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토랜스 델아모 쇼핑몰서 청소년 천여명 난투극

Photo Credit: X(Twitter)

어제(27일) 토랜스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서 대규모 청소년 난투극이 벌어졌다.

한인 등 쇼핑객들이 많이 찾는 델 아모 패션센터에서 발생한 어제 난투극에는 청소년 무려 천여 명이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토랜스 경찰은 어제 오후 4시쯤 3500 블럭 카슨 스트릿에 위치한 쇼핑몰에서 청소년 여러명이 서로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정확히 몇명이 난투극을 벌였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경찰은 대략 천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가담한 것으로 추산했다.

난투극을 벌이던 인원이 너무 많아 토랜스 경찰 뿐만 아니라 가디나와 엘 세군도, 맨하튼 비치, LA 경찰국 그리고 LA카운티 셰리프국에서도 경찰관들과 요원들을 현장에 보내는 등 지원에 나섰다.

토랜스 경찰은 한 목격자가 현장에서 총이 최소 한발 발사됐다고 했지만 총에 맞은 피해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일대 비즈니스들에 대피령이 내려지진 않았다.

경찰은 밤 9시쯤 되서야 쇼핑몰에서 상황이 정리됐다고 전했다.

어제 난투극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체포된 사람이 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어제 난투극이 벌어지게 된 원인도 아직까지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토랜스 쇼핑몰에서 뿐만 아니라 북가주 등 전국 곳곳에서 10대들의 난투극 등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가주 배이 애리아 에머리빌 경찰은 어제 오후 4시 30분쯤​ 배이 스트릿 몰에서 젊은이 50여 명이 소란을 피워 이들을 밖으로 나가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약 한시간 뒤 200~250명의 젊은이들이 또다시 쇼핑몰에 모였고, 이 가운데 다툼이 벌어졌다.

인근 거리(배이 스트릿과 올론 웨이)에서는 총이 발사됐는데,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다행히 없었다.

그렇지만 부근 다른 거리(Elm St.)에서는 미성년자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그런가하면 ‘전국 시네마의 날’을 맞아 어제 전국 영화관들에서 10대들이 연루된 비슷한 난투극이 벌어졌다고 ABC7 방송은 보도했다.

어제 ‘전국 시네마의 날’, 많은 영화관들에서는 영화 티켓을 4달러에 판매했다. 

 

 

 

출처: 토랜스 델아모 쇼핑몰서 청소년 천여명 난투극


  1.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조 바이든 대통령 맹비난

  2. [리포트] CA주 아파트 공실률 증가에 렌트비 하락세!

  3. 대통령실 "충격적 국기 문란"...文 정부 인사들 "짜 맞추기 조작 감사"

  4. 휴 잭맨, 13살 연상 부인과 결혼 27년 만에 결별

  5. 8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6%↑…기름값 상승 여파

  6. 벽 짚고 교도소 탈옥한 살인범 2주만에 붙잡혀

  7. 알렉스 비아누에바,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

  8. 8월 소비자물가 CPI 3.7%↑…고유가에 전월대비 상승

  9.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10. 인&아웃 햄버거 창립 75주년 '차량-공연 축제'

  11.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12. [펌] 과외활동 학년별 전략과 주요 과목 공부기술 TIP

  13. 저커버그 "더 강력한 AI 개발중".. 다시 불붙는 AI

  14. LA에서 아시안 남성 발견돼 병원 입원, 4일 이상 지나

  15. 한국 '더 소스' 포함 아시안 몰 성황

  16. 83살 펠로시 내년 총선 나서.. 고령정치인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들

  17. 수요 없어도 계속 오르는 주택 가격.. 올해 3.3% 상승 예측

  18. CA 주 의회, 총기와 탄약 판매에 새로운 세금 부과 법안 승인

  19. 미 은행, 경기 둔화 우려 속 "현금 3조2천600억달러​ 쌓아둬"

  20. 북중러 정상회담 가능성 나와.. ‘한미일 협력 강화 대응책’

  21. 핫한 ‘비건 계란’ 시장.. 연 평균 기대 성장률 8% 넘어

  22. 한인타운 ATM 앞 강도 체포

  23. 머스크 "미국서 엑스 매출 60% 감소 .. 비영리단체 ADL 압력 탓"

  24. LA 근로자 교통비 연 7000불

  25. 러 국방장관 "북한과 연합훈련 개최 가능성 논의"

  26. 타운 등에 446유닛 저소득층 주택…주정부, 1억5690만불 지원

  27. LA 신발가게서 5천불 어치 강탈한 4인조 강도단 체포

  28. 미군기지에 관광객 위장 중국인들 무단침입.. "잠재적 스파이 위협"

  29.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30.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31.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32. 미 "김정은,푸틴 서한 교환 .. 북,러 무기거래 협상 활발 진전"

  33.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34.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Metro 전철 멈춰, 47명 한동안 갇혀

  35. 2분기 성장률 2.4%→2.1%로 하향…2%대 유지

  36.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37. [리포트]FBI, 6개국과 공조해 '칵봇' 제거 성공

  38.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39.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40. 내일(30일) '수퍼 블루문' 뜬다

  41. LA 지역 날씨 31일(목)부터 기온 하락, 선선한 9월초 예상

  42. 남가주 불볕더위, 내일(8월30일) 수요일까지 계속된다

  43.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44. [리포트]CA주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젊은층 유출 가속화

  45. “경찰서 없는 도시”..임금 협상 불발에 서장 포함 전원 사임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