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연방정부 "메디케어 처방약 10개 가격 인하 협상 나선다"

Photo Credit: 건강보험서비스센터 캡처 / 바이든 정부가 협상에 나선 10개 처방 의약품 목록

연방 정부가 당뇨병 치료제 등 메디케어에 사용되는 처방 의약품 10개에 대한 가격 인하 협상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에 따르면 협상 대상이 될 처방약에는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Januvia)'와 혈전 용해제 '엘리퀴스'(Eliquis),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니카(Imbruvica)', 심부전 치료제 '자디앙(Jardiance)' 등이다.
 

수년간 시장에 복제약이 출시되지 않은 이 의약품 처방에는 지난해(2022년) 6월 1일부터 1년 동안 504억8천244만 달러가 사용됐다. 

이는 해당 기간 메디케어 파트D의 20% 수준이다.

당국은 내년(2024년) 9월에 '최대 공정 가격'을 발표하고, 2026년부터 협상된 가격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제조사가 가격 협상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시장에서 당사의 의약품을 철수하거나 막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

이에 대해 제조사들은 소송을 제기하고 가격 협상이 반헌법적이라고 주장했다. ​

이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대형 제약업체들은 정부를 상대로 8건의 소송을 냈고 진전을 막기 위해 지난해 4억 달러를 지출했다"며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비를 낮출 수 있을 때까지 싸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하된 약값이 적용되면 고령자 약 900만명이 혜택을 볼 것이고 납세자들이 1천600억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면서 "이 계획은 바이드노믹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연방정부 "메디케어 처방약 10개 가격 인하 협상 나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40 한인 뉴스 UC 합격률 한인 77.7%…어바인 최다 UCLA 최저 report33 2023.08.09 20
1939 한인 뉴스 북동부지역 폭풍 피해 속출 report33 2023.08.09 15
1938 한인 뉴스 뉴욕주 마리화나 라이선스 발급 일시 중단 report33 2023.08.09 11
1937 한인 뉴스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report33 2023.08.09 12
1936 한인 뉴스 연방 법원, 인도된 콜롬비아 마약왕에 징역 45년형 선고 report33 2023.08.09 11
1935 한인 뉴스 메트로링크, 저소득층 반값 티켓 제공 report33 2023.08.09 8
1934 한인 뉴스 보수 우위 대법원 '유령총 규제' 일단 허용 report33 2023.08.09 15
1933 한인 뉴스 공화 첫토론 '8명 대진표' 사실상 확정.. 트럼프 불참변수 여전 report33 2023.08.09 6
1932 한인 뉴스 미국인 40%, 소셜시큐리티 연금 조기 수령하겠다..이유는?!/Z세대, 아이스 음료 인기 report33 2023.08.09 12
1931 한인 뉴스 6월 무역적자 655억달러.. 전월대비 4.1%↓ report33 2023.08.09 13
1930 한인 뉴스 그랜드캐년 주변도 보호지역 지정 .. 우라늄 채광 영구금지 report33 2023.08.09 11
1929 한인 뉴스 캐런 배스 LA 시장, “시 공무원 파업해도 공공안전 문제없어” report33 2023.08.09 15
1928 한인 뉴스 메가밀리언스 잭팟 15억 5천만불, 미 복권 역사상 3번째 최고 당첨금 report33 2023.08.09 12
1927 한인 뉴스 인플레 압박 속 미국 카드대출, '분기 사상최대' 1조달러 전망 report33 2023.08.09 15
1926 한인 뉴스 경찰 감시하는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report33 2023.08.09 4
1925 한인 뉴스 "초미세먼지 늘면 항생제 내성 위험도 커진다" report33 2023.08.09 16
1924 한인 뉴스 동부 폭풍 강타.. 최소 2명 숨지고 110만여가구 정전 피해 report33 2023.08.09 10
1923 한인 뉴스 [펌]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원년,대입 어떻게 준비할까 지니오니 2023.08.09 19
1922 한인 뉴스 넷플릭스, 한국 예능 특화 자막 테스트 도입..뭐가 다른가? report33 2023.08.08 11
1921 한인 뉴스 특공대 배치에 장갑차까지..."일단 안심" vs "일시 대책" 엇갈린 반응 report33 2023.08.08 11
1920 한인 뉴스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report33 2023.08.08 8
1919 한인 뉴스 생후 7주 영아 술 먹인 친모 체포.. “울어서” report33 2023.08.08 10
1918 한인 뉴스 "류현진 종아리가 워낙 굵어서…" 감독도 안심했다, 4이닝 노히터 호투로 4연승 발판 '천만다행 타박상' [TOR 리뷰] report33 2023.08.08 9
1917 한인 뉴스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report33 2023.08.08 15
1916 한인 뉴스 머스크, “X 활동으로 직장에서 갈등 겪는 유저들에게 피해 보상할 것” report33 2023.08.08 11
1915 한인 뉴스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report33 2023.08.08 12
1914 한인 뉴스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report33 2023.08.08 15
1913 한인 뉴스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report33 2023.08.08 12
1912 한인 뉴스 LA, 공항 등 공공서비스 노동자 1만여명 8일 하루 파업 report33 2023.08.08 10
1911 한인 뉴스 바이든 대통령, 남서부 방문 .. IRA 앞세워 바이드노믹스 홍보 report33 2023.08.08 15
1910 한인 뉴스 공중을 날아 주택 2층에 처박힌 차량.. 운전자 부상 report33 2023.08.08 10
1909 한인 뉴스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구타 당해 .. 경찰 증오범죄 수사 report33 2023.08.08 14
1908 한인 뉴스 Zelle 송금 사기 "은행 경고 무시해라"/미국인 45% 'AI 일자리 빼앗을까 걱정'/여성 엔터테인먼트 경제 report33 2023.08.08 8
1907 한인 뉴스 FCC, 초중고 사이버 보안 강화에 2억 달러 투입 추진 report33 2023.08.08 10
1906 한인 뉴스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report33 2023.08.08 15
1905 한인 뉴스 남가주 이번주 기온 내려가지만 습도 높아 '끈적' report33 2023.08.08 13
1904 한인 뉴스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대피령’ report33 2023.08.08 17
1903 한인 뉴스 태풍 북상 소식에 새만금 야영지 결국 전면 철수 - 준비 부족이 조기철수 자초 report33 2023.08.08 10
1902 한인 뉴스 "아시안 직장인이 AI 영향 비교적 많이받아" report33 2023.08.08 19
1901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금대출 구제 후속안도 제동?.. 보수단체서 제소 report33 2023.08.08 12
1900 한인 뉴스 CA, 마네킹 태워 카풀차선 달린 '얌체'운전자 적발 report33 2023.08.08 9
1899 한인 뉴스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report33 2023.08.07 14
1898 한인 뉴스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report33 2023.08.07 16
1897 한인 뉴스 신차 품질 갈수록 하락…불만 건수 또 증가 report33 2023.08.07 14
1896 한인 뉴스 테슬라 VS 메타 결투 임박?.. "X서 생중계 예정" report33 2023.08.07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