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8.25 01:24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Photo Credit: Uploaded a work by Anna Zvereva from https://www.flickr.com/photos/130961247@N06/51956663093/ with UploadWizard

정부가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탄 전용기 추락은 암살 계획에 따른 결과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 (24일) 당국자를 인용해 프리고진의 사망은 암살이라는 정부의 사전 평가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미 당국의 각종 정보를 취합한 사전 평가에 따르면 지대공 미사일이 전용기를 추락시킨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프리고진의 전용기가 전날 돌연 추락한 것은 비행기 내부에 설치된 폭탄 등 다른 원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WSJ의 분석이다.

앞서 우크라이나 영문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는 해당 비행기가 추락하기 시작한 후 공중에서 폭발했다는 목격담이 있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영상을 보면 프리고진의 전용기는 증기나 연기로 보이는 기체를 내보내며 땅으로 기수를 향하고 곤두박질쳤다.

일부 러시아 매체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프리고진의 전용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한두발 맞아 격추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사건 직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추락의 배후에 있느냐는 백악관 기자단의 질문에 "답을 알 만큼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전제하면서도 "러시아에서 푸틴이 배후에 있지 않은 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다만 미 당국자는 전용기 추락이 암살 계획에 따른 것이고, 지대공 미사일은 사용되지 않았다는 사전 평가의 내용은 최종적인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출처: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5 한인 뉴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정유소 화재.. 인근 주민 대피령 report33 2023.08.28 16
2194 한인 뉴스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report33 2023.08.28 12
2193 한인 뉴스 월북자, 왜 북한으로 향하나? report33 2023.08.28 14
2192 한인 뉴스 "무대 잘못 내려가다니" 성악가 얼굴 때린 80대 거장 지휘자 report33 2023.08.28 10
2191 한인 뉴스 “이것은 폭탄입니다”..아메리카나 몰에 가짜 폭탄 설치한 20대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28 10
2190 한인 뉴스 CA주 동물복지법으로 삼겹살값 100% 폭등 report33 2023.08.25 16
2189 한인 뉴스 트럼프 조지아에서 첫 머그샷 수모, 20만달러 보석 report33 2023.08.25 16
2188 한인 뉴스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report33 2023.08.25 11
2187 한인 뉴스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report33 2023.08.25 15
2186 한인 뉴스 "시민권 없는 지원자 고용 거부"..스페이스 X, 연방정부에 소송 당해 report33 2023.08.25 15
2185 한인 뉴스 트럼프·터커 칼슨 단독 인터뷰 2억 뷰 돌파 report33 2023.08.25 16
2184 한인 뉴스 [리포트] 어퍼머티브 액션 없어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 report33 2023.08.25 8
2183 한인 뉴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report33 2023.08.25 15
2182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report33 2023.08.25 14
2181 한인 뉴스 [속보] 잉글우드 인근서 규모 2.8지진 report33 2023.08.25 15
» 한인 뉴스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report33 2023.08.25 15
2179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오하이 일대서 또 지진.. 규모 3.2 report33 2023.08.25 13
2178 한인 뉴스 고졸 웨이트리스가 수학 가르치기도.. 교사부족 심각 report33 2023.08.25 12
2177 한인 뉴스 푸틴, 프리고진 사망 첫언급 "유능했지만 실수도 많았어" report33 2023.08.25 11
2176 한인 뉴스 [리포트]부패 스캔들 줄잇는 LA시 윤리위원회 .. 있으나 마나? report33 2023.08.25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