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에미넴, "내 노래 쓰지마" 공화당 경선 다크호스 후보에 경고

Photo Credit: 에미넴 인스타그램

래퍼 에미넴이 공화당 대권 주자인 올해 38살 비벡 라마스와미의 경선 유세에 자신의 노래를 쓰지 말라고 요구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어제(28일) 에미넴 음악 라이선스 관리 업체인 BMI이서한으로 라마스와미 선거 캠프 측에 에미넴의 이 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입수한 이달 23일자 서한에 따르면 BMI는 "에미넴이 라마스와미의 선거 유세에 자신의 곡이 사용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자신의 모든 곡을 라이선스 계약에서 빼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앞서 라마스와미 선거 캠프와 BMI는 지난 5월에미넴 음악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BMI 관계자는 이 서한이 에미넴의 곡이라이선스 계약에서 즉시 제외됐다는 것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서 라마스와미 선거 유세에서 에미넴의 곡이 연주되는 것은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도계 이민 2세인 라마스와미는 성공한 사업가로, 공화당 대선 경선에 뛰어들 때만 해도 정치 신인에 불과했지만,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하는 튀는 언행으로 주목받으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빠진 지난 23일 공화당 대선 후보 첫 토론에서도 유권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1985년생인 라마스와미는 이달 초 아이오와주 박람회에서 에미넴의 '루즈 유어셀프'(Lose Yourself)를 불러 화제가 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자신의 곡을 선거 유세에 쓰지 말라는 에미넴의 요구가 '루즈 유어셀프'를 부른 라마스와미의 동영상이 화제가 된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라마스와미는 이달 초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는 하버드대 학부생 시절 '다 벡 더 래퍼'(Da Vek the Rapper)라는 예명으로 공연했었다며 에미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라마스와미 선거 캠프는 성명을 내고 유감스럽게도 앞으로 랩은 에미넴에게 맡겨야 할 것이라고 했다.

출처: 에미넴, "내 노래 쓰지마" 공화당 경선 다크호스 후보에 경고


  1. 유나이티드항공, 올해 시카고서 3800명 채용 예정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 LA 다운타운-Dodger Stadium 곤돌라 리프트, 현실화 되면 어떻게 되나?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 음식 뱉기까지..美 초등생들, 이연복 김치볶음밥 배식 거부(‘한국인의 식판’)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 "우리는 자매들".. 주의회 5인방, 낙태권 지키려 당파 초월

    Date2023.05.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5. 美대학 185곳 동시 합격…장학금 132억원 제안받은 소년

    Date2023.05.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6. 미국 8학년 중학생 성적 하락 심각 ‘수학영어에 이어 역사윤리도 최저’

    Date2023.05.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7. "댈러스 참사' 생존 아이, 숨진 엄마가 꼭 안고 있었다"

    Date2023.05.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8. 투자심리 위축에 MMF로 '뭉칫돈'.. 역대 최대 '5조3천억 달러'

    Date2023.05.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9. 구글, AI 챗봇 '바드' 전면 오픈.. 한국어로 묻고 답한다

    Date2023.05.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0. 中 "美상장 中기업 회계감사 위해 미국과 협력할 용의"

    Date2023.05.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1. "AI 다음은 이것" 삼성·현대차도 나섰다…대기업 3.5조 '베팅'

    Date2023.05.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2. “앞으로 카드 빚 더 늘어나 갚기 힘들어 질 것..대처는?"

    Date2023.05.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3. CA주 예산 적자 약 315억 달러...“주 안전 예산안 사용할 것”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4. LA시, ‘학교 부근 교통사고 감소’ 위해 과속방지턱 늘린다!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5. 미국발 국제선 항공료 5년 내 최고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6. 미국-멕시코 국경 대혼란 재현 ‘불법 이민자 하루 1만명이상 쇄도’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7. LA카운티 노숙자 사망자 수 급증.. 1년 사이 2,200여 명 숨져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8. '한반도 전문가' 연방 국무부 2인자 웬디 셔먼 사임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9. "7년 배워도 영어못해"…佛교사, 시험지 태우며 교육제도에 항의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0. 탑승까지 마친 193명 다시 내려…“승객 접촉으로 비상 장비 문제” 아시아나항공 결항

    Date2023.05.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1. "기후변화 방치하면..커피 마시기도 어려워져"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2. 한세기 동안 사랑받았던 AM라디오, 자동차에서 퇴출수순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3. “동박이 대박 된다”…SK·롯데 이어 고려아연도 투자 팔 걷어붙였다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4. 바이든, “제발 뭐라도 좀 하라”....총기규제 목소리 높여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5. 주먹 때리고 밟고…장애아 어린이집 CCTV 속 학대만 500회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6. 범죄 예방하려 CCTV 설치 확산하지만 세입자 감시용으로 악용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7. 한국 웰빙 지수 세계 20위.. "30년만에 17계단 껑충"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8.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9. '타겟', 성소수자 상품 전면배치 했다가 역풍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0.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1.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2. 핫한 노동시장에 대학 진학률 뚝.. 웨이터 최저임금 2배↑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3. 1kg당 얼마? 승객 무거우면 기름 더 든다…몸무게 재는 항공사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4. 주한미군사령관 "워싱턴 지키려 서울 포기? 대꾸할 가치 없다"

    Date2023.05.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5. 배스 LA시장,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메이페어 호텔 매입 추진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6. 60살 전에 당뇨 앓으면 치매 위험 3배 높아진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7. "UFO 실체 규명에 고품질 데이터 필요"…NASA연구팀 첫 공개회의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8.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되찾아.. LVMH 주가 하락 영향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9. LA노숙자에게 RV차량 렌트 .. 불법과 인권 사이에 주차!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0.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지원…한국 탄약도 우회 제공하나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1. 뉴욕주 DMV, 가짜 번호판 단속 강화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2.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2억 6,200만달러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3. 민주 '반란표'에…상원도 '학자금대출 탕감 폐기' 결의안 가결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4. LA, 네바다 주 Ghost Gun 제조회사와 판매금지 합의에 도달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5. 디즈니 픽사, '라이트이어' 흥행 실패에 감독 등 해고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