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Photo Credit: unsplash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 2001년 이후 22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 (24일) 국책 담보대출 업체 프레디맥을 인용해 이번 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평균 7.23%로 전주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금리가 3.0% 미만이었던 2년 전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30년 고정 모기지는 미국의 주택 구매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모기지 금리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것은 미국 경제가 여전이 뜨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 대신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금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기지 금리는 미국의 기준 금리의 움직임과 간접적으로 연동됐다.

현재 기준금리를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연 5.25∼5.50%까지 올린 연준은 올해 안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모기지 금리의 고공행진과 함께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미국 주택 거래도 급감한 상황이다.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7월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전월 대비 2.2% 감소한 407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매매 건수이며, 주택거래 성수기인 7월 기준으로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와 함께 주택구매자들의 모기지 수요도 지난 1995년 이후 28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상태다. 

 

 

 

출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1.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조 바이든 대통령 맹비난

  2. [리포트] CA주 아파트 공실률 증가에 렌트비 하락세!

  3. 대통령실 "충격적 국기 문란"...文 정부 인사들 "짜 맞추기 조작 감사"

  4. 휴 잭맨, 13살 연상 부인과 결혼 27년 만에 결별

  5. 8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6%↑…기름값 상승 여파

  6. 벽 짚고 교도소 탈옥한 살인범 2주만에 붙잡혀

  7. 알렉스 비아누에바,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

  8. 8월 소비자물가 CPI 3.7%↑…고유가에 전월대비 상승

  9.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10. 인&아웃 햄버거 창립 75주년 '차량-공연 축제'

  11.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12. [펌] 과외활동 학년별 전략과 주요 과목 공부기술 TIP

  13. 저커버그 "더 강력한 AI 개발중".. 다시 불붙는 AI

  14. LA에서 아시안 남성 발견돼 병원 입원, 4일 이상 지나

  15. 한국 '더 소스' 포함 아시안 몰 성황

  16. 83살 펠로시 내년 총선 나서.. 고령정치인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들

  17. 수요 없어도 계속 오르는 주택 가격.. 올해 3.3% 상승 예측

  18. CA 주 의회, 총기와 탄약 판매에 새로운 세금 부과 법안 승인

  19. 미 은행, 경기 둔화 우려 속 "현금 3조2천600억달러​ 쌓아둬"

  20. 북중러 정상회담 가능성 나와.. ‘한미일 협력 강화 대응책’

  21. 핫한 ‘비건 계란’ 시장.. 연 평균 기대 성장률 8% 넘어

  22. 한인타운 ATM 앞 강도 체포

  23. 머스크 "미국서 엑스 매출 60% 감소 .. 비영리단체 ADL 압력 탓"

  24. LA 근로자 교통비 연 7000불

  25. 러 국방장관 "북한과 연합훈련 개최 가능성 논의"

  26. 타운 등에 446유닛 저소득층 주택…주정부, 1억5690만불 지원

  27. LA 신발가게서 5천불 어치 강탈한 4인조 강도단 체포

  28. 미군기지에 관광객 위장 중국인들 무단침입.. "잠재적 스파이 위협"

  29.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30.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31.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32. 미 "김정은,푸틴 서한 교환 .. 북,러 무기거래 협상 활발 진전"

  33.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34.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Metro 전철 멈춰, 47명 한동안 갇혀

  35. 2분기 성장률 2.4%→2.1%로 하향…2%대 유지

  36.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37. [리포트]FBI, 6개국과 공조해 '칵봇' 제거 성공

  38.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39.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40. 내일(30일) '수퍼 블루문' 뜬다

  41. LA 지역 날씨 31일(목)부터 기온 하락, 선선한 9월초 예상

  42. 남가주 불볕더위, 내일(8월30일) 수요일까지 계속된다

  43.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44. [리포트]CA주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젊은층 유출 가속화

  45. “경찰서 없는 도시”..임금 협상 불발에 서장 포함 전원 사임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