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9.07 02:39

대학생 자녀용, 한국·일본차가 석권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대학생 자녀용, 한국·일본차가 석권

 

KBB, 신차·중고차 28개 선정
유지비·고장 적은 소형차 대세

대학생 자녀용으로 추천된 2023년형 모델들. 왼쪽부터 현대 엘란트라, 도요타 코롤라, 기아 셀토스, 혼다 HR-V. [각 업체 제공]사진 크게보기

대학생 자녀용으로 추천된 2023년형 모델들. 왼쪽부터 현대 엘란트라, 도요타 코롤라, 기아 셀토스, 혼다 HR-V. [각 업체 제공]

차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새 학기 개학과 함께 대학생 자녀를 위한 부모들의 차 구매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가격대별 추천 모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자동차 전문매체 켈리블루북(KBB)은 최근 2만5000달러 이하의 신차, 중고차를 대상으로 소유 비용, 안전도, 기술 및 실용성 등을 비교, 평가해 28개 모델을 추천했다. 〈표 참조〉
 

추천 모델에는 일본차 23개, 한국차 5개가 선정돼 유럽차나 미국차는 전무했다.  
 
브랜드별로는 혼다와 도요타가 각각 9개, 8개로 전체의 61%를 차지했으며 기아와 마쓰다가 각각 3개씩, 현대와 스바루가 각각 2개씩, 닛산 1개 모델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만 달러 이하 중고차 추천 모델 18개 가운데 기아 쏘울을 제외한 17개 모델이 모두 일본차로 강세를 보였다. 한국차는 2만 5000달러 이하 2023년형 신차 10개 부문에서 4개가 선정되는 데 그쳤다.
 
KBB의 브라이언 무디 편집장은 “구매 가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가격 상한선을 2만5000달러 이하로 정하고 신차를 먼저 조사한 후 가격대별로 중고차를 선정했다. 실제 구매 시 인벤토리, 색상, 옵션 등에 대해 타협할 수 있는 융통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우선 1만 5000달러 이하 추천 차량으로는 도요타와 혼다의 대표적인 소형차 코롤라와 시빅, 중형차 캠리와 어코드, 소형 SUV RAV4와 CR-V 등 6개 모델이 선정됐다.  
 
2만 달러 이하 추천 모델 12개에는 앞의 6개 인기 모델을 포함해 마쓰다 3와 CX-5, 기아 쏘울, 스바루 크로스트렉, 도요타 프리우스, 혼다 피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2만 5000달러 이하 10개 모델은 모두 2023년형 신차로 소형, 콤팩트 차가 선정됐다. 한국차로는 현대 엘란트라와 코나, 기아 셀 토스와 쏘울이 추천됐으며 나머지 6개는 모두 일본차다.
 
KBB는 대학생 자녀용 차 구매 시 ▶유지비, 주차비 등을 고려해 차가 필요한지 여부 판단 ▶인센티브, 저리 할부 등 프로모션을 최대한 활용 ▶차종에 따른 보험료도 비교 ▶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NHTSA),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 평가에 따른 안정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구매 가격이 다소 높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볼 때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상황에 따라 더 유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A한인타운의 한 자동차 브로커는 “차는 한번 구매하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 특히 대학생 자녀용 차는 졸업 후 취업 등 사회생활에서까지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비 부담이 적고 신뢰성 높은 모델이 권장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대학생 자녀용, 한국·일본차가 석권


  1. 데스 밸리서 LA출신 70대 남성 쓰러져 사망..땡볕더위에 하이킹

  2. 더그로브 일대 노숙자들, 전용 주거 시설로 이동

  3.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빨간불…EU "경쟁 제한 우려"

  4. 대한항공, 탑승객 몸무게 잰다 - “원치 않으면 거부 가능”

  5.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6. 대한항공 내달 1일부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7. 대한민국이 젊어진다…오늘부터 ‘만 나이’ 통일

  8. 대한민국 브라질에 4:1패 .. 그래도 잘싸웠다 한국

  9. 대학생 자녀용, 한국·일본차가 석권

  10. 대통령실 "희대의 대선 정치 공작"…방심위, 긴급 심의 착수

  11. 대통령실 "충격적 국기 문란"...文 정부 인사들 "짜 맞추기 조작 감사"

  12. 대탈출로 끝난 네바다서 열린 버닝맨축제.. '특권층 놀이터'란 지적도

  13. 대출 120년 만에 "책 반납할게요"…美 공립도서관 연체료는

  14. 대선불복 '의회난입' 주동자 징역 22년 선고.. 법정 떠나며 V자

  15. 대선 후발주자들 "저는 젊습니다".. 운동영상 올리며 건강함 과시

  16. 대선 가상대결서 "트럼프, 바이든에 오차범위 밖 첫 리드"

  17. 대법관, 부자 지인 후원 38회 호화여행.. 도덕성 논란 커질듯

  18. 대법, 낙태권 이어 대입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지지율 최저

  19. 대면 수업 재개 후 학생에게 맞는 미국 교사 늘었다

  20. 대만, 中 침공시 단기간 패배 유력/美, 개입시 고통 각오해야/애플, 집단소송 당해 위기

  21. 대만 "미국이 지원할 5억달러 무기 종류 논의 중"

  22. 대도시 중심부 위축되고 거주지역 활성화…재택근무로 양극화

  23. 대기업 CFO들 "내년 상반기 경기침체 온다…다우 3만 깨질 것" (radiokorea 박현경 기자)

  24. 달리던 말 7마리 죽어나갔는데…美최대 경마 축제서 떼죽음 논란

  25. 달러당 원화 가치 1330원대 중반…연중 최저점 경신

  26. 달라진 몸 되돌린다.. 미, 롱코비드 치료법 공식연구 착수

  27. 다저스 좌완 유리아스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

  28. 다이어트 약 미국선 1천 달러, 외국선 1백 달러

  29. 다이아몬드바 요양원 한인 할머니 살해사건.. 사인은 ‘질식’

  30. 다이아몬드 바 요양원 한인 2명 살해돼, 80대-70대 할머니들

  31. 다이아몬드 바 어제 저녁부터 음주단속, 5명 체포

  32. 다음 달부터 증빙없는 해외 송금 10만 달러까지 가능·증권사에서도 환전 가능

  33. 다운타운서 LA카운티 차량 5대 불에 타.. 경찰 '방화 용의자' 추적

  34. 다운타운 퍼싱스퀘어 공원 재단장 프로젝트 공사 시작

  35. 다운증후군 바비 인형 출시.. "다양성 상징"

  36. 다우니 지역 한 소년원에서 집단 패싸움, 13명이 주도

  37. 다시 스트롱맨? 트럼프-푸틴-김정은 '삼각 브로맨스' 소환

  38. 뉴저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불 넘어

  39. 뉴욕주 재산세, 내년에도 최대 2% 인상

  40. 뉴욕주 마리화나 라이선스 발급 일시 중단

  41. 뉴욕주 DMV, 가짜 번호판 단속 강화

  42. 뉴욕시장, 광복절에 태극기 게양

  43. 뉴욕시장 “바이든, 국경 통제해야”

  44. 뉴욕시민도 끊임 없는 홍수 위험에 노출

  45. 뉴욕시 차량 절도로 골머리…위치 추적용 에어태그 배포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