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Metro 전철 멈춰, 47명 한동안 갇혀

어제 오전 9시30분쯤 7th St./Metro Center Station 북쪽에서 발생
LA 다운타운 전철 시스템 A(Blue) Line과 E(Expo) Line 모두 멈춰
Pico Station부터 Historic Broadway Station 사이 전력 공급 중단돼
복구 작업 늦어지면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Metro 전철 단일 노선 운영

Photo Credit: KTLA5

LA Metro 전철 운행이 어제(8월29일)부터 파행 운영되고 있다.

LA Metro는 어제 오전부터 일부 구간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전철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호세 유발도 LA Metro 대변인은 어제 오전 9시30분쯤에 LA Downtown 지역 전철 운행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7th Street/Metro Center Station 북쪽에서 전철이 멈춘 것이다.

호세 유발도 대변인은 갑자기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운행하던 전철의 작동이 멈췄다고 설명했다.

당시 전철 안에는 47명의 탑승객들이 타고 있었는데 7th Street/Metro Center Station 북쪽 터널 안에서 갑자기 전철이 멈추는 바람에 꼼짝없이 갇히고 말았다.

LA 소방국은 소방관들을 전철이 멈춘 터널 안으로 출동시켜 전철 문을 수동으로 열고나서 47명 탑승객들을 밖으로 안내했다.

소방관들 덕분에 47명은 부상자없이 무사히 지상으로 빠져나올 수있었다.

왜 갑자기 정전 사태가 일어난 것인지 그 이유는 아직도 오리무중인데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LA Metro A(Blue) Line과 E(Expo) Line은  Pico Station과 Historic Broadway Station 사이에 정전이 계속 이어졌다.

이 때문에 전력이 들어오지 않는 구간에는 셔틀버스가 긴급 편성됐고 20분에 한번씩 ‘Single Track’, 단일 열차가 통과하며 제한적으로 운행됐다.

그러니까 어제 정전 사태가 일어난 Metro 전철 구간에서는 철로 단 하나를 통해서만 운행이 이뤄졌다는 것으로 한 방향으로 전철이 운행할 때는 반대 방향이 멈춰 대기했다가 전철이 완전히 지나고 나서 운행을 재개하는 방식이다.  

LA Metro는 어제 밤 10시36분에 발표한 성명에서도 7th St./Metro Center Station부터 Little Tokyo/Arts District Station까지 계속해서 단일 열차로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Metro 전철 멈춰, 47명 한동안 갇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5 한인 뉴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조 바이든 대통령 맹비난 report33 2023.09.18 15
1804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아파트 공실률 증가에 렌트비 하락세! report33 2023.09.18 15
1803 한인 뉴스 대통령실 "충격적 국기 문란"...文 정부 인사들 "짜 맞추기 조작 감사" report33 2023.09.18 15
1802 한인 뉴스 휴 잭맨, 13살 연상 부인과 결혼 27년 만에 결별 report33 2023.09.18 15
1801 한인 뉴스 8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6%↑…기름값 상승 여파 report33 2023.09.15 15
1800 한인 뉴스 벽 짚고 교도소 탈옥한 살인범 2주만에 붙잡혀 report33 2023.09.14 15
1799 한인 뉴스 알렉스 비아누에바,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 report33 2023.09.14 15
1798 한인 뉴스 8월 소비자물가 CPI 3.7%↑…고유가에 전월대비 상승 report33 2023.09.14 15
1797 한인 뉴스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report33 2023.09.13 15
1796 한인 뉴스 인&아웃 햄버거 창립 75주년 '차량-공연 축제' report33 2023.09.13 15
1795 한인 뉴스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report33 2023.09.13 15
1794 한인 뉴스 [펌] 과외활동 학년별 전략과 주요 과목 공부기술 TIP 지니오니 2023.09.13 15
1793 한인 뉴스 저커버그 "더 강력한 AI 개발중".. 다시 불붙는 AI report33 2023.09.12 15
1792 한인 뉴스 LA에서 아시안 남성 발견돼 병원 입원, 4일 이상 지나 report33 2023.09.12 15
1791 한인 뉴스 한국 '더 소스' 포함 아시안 몰 성황 report33 2023.09.11 15
1790 한인 뉴스 83살 펠로시 내년 총선 나서.. 고령정치인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들 report33 2023.09.11 15
1789 한인 뉴스 수요 없어도 계속 오르는 주택 가격.. 올해 3.3% 상승 예측 report33 2023.09.11 15
1788 한인 뉴스 CA 주 의회, 총기와 탄약 판매에 새로운 세금 부과 법안 승인 report33 2023.09.11 15
1787 한인 뉴스 미 은행, 경기 둔화 우려 속 "현금 3조2천600억달러​ 쌓아둬" report33 2023.09.07 15
1786 한인 뉴스 북중러 정상회담 가능성 나와.. ‘한미일 협력 강화 대응책’ report33 2023.09.07 15
1785 한인 뉴스 핫한 ‘비건 계란’ 시장.. 연 평균 기대 성장률 8% 넘어 report33 2023.09.06 15
1784 한인 뉴스 한인타운 ATM 앞 강도 체포 report33 2023.09.06 15
1783 한인 뉴스 머스크 "미국서 엑스 매출 60% 감소 .. 비영리단체 ADL 압력 탓" report33 2023.09.06 15
1782 한인 뉴스 LA 근로자 교통비 연 7000불 report33 2023.09.05 15
1781 한인 뉴스 러 국방장관 "북한과 연합훈련 개최 가능성 논의" report33 2023.09.05 15
1780 한인 뉴스 타운 등에 446유닛 저소득층 주택…주정부, 1억5690만불 지원 report33 2023.09.05 15
1779 한인 뉴스 LA 신발가게서 5천불 어치 강탈한 4인조 강도단 체포 report33 2023.09.05 15
1778 한인 뉴스 미군기지에 관광객 위장 중국인들 무단침입.. "잠재적 스파이 위협" report33 2023.09.05 15
1777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9.01 15
1776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9.01 15
1775 한인 뉴스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report33 2023.09.01 15
1774 한인 뉴스 미 "김정은,푸틴 서한 교환 .. 북,러 무기거래 협상 활발 진전" report33 2023.08.31 15
1773 한인 뉴스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report33 2023.08.31 15
» 한인 뉴스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Metro 전철 멈춰, 47명 한동안 갇혀 report33 2023.08.31 15
1771 한인 뉴스 2분기 성장률 2.4%→2.1%로 하향…2%대 유지 report33 2023.08.31 15
1770 한인 뉴스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report33 2023.08.31 15
1769 한인 뉴스 [리포트]FBI, 6개국과 공조해 '칵봇' 제거 성공 report33 2023.08.31 15
1768 한인 뉴스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report33 2023.08.31 15
1767 한인 뉴스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report33 2023.08.30 15
1766 한인 뉴스 내일(30일) '수퍼 블루문' 뜬다 report33 2023.08.30 15
1765 한인 뉴스 LA 지역 날씨 31일(목)부터 기온 하락, 선선한 9월초 예상 report33 2023.08.30 15
1764 한인 뉴스 남가주 불볕더위, 내일(8월30일) 수요일까지 계속된다 report33 2023.08.30 15
1763 한인 뉴스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report33 2023.08.30 15
1762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젊은층 유출 가속화 report33 2023.08.29 15
1761 한인 뉴스 “경찰서 없는 도시”..임금 협상 불발에 서장 포함 전원 사임 report33 2023.08.29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