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미국 내 중국 영향력 견제 위한 것

Photo Credit: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최근 전국에서 중국 정부, 기업, 시민들의 토지 소유를 금지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어제(23일) 넥스트샤크 보도에 따르면 올해(2023년) 33개 주는 중국인 토지 소유 금지법 81개를 발의했다.

법안의 목적은 중국의 미국 내 영향력 강화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은 공화당 장악 의회에서 통과됐지만, 일부는 초당적 지지를 얻고 있다.

법안 발의자들은 중국 정부가 미국 군사 기지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며 간첩 활동을 펼치고, 중국 기관들이 미국 농지를 매입하며 미국인의 식량 공급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는 아시아인 증오범죄가 증가하는 상황 속 법안들이 국가 안보를 넘어 중국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아시안은 지난 1880~1920년 전국 곳곳에서 토지 소유를 금지당한 가슴 아픈 역사가 있다.

중국 대사관은 중국인 토지 소유 금지법을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대사관은 “무역과 투자의 정치화는 시장 경제 원칙과 상충하고, 미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며, 중국인에 대한 증오와 차별을 불러온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1. 여론조사서 50% "트럼프, 유죄시 수감해야".. 공화 11%만 찬성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정유소 화재.. 인근 주민 대피령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3.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4. 월북자, 왜 북한으로 향하나?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5. "무대 잘못 내려가다니" 성악가 얼굴 때린 80대 거장 지휘자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6. “이것은 폭탄입니다”..아메리카나 몰에 가짜 폭탄 설치한 20대 남성 체포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7. CA주 동물복지법으로 삼겹살값 100% 폭등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8. 트럼프 조지아에서 첫 머그샷 수모, 20만달러 보석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9.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0.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1. "시민권 없는 지원자 고용 거부"..스페이스 X, 연방정부에 소송 당해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2. 트럼프·터커 칼슨 단독 인터뷰 2억 뷰 돌파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3. [리포트] 어퍼머티브 액션 없어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14.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5.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6. [속보] 잉글우드 인근서 규모 2.8지진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7.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8. 벤추라 카운티 오하이 일대서 또 지진.. 규모 3.2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9. 고졸 웨이트리스가 수학 가르치기도.. 교사부족 심각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20. 푸틴, 프리고진 사망 첫언급 "유능했지만 실수도 많았어"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