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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LA 등 남가주 주말행사 대거 취소

LA 한인타운, CicLAvia -- Koreatown Meets Hollywood 행사 무산
메이저리그 LA 경기, 일요일 경기 없애고 모두 오늘 더블헤더
LAFC, 내일 콜로라도 래피즈 축구 경기 23일(수) 저녁으로 연기
LA 갤럭시, 내일 경기 10월14일로 연기.. 맥아더 공원 콘서트 취소

Photo Credit: CicLAvia,

허리케인 ‘힐러리’가 남가주 지역으로 접근하고 있어 LA 시 각종 야외행사들이 대거 취소됐거나 또는 연기됐다.

먼저 LA 한인타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CicLAvia행사가 취소됐다.
 

자동차 없는 거리 이벤트인 CicLAvia는 매년 개최되는 연례 행사로 올해(2023년)는 8월20일 일요일 즉 내일 열릴 예정이었다.

특히CicLAvia-- Koreatown Meets Hollywood라는 명칭으로 LA 한인타운을 전면에 내세워 열릴 계획이었지만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일요일에 많은 비가 예상돼 어제(8월18일) 전격적으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주최측은 CicLAvia 이벤트가 매년 날씨와 관계없이 비가 오건 맑은 날이건 가리지 않고 열렸다고 강조했다.

일기예보상으로 내일 일요일 저녁이 될 때까지는 LA 지역에 비가 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런 예측만 믿고 행사를 강행하기에는 리스크가 대단히 크다고 지적했다.

허리케인 ‘힐러리’ 접근으로 어떤 상황이 될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사람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행사를 취소하게됐다고 전했다.

가까운 곳에서 오는 사람, 먼 곳에서 오는 사람 등 모두 다른 상황이어서 이번에는 CicLAvia를 취소하는 것이 최상의 결정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는 모두 일요일 경기를 오늘 더블헤더로 치른다.

LA 다저스는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3연전 중 2차전과 3차전을 오늘 낮 12시와 저녁 6시10분에 각각 갖게된다.

LA 에인절스는 탐파 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역시 오늘 홈 3연전 중 2차전과 3차전을 연속으로 치른다.

더블헤더 첫 경기는 낮 1시7분에 열리고, 두번째 경기는 저녁 6시7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MLS 축구 경기도 허리케인 ‘힐러리’ 영향을 받게돼 LAFC와 LA 갤럭시 모두 내일(8월20일) 경기를 하지 않는다.

LAFC는 콜로라도 래피즈와 내일 저녁 경기를 오는 23일(수) 저녁 7시30분에 치르기로 결정했다.

LA 갤럭시는 내일 리얼 솔트 레이크와 저녁 경기를 역시 허리케인 ‘힐러리’ 때문에 연기했는데 두 달 후인 10월 14일에 갖기로 했다.

별세한 지기 슈미트 前 감독 추모 행사도 연기돼 10월14일 경기 때 갖는 것으로 정해졌다.

Gloria Molina Park에서 내일 열릴 예정이었던 LA와 텍사스 지역 유명 DJ들의 합동 라이브 공연 행사가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가상현실, Virtual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 LA 한인타운 인근 MacArthur Park, Levitt Pavilion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과테말라 뮤지션들과 DJ들이 참가하는 과테말라 음악 콘서트는 별다른 대안이 마련되지 않고 그대로 취소되고 말았다.  

Laguna Beach에서 열리는 ‘The Festival of Arts of Laguna Beach’는 Fine Art Show 경우에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반면 내일과 모레 열리는 Pageant of the Masters performance는  허리케인 ‘힐러리’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면서 완전히 취소됐다. 

 

 

 

출처: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LA 등 남가주 주말행사 대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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