할만한 점은 중국 한자로는 ‘경애적 동지’로 쓰면서 일본어판은 ‘경애하는’이란 서술없이 ‘김정은 총서기’로 다르게 표기한다는 점이다.

해당 사이트는 또 로동신문 민주조선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오늘 조선의 소리 민주 조선 섹션외에 조선관광 고려항공 광고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우리민족끼리TV’에서는 일본 관동 대지진 및 조선인 대학살 100주년을 맞아 ‘100년을 이어오는 죄악의 대지진’이란 특집방송을 선보였다. 

TV보도에 따르면 당시 대형화재와 여진 피해로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 민심이 흉흉해지자 일본정부는“유학온 조선사람들이 우물에 독을 넣고 폭동을 주도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것이다. 

방송은 무려 2만3000명에 달하는 조선사람이 억울하게 피살됐다는 소식을 삽화까지 넣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밖에 현 윤석열 정권이 오염수를 방류하는 일본 기시다 정권에 소극적인 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를 비꼰 만평을 게재하기도 했다. 

 

 

출처: 북 '우리민족끼리' 11건 연속 김정은 현지지도 기사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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