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

Photo Credit: MOAA 제공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오늘(30일) 이 일대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이달리아는 상륙이 가까워질수록 세력을 빠르게 키우고 있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LA시간 기준 오전 2시를 기준으로 이달리아를 4등급으로 격상했다.

앞서 NHC가 3등급 강화를 발표한 지 불과 3시간만이다.

NSW는 아달리아는 수시간 내로 플로리다 해안 지역인 빅벤드에 도달하기 전에 계속해서 세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시속 111∼195마일에 해당하는 3등급 허리케인은 나무를 부러뜨리거나 뿌리째 뽑을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품는다. 

잘 지어진 주택조차 지붕에 손상이 갈 수 있다.

현재 이달리아가 해당하는 4등급의 경우 풍속이 130∼156마일에 달한다. 

건물 외벽을 부수는 등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고, 대부분의 나무를 꺾어버릴 뿐 아니라 전신주도 쓰러뜨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정전이 동반될 수 있다.

만일 시속 157마일을 넘어 5등급까지 강화되면 '재앙적 피해'가 수반된다. 

높은 비율로 주택들이 파괴되고, 강을 잇는 다리까지 쓰러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NHC는 이달리아가 극도로 위험한 4등급 폭풍으로 플로리다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성과 NWS(국립기상청) 레이더 영상 등을 보면 이달리아가 점점 더 세력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 3.7∼4.9m 높이의 폭풍 해일이 몰아치면서 빅밴드 지역 일부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했다.

NHC는 이달리아의 중심부가 빅벤드 내륙 지역으로 이동할 때 파괴적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바람이 몰아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 한인 뉴스 찰스 3세, 왕실 개혁 통한 '국민적 지지' 얻어내야하는 과제 떠안 report33 2023.05.07 11
355 한인 뉴스 챗GPT, 와튼스쿨 MBA에 '완승' report33 2023.09.12 5
354 한인 뉴스 첫 동성혼•흑인여성 백악관 대변인 결별.. "싱글맘" report33 2023.09.08 19
353 한인 뉴스 첫 한인여성 경찰국장…텍사스 오스틴캠퍼스 경찰국 report33 2023.07.10 16
352 한인 뉴스 청년 셋 중 두 명은 결혼에 부정적…이유는 '자금 부족' report33 2023.08.29 13
» 한인 뉴스 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 report33 2023.08.31 16
350 한인 뉴스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report33 2023.06.27 11
349 한인 뉴스 초등 제자 6명 성폭행한 LA 교사 체포 report33 2023.07.14 12
348 한인 뉴스 총격범과 싸워라? FBI 생존 요령 영상 논란 심요나 report33 2023.05.18 16
347 한인 뉴스 총기난사 단골 무기 AR-15.. 금지 vs 허용 찬반논쟁 '분분' report33 2023.05.15 15
346 한인 뉴스 최대 8만불, 가주 모기지 구제 대상 확대 report33 2023.07.21 16
345 한인 뉴스 최대 참가국 영국, 미국 철수 결정…새만금 잼버리 파행 위기 report33 2023.08.07 13
344 한인 뉴스 최빈국 섬나라 아이티에 폭우 이어 지진.. "최소 54명 사망" report33 2023.06.07 14
343 한인 뉴스 최악의 구인난, 구글·페북 직원 평균연봉 30만달러 육박 [라디오코리아 김나연 기자] file report33 2022.06.02 51
342 한인 뉴스 최은영 美법무부 가상화폐 단속국장 "거래플랫폼 자금세탁 단속" report33 2023.05.15 12
341 한인 뉴스 최저 임금 노동자들, 美 어디에서도 2 베드룸 아파트 거주 못한다 report33 2023.07.05 13
340 한인 뉴스 최지만, 파드리스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투수 리치 힐과 함께 이적 report33 2023.08.02 16
339 한인 뉴스 추성훈 부친상, 갑작스러워 더 안타까운 비보 "지병도 없으셨는데..." 1 report33 2023.04.18 92
338 한인 뉴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 사생활 폭로글에 "사실 무근" 해명했지만...SNS에는 "영상 팝니다" 성행 report33 2023.06.27 11
337 한인 뉴스 축구장 3개 크기…중가주에 세계 최대 코스트코 report33 2023.07.31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