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트럼프 머그샷 열풍, 다양한 굿즈(기념품) 출시돼 인기

머그잔 비롯해 티셔츠와 액세서리, 스티커 등 줄줄이 출시
2024 대선 캠페인 홈페이지에 머그잔과 티셔츠, 포스터 등 판매
머그샷에 대한 관심을 표심으로 연결시키고 후원금까지 모아
반팔 티셔츠 가격 34달러, 포스터 28달러, 머그잔 25달러

Photo Credit: Sarah Ewall-Wice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머그샷 열풍이 일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4일(목) 찍은 범죄자 식별 사진인 머그샷이 다양한 기념품, 굿즈로 제작 출시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英 일간지 The Guardian은 트럼프 전 대통령 머그샷이 공개된 후 해당 머그샷을 인쇄해 넣은 머그잔이 가장 먼저 만들어졌고 이어서 머그샷이 들어간 티셔츠와 액세서리, 스티커 등 이른바 ‘트럼프 머그샷 굿즈’가 줄줄이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역대 대통령들 중에서 최초로 범죄자 식별 사진, 머그샷을 촬영하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는데 내년(2024년) 대선을 앞두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 본인도 머그샷 열풍을 즐기고 있는 분위기인데다 캠프에서도 머그샷 굿즈 제작 판매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내년 대통령선거 유세를 위해 개설한 홈페이지 ‘트럼프 2024’를 통해서 머그잔과 컵, 티셔츠, 포스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지자자들의 표심을 이용해서 후원금과 관심을 동시에 얻겠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머그샷이 새겨진 반팔 티셔츠는 34달러, 포스터는 28달러, 머그잔은 25달러에 각각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그샷에서 나오는 수익은 그 100%가 트럼프 전 대통령 각종 정치 활동에 쓰여진다.

트럼프 머그샷 굿즈 판매 수익의 90%는 트럼프 전 대통령 대선 유세를 위한 선거자금으로 쓰이고, 나머지 10%는 트럼프 전 대통령 정치활동위원회인 ‘Save America’에 지원된다. 

The Guardian에 에 따르면 트럼프 머그샷 굿즈 물품 구매를 위해서는 정치자금 후원에 관한 연방법에 따라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한다.

또 본인의 자금으로 해당 물품을 구매한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홈페이지에는 가짜 정의의 이름으로 선거 개입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나 트럼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미국을 구해낼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그 글에는 가능하다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끌어내리고 미국을 구하기 위한 일에 동참해 달라는 내용도 적혀 있다. 

 

 

 

출처: 트럼프 머그샷 열풍, 다양한 굿즈(기념품) 출시돼 인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16 한인 뉴스 미국 6월회의에서 금리동결 대신 또 올리나 ‘인상가능성 제기돼 팽팽’ report33 2023.05.26 9
2215 한인 뉴스 수염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브라탑 모델로 내세운 캘빈클라인 광고 논란 재확산 report33 2023.05.26 74
2214 한인 뉴스 남가주개스컴퍼니 “개스 보조비 500달러 신청하세요” report33 2023.05.26 17
2213 한인 뉴스 미 사상 첫 디폴트 D-7.. 협상 "생산적"·"진전" 막판타결 기대감 report33 2023.05.26 16
2212 한인 뉴스 멕시코 대통령 "미 히스패닉계, 대선 후보 디샌티스 찍지 말기를" report33 2023.05.26 16
2211 한인 뉴스 LA 박물관 티켓값 오른다 report33 2023.05.26 10
2210 한인 뉴스 구글 검색어 ‘내가 게이인가?’ 19년간 1,300% 증가 report33 2023.05.26 15
2209 한인 뉴스 스튜디오 시티 스타벅스, 매장 내 좌석 없애..."투고만 가능" report33 2023.05.26 12
2208 한인 뉴스 LAT "남가주 집값 바닥 찍었나..향후 상승 신호 커져" report33 2023.05.26 10
2207 한인 뉴스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report33 2023.05.26 11
2206 한인 뉴스 미국인들, 허리띠 조였다/3명 중 1명이 1년전보다 재정 악화/시니어 이사 관리업 인기 report33 2023.05.26 12
2205 한인 뉴스 남가주 주민들 330만여명, 자동차로 Memorial Day 연휴 이동 report33 2023.05.26 13
2204 한인 뉴스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report33 2023.05.26 14
2203 한인 뉴스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report33 2023.05.26 15
2202 한인 뉴스 머스크, '컴퓨터칩 뇌이식' 실험 본격 가동…FDA 임상 승인 report33 2023.05.26 10
2201 한인 뉴스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report33 2023.05.26 10
2200 한인 뉴스 태양광이 석유 추월…올해 "저탄소 투자" 이정표 세운다 report33 2023.05.26 14
2199 한인 뉴스 검사 출신 한인, CA주의회에 출사표.."차세대에 아메리칸 드림을" report33 2023.05.26 19
2198 한인 뉴스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report33 2023.05.26 5
2197 한인 뉴스 세금 부담에 CA주 부유층 타주로 이탈..470억 달러 세수 손실 report33 2023.05.30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