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CA주 의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발의

11월 22일 '한국 김치의 날' 제정안은 만장일치 채택

Photo Credit: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CA주 의회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이 발의됐다.

오늘(25일) 주 의회에 따르면 한국계 상원의원인 데이브 민 등 11명의 의원은 지난 24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안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이 되는 해"라며 "한미동맹은 상호 신뢰와 공동의 희생, 가치, 경제적 이익 등을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성공적인 동맹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전쟁 당시 178만9천명의 미군이 참전해 3만6천명 이상이 희생했다"며 "대한민국은 이후 법치주의와 자유시장경제에 헌신하는 번영하는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해 미국의 6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CA주에는 80만명이 넘는 한인들과 교포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와 서울은 1975년부터 자매 도시로 자리 잡았다"며 "한국은 미국 전체 외에 CA주와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이르면 오는 10월 의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이번 결의안 발의는 한국과 CA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CA주가 한미동맹의 중심지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원은 또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결의안은 한국을 김치의 종주국으로 천명하고, 11월 22일을 CA주 한국 김치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처: CA주 의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발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55 한인 뉴스 "총기 트라우마에 개학이 두렵다".. '방탄 백팩' 사는 학부모 report33 2023.09.28 17
2254 한인 뉴스 JP모건 다이먼 CEO "연준 기준금리 7% 갈 수도" report33 2023.09.26 17
2253 한인 뉴스 [영상] 한국계 챔프 안젤라 리 “2017년 교통사고는 자살시도였다” report33 2023.09.25 17
2252 한인 뉴스 LA 주택 뒷마당서 장물 21만 8천 달러어치 발견, 10명 체포 report33 2023.09.22 17
2251 한인 뉴스 [속보] 연준, 금리 동결 5.25∼5.50% 유지 report33 2023.09.21 17
2250 한인 뉴스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report33 2023.09.19 17
2249 한인 뉴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바라본다" 2주뒤 99번째 생일 report33 2023.09.19 17
2248 한인 뉴스 美 가장 비싼 거주 지역 10곳 중에서 CA 지역 4곳 report33 2023.09.18 17
2247 한인 뉴스 CA주 5일 유급 병가안 상·하원 통과 report33 2023.09.15 17
2246 한인 뉴스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report33 2023.09.15 17
2245 한인 뉴스 Cal State 계열 등록금, 2024-25년부터 5년간 매년 6%씩 증가 report33 2023.09.14 17
2244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중학교 옆 노숙자 텐트촌 커지며 우려 지속"/ 부자들 사이 전신 MRI 인기 report33 2023.09.13 17
2243 한인 뉴스 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report33 2023.09.13 17
2242 한인 뉴스 미국 메디케어 실제지출 예상보다 10년간 3조 9천억달러 덜 썼다 report33 2023.09.12 17
2241 한인 뉴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텍사스 치안위해 LA로 보낸다” report33 2023.09.12 17
2240 한인 뉴스 "오바마는 게이" 터커 칼슨과의 회견에서 또다시 제기돼 report33 2023.09.11 17
2239 한인 뉴스 김정은-푸틴 내주 블라디보스톡 회동 무기거래 ‘미국과 유럽 촉각’ report33 2023.09.06 17
2238 한인 뉴스 [펌] 최근 발표한 대학 및 고등학교 순위 지니오니 2023.09.06 17
2237 한인 뉴스 “한국으로 MLB 개막전 보러 가요” report33 2023.09.05 17
2236 한인 뉴스 고금리에도 끄떡없다.. 미국이 경제침체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report33 2023.09.05 17
2235 한인 뉴스 바이든 '산불참사' 마우이섬에 전력망 복구비 9천5백만달러 지원 report33 2023.08.31 17
2234 한인 뉴스 "황무지에 신도시 짓자".. 집값 해결에 직접 나선 IT 거물들 report33 2023.08.29 17
2233 한인 뉴스 재미동포단체, 백악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report33 2023.08.28 17
2232 한인 뉴스 OC 트라부코 캐년 술집서 총격.. 최소 4명 사망·6명 부상 report33 2023.08.25 17
2231 한인 뉴스 아파트보다 싼 크루즈 장기 렌트 화제 report33 2023.08.21 17
2230 한인 뉴스 [리포트]남가주, 허리케인 ‘힐러리’ 온다.. 강풍∙호우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8.21 17
2229 한인 뉴스 3살 아들 등원 가방에 총 넣은 TX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19 17
2228 한인 뉴스 NATO 고위 관계자 “우크라, 영토 포기하면 가입 가능”/세계 경제 비상, 中 디폴트 위기 report33 2023.08.18 17
2227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report33 2023.08.18 17
2226 한인 뉴스 헐리웃 '빅쇼트' 주인공, 미국 하락장에 16억달러 '베팅' report33 2023.08.18 17
2225 한인 뉴스 유튜브 "암 등 의료관련 거짓정보 콘텐츠 삭제" report33 2023.08.16 17
2224 한인 뉴스 롱비치 경찰국, 오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 안전 캠페인 report33 2023.08.16 17
2223 한인 뉴스 尹 "공산주의 맹종 반국가세력 활개"...광복절에도 '공산세력' 언급 report33 2023.08.16 17
2222 한인 뉴스 시카고 관광명소 'Cloud Gate', 내년 봄까지 접근 제한 report33 2023.08.16 17
2221 한인 뉴스 미 대학, 자소서 '정체성' 항목 강화.. '소수인종 우대' 대안되나 report33 2023.08.15 17
2220 한인 뉴스 美인플레 진정되나 했더니…휘발유·식품 가격 반등이 '복병' report33 2023.08.14 17
2219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17
2218 한인 뉴스 "LA노선 항공권, 월·화·수에 저렴"…한인여행사의 티켓 쇼핑 팁 report33 2023.08.09 17
2217 한인 뉴스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대피령’ report33 2023.08.08 17
2216 한인 뉴스 [리포트] "일 보다 삶".. 미국인들, 코로나19 이후 일 적게한다 report33 2023.08.07 17
2215 한인 뉴스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성관계 부정적.. 섹스 횟수 줄어 report33 2023.08.04 17
2214 한인 뉴스 4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8.03 17
2213 한인 뉴스 LA집값 100만불 시대…질로보고서 "5년새 30% 올라" report33 2023.08.02 17
2212 한인 뉴스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report33 2023.08.02 17
2211 한인 뉴스 지구촌 간호사 쟁탈전.. 선진국 다 빨아들여 빈국 뿔났다 report33 2023.08.02 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