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 아시아 방문 앞두고 부인 질 여사 코로나 확진

Photo Credit: pexels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방문을 앞둔 상황에서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은 어제(4일) 공지를 통해 퍼스트레이디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바이든 여사가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다며 그가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 있는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여사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백악관은 대통령은 이번 주 동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서 증상이 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이 질 바이든 여사의 코로나19 확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하지만 백악관이 바이든 여사의 확진 사실을 발표한 이후 공개한 바이든 대통령의 주간 일정에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7일 인도 뉴델리로 이동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이 통신은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10일 베트남을 찾아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해 베트남 주요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바쁜 아시아 방문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된다.

올해 80살로 고령인 바이든 대통령은 과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7월 21일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확인되자 격리 상태에서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로 치료를 받았으며,6일 뒤인 같은 달 27일 최종 양성을 확인한 뒤 대국민 연설에 나섰다.

그랬다가 사흘 뒤인 같은 달 30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으나,별다른 증세 없이 재택근무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인 지난해 8월 6일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의료진은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은 일부 환자에서 발견되는 '재발'(rebound) 사례라고 설명했다.

 

 

 

출처: 바이든 아시아 방문 앞두고 부인 질 여사 코로나 확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34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또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4억 6,100만달러 report33 2023.09.06 13
2433 한인 뉴스 중가주 100피트 절벽서 추락한 트럭 운전자 닷새만에 구조 report33 2023.09.06 13
2432 한인 뉴스 "가습기 살균제, 폐암 일으킬 수 있다"…한국 정부, 참사 12년 만에 인정 report33 2023.09.06 16
2431 한인 뉴스 [속보] 러, '김정은-푸틴 회담설' 관련 "아무 할말 없다" report33 2023.09.06 13
2430 한인 뉴스 오클랜드 동물원 호랑이, 새끼 낳은 뒤 죽여.. "본능적 행동" report33 2023.09.06 14
2429 한인 뉴스 죄수들 '입실 거부' 단체 행동.. "폭염에 감방 못돌아가" report33 2023.09.06 14
2428 한인 뉴스 대탈출로 끝난 네바다서 열린 버닝맨축제.. '특권층 놀이터'란 지적도 report33 2023.09.06 12
» 한인 뉴스 바이든 아시아 방문 앞두고 부인 질 여사 코로나 확진 report33 2023.09.06 13
2426 한인 뉴스 머스크 "미국서 엑스 매출 60% 감소 .. 비영리단체 ADL 압력 탓" report33 2023.09.06 14
2425 한인 뉴스 [펌] 최근 발표한 대학 및 고등학교 순위 지니오니 2023.09.06 17
2424 한인 뉴스 김정은, 이르면 내주 러시아 방문.. 푸틴과 무기 거래 논의 report33 2023.09.05 15
2423 한인 뉴스 불법 이민자 태운 텍사스발 12번째 버스 LA유니온 스테이션 역 도착 report33 2023.09.05 16
2422 한인 뉴스 “한국으로 MLB 개막전 보러 가요” report33 2023.09.05 15
2421 한인 뉴스 다저스 좌완 유리아스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 report33 2023.09.05 14
2420 한인 뉴스 "눈 떠보니 나체 노숙자가 내 옆에" report33 2023.09.05 19
2419 한인 뉴스 [리포트]기후 변화로 CA주 산불 발생 위험 25%높아져! report33 2023.09.05 13
2418 한인 뉴스 미국의 대북 소통 창구 리처드슨 전 유엔대사 별세 report33 2023.09.05 8
2417 한인 뉴스 미국 이민노동자 약이냐 독이냐 ‘논쟁에 종지부-미국 지탱에 필수’ report33 2023.09.05 11
2416 한인 뉴스 미국 학자융자금 9월부터 이자 적용 시작, 10월 상환재개 report33 2023.09.05 9
2415 한인 뉴스 영화 '오펜하이머', 전 세계 흥행 수입 8억 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9.05 12
2414 한인 뉴스 LA 근로자 교통비 연 7000불 report33 2023.09.05 15
2413 한인 뉴스 러 국방장관 "북한과 연합훈련 개최 가능성 논의" report33 2023.09.05 15
2412 한인 뉴스 타운 등에 446유닛 저소득층 주택…주정부, 1억5690만불 지원 report33 2023.09.05 15
2411 한인 뉴스 바이든 "난 미국 역사상 최다 일자리 창출 .. 트럼프는 일자리 순감" report33 2023.09.05 12
2410 한인 뉴스 바이든 재선의 최대 걸림돌은 나이…미국인 73% "너무 늙었다" report33 2023.09.05 10
2409 한인 뉴스 LA 신발가게서 5천불 어치 강탈한 4인조 강도단 체포 report33 2023.09.05 15
2408 한인 뉴스 노동절 LA∙OC 개솔린 최고가 기록..3년째 경신 report33 2023.09.05 11
2407 한인 뉴스 노동절 맞아 의료 노동자들 로스펠리스서 시위 행진 report33 2023.09.05 6
2406 한인 뉴스 교사들 대규모 추모집회...'징계' 경고에도 수만 집결 "교권 회복" 외침 report33 2023.09.05 12
2405 한인 뉴스 미국 9월부터 대다수 출근 시작, ‘주 5일, 9시에서 5시는 끝났다’ report33 2023.09.05 13
2404 한인 뉴스 미국 노동절 연휴에 기록적인 인파 해외여행 나섰다 report33 2023.09.05 8
2403 한인 뉴스 [리포트] 네바다 사막서 축제 즐기던 7만명 고립.. "느닷없는 폭우 쏟아져" report33 2023.09.05 13
2402 한인 뉴스 기업 세계1위 스마트폰·조선등 6개.. 일본과 공동 3위 report33 2023.09.05 14
2401 한인 뉴스 자동차노조 파업 전운 고조.. "참가인원 2018년 이후 최다" report33 2023.09.05 13
2400 한인 뉴스 고금리에도 끄떡없다.. 미국이 경제침체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report33 2023.09.05 16
2399 한인 뉴스 미군기지에 관광객 위장 중국인들 무단침입.. "잠재적 스파이 위협" report33 2023.09.05 15
2398 한인 뉴스 충격젹인 규모로 불어난 '사슴'.. 동부서 숲파괴 위기 처해 report33 2023.09.05 11
2397 한인 뉴스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report33 2023.09.05 10
2396 한인 뉴스 멕시코 통해 미국 가던 '중국산 좀비마약', 이젠 중남미로 확산? report33 2023.09.05 13
2395 한인 뉴스 "미 재정적자 1년만에 2배로 늘 전망…부채이자 및 세입 영향" report33 2023.09.04 43
2394 한인 뉴스 김하성, 한국인 빅리거 최초 30도루 돌파 .. 샌디에고 3연승 report33 2023.09.04 32
2393 한인 뉴스 "중국 경제 둔화, 한국·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파장" report33 2023.09.04 32
2392 한인 뉴스 히죽대며 비아냥…타운 유튜버 주의…히스패닉계 남성, 무단 촬영 report33 2023.09.04 69
2391 한인 뉴스 UCLA 주변 쓰레기로 몸살…새학기 이사로 도로변 투기 report33 2023.09.04 28
2390 한인 뉴스 노동절 연휴 남가주 곳곳서 DUI 단속 .. 무관용! report33 2023.09.04 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