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트럼프 지지율 일주일새 56%서 50%로 하락

Photo Credit: Donald J. Trump @realDonaldTrump

공화당의 첫 대선후보 토론회에 불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토론 전과 비교해 일주일 사이에 6% 포인트 하락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반면 지속해 하락세를 보였던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토론 이후 소폭 반등했으며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도 상승세를 보였다.
 

에머슨대가 공화당 토론 직후인 25~26일 1천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늘(28일) 공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주자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50%를 기록했다.

이는 에머슨대가 토론 전인 16~17일 실시한 조사에 비해 6%포인트가 낮아진 것이자 공화당 대선 주자에 대한 에머슨대의 여론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저치라고 에머슨대는 밝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직전 조사보다 2% 포인트 오른 12%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에서 디샌티스 주지사와 동률을 기록했던 비벡 라마스와미 후보는 9%로 1%포인트 하락했다.

펜스 전 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는 7%로 동률을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펜스 전 부통령은 4%, 헤일리 전 대사는 5%가 각각 '점프'한 결과다.

에머슨대는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이것이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다른 후보들이 경선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만큼 충분한 지지를 확보하게 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공화당 첫 토론회를 본 유권자를 대상으로 승자를 묻는 말에는 승자가 없다는 답변이 31%로 가장 많았다. 

이어 18% 라와스와미 후보, 16% 디샌티스 주지사, 14% 헤일리 전 대사, 11% 펜스 전 부통령 등의 순이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 등을 빼고 공화당 첫 토론에 참석한 공화당 후보만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디샌티스 주지사가 30%, 라와스와미 후보가 25%의 지지를 각각 확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오차범위 ±3% 포인트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간의 양자 가상 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6%로 바이든 대통령44%보다 우세하게 나왔다.

 

 

출처: 트럼프 지지율 일주일새 56%서 50%로 하락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9 한인 뉴스 월북 미군 '전쟁포로'로 분류 안 해 report33 2023.08.07 10
2568 한인 뉴스 태풍 북상 소식에 새만금 야영지 결국 전면 철수 - 준비 부족이 조기철수 자초 report33 2023.08.08 10
2567 한인 뉴스 FCC, 초중고 사이버 보안 강화에 2억 달러 투입 추진 report33 2023.08.08 10
2566 한인 뉴스 공중을 날아 주택 2층에 처박힌 차량.. 운전자 부상 report33 2023.08.08 10
2565 한인 뉴스 LA, 공항 등 공공서비스 노동자 1만여명 8일 하루 파업 report33 2023.08.08 10
2564 한인 뉴스 머스크, “X 활동으로 직장에서 갈등 겪는 유저들에게 피해 보상할 것” report33 2023.08.08 10
2563 한인 뉴스 생후 7주 영아 술 먹인 친모 체포.. “울어서” report33 2023.08.08 10
2562 한인 뉴스 "한국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해외 부모들 분통 report33 2023.08.09 10
2561 한인 뉴스 UC계열 올 가을학기 CA주 출신 신입생 역대 최다..한인 합격률 ↑ report33 2023.08.10 10
2560 한인 뉴스 뉴욕시 “2년 후 망명신청자 수용에 120억불 필요” report33 2023.08.10 10
2559 한인 뉴스 LA한국문화원, 조수미 등 초청 무료공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report33 2023.08.11 10
2558 한인 뉴스 리버사이드 페리스 지역 산불 5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11 10
2557 한인 뉴스 대법관, 부자 지인 후원 38회 호화여행.. 도덕성 논란 커질듯 report33 2023.08.11 10
2556 한인 뉴스 CA주서 총기사건 가장 많은 곳은? report33 2023.08.11 10
2555 한인 뉴스 '무릎 타박상' 류현진, 14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예고 report33 2023.08.11 10
2554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특별검사 임명, 비리혐의 수사 다시 받는다 report33 2023.08.14 10
2553 한인 뉴스 러시아, 서방 국가들 제재에도 1년만에 경제 성장세 report33 2023.08.14 10
2552 한인 뉴스 Maui Fire 실종자 1,000명 넘어선 상태.. 사망자 숫자 급증할 듯 report33 2023.08.14 10
2551 한인 뉴스 폭염에 에어컨·냉장고 수리 급증…한인업체 매출 6~10배 증가 report33 2023.08.15 10
2550 한인 뉴스 뉴욕시장, 광복절에 태극기 게양 report33 2023.08.15 10
2549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재작년 대비 생활비에 709달러 더 지출 report33 2023.08.15 10
2548 한인 뉴스 IRA 1년 바이든 "미국 승리하고 있어.. 전역서 고용증가·투자진행" report33 2023.08.18 10
2547 한인 뉴스 前 애너하임 시장, 사법방해와 사기-거짓 증언 등 혐의 유죄 인정 report33 2023.08.18 10
2546 한인 뉴스 텍사스 여성, 트럼프 '대선 뒤집기' 재판 담당 판사 살해 협박 report33 2023.08.18 10
2545 한인 뉴스 미국, 쿠바서 이민국 사무소 업무 재개 report33 2023.08.19 10
2544 한인 뉴스 LA 레즈비언, Spirit Airlines 상대로 성소수자 차별 소송 제기 report33 2023.08.19 10
2543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 카테고리 4 격상.. 남가주 위협 report33 2023.08.19 10
2542 한인 뉴스 LA다운타운 아파트에 불 붙은 종이 던진 뒤 도주한 여성 체포 report33 2023.08.19 10
2541 한인 뉴스 트럼프 조지아에서 수모의 순간 맞는다 ‘첫 머그샷, 영상 생중계’ report33 2023.08.19 10
2540 한인 뉴스 CA 주민들, 재난 계속 일어나도 재난 지역 거주 원해 report33 2023.08.21 10
2539 한인 뉴스 자산 50억불 이하 은행…오픈뱅크, 건전성 4위 report33 2023.08.21 10
2538 한인 뉴스 공화, 이젠 2위다툼에 관심…디샌티스·라마스와미, 경쟁 치열 report33 2023.08.21 10
2537 한인 뉴스 [리포트] 총 맞아 숨진 미성년자 역대 최다.. 한해 '4천752명' report33 2023.08.22 10
2536 한인 뉴스 트럼프, 첫 경선지 아이오와서 독주 지속.. 지지율 42% report33 2023.08.22 10
2535 한인 뉴스 도어대시 남가주 일부 카운티서 서비스 일시 중단 report33 2023.08.22 10
2534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3 10
2533 한인 뉴스 캐나다, 유학생 유치 규모 규제 검토.. "주택난 악화 심각" report33 2023.08.23 10
2532 한인 뉴스 테네시주 동물원서 '점박이 무늬' 없는 기린 탄생.. "전세계 유일" report33 2023.08.24 10
2531 한인 뉴스 “이것은 폭탄입니다”..아메리카나 몰에 가짜 폭탄 설치한 20대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28 10
2530 한인 뉴스 "무대 잘못 내려가다니" 성악가 얼굴 때린 80대 거장 지휘자 report33 2023.08.28 10
2529 한인 뉴스 여론조사서 50% "트럼프, 유죄시 수감해야".. 공화 11%만 찬성 report33 2023.08.28 10
2528 한인 뉴스 [리포트]질로우, '1% 다운페이 프로그램' 시범운영 report33 2023.08.28 10
» 한인 뉴스 트럼프 지지율 일주일새 56%서 50%로 하락 report33 2023.08.29 10
2526 한인 뉴스 [리포트] 교육청들, "투명백팩 메야 등교 가능".. 잇따른 총기사건에 규제 도입 report33 2023.08.30 10
2525 한인 뉴스 수상한 남성 배회, 6개 학교와 1개 교육 센터 Lockdown report33 2023.08.31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