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1분기 흑자전환 성공"

Photo Credit: SpaceX

일론 머스크가 만든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올해 1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18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확보해 보도한 문서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1분기에 매출 15억달러(약 2조64억원)에 5천500만달러(735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비상장 회사인 스페이스X의 재무 상태는 그동안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스페이스X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지난 2년간 큰 적자를 기록했으나 그간 매출이 워낙 뛰어 적자폭을 줄여 나갈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여년 전에 만들어진 스페이스X는 지금은 미국의 지배적인 지위를 갖는 로켓 및 위성 인터넷 사업자로 도약했으며 항공우주국(NASA)도 의존하는 상대라고 WSJ은 평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46억달러(6조1천506억원)로 이전 해보다 배로 늘어났으며, 적자폭은 5억5천900만달러(7천474억원)로 이전 해의 9억6천800만달러(1조2천947억원)에 비해 줄어들었다.

지난해 총비용은 52억달러(6조5천925억원)로 전년의 33억달러(4조4천144억원)에 비해 증가했다.

직원 임금과 우주선 감가상각 등의 비용으로 작년 31억달러(4조1천462억원)가 나갔는데, 2021년에는 이 비용이 16억달러(2조1천400억원)였다.

또한 전년 대비 11% 늘어난 13억달러(1조7천390억원)를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했다.

지난 2년간 부동산과 설비 구매 비용, 기발생 중요 연구개발 비용으로 사용한 금액은 54억달러(7조2천235억원)에 달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주식 발행으로 20억달러(2조6천754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으며 2021년에도 15억달러(2조6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밖에 스페이스X는 지난해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3억7천300만달러(4천993억원)를 상각한 뒤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도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처분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자사주 매입에 1억5천300만달러(2천48억원)를 사용했다.

스페이스X는 비상장 기업으로 경영실적이 공개된 적이 거의 없으나 6년 전에 WSJ에 의해 실적이 세상에 알려진 적이 있었다.

스페이스X는 최근 직원 주식 매각시 인텔과 디즈니와 비슷한 규모인 1천500억달러(약 200조6천65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페이스X는 위성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와 팰컨 로켓을 이용한 우주발사체 사업, 대형우주선인 스타십 등을 가지고 있다. 

 

 

 

출처: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1분기 흑자전환 성공"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5 한인 뉴스 LA 신발가게서 5천불 어치 강탈한 4인조 강도단 체포 report33 2023.09.05 15
1804 한인 뉴스 미군기지에 관광객 위장 중국인들 무단침입.. "잠재적 스파이 위협" report33 2023.09.05 15
1803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9.01 15
1802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9.01 15
1801 한인 뉴스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report33 2023.09.01 15
1800 한인 뉴스 미 "김정은,푸틴 서한 교환 .. 북,러 무기거래 협상 활발 진전" report33 2023.08.31 15
1799 한인 뉴스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report33 2023.08.31 15
1798 한인 뉴스 바이든 '산불참사' 마우이섬에 전력망 복구비 9천5백만달러 지원 report33 2023.08.31 15
1797 한인 뉴스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Metro 전철 멈춰, 47명 한동안 갇혀 report33 2023.08.31 15
1796 한인 뉴스 2분기 성장률 2.4%→2.1%로 하향…2%대 유지 report33 2023.08.31 15
1795 한인 뉴스 오픈AI, 향후 12개월간 10억 달러 넘는 매출 예상 report33 2023.08.31 15
1794 한인 뉴스 [리포트]FBI, 6개국과 공조해 '칵봇' 제거 성공 report33 2023.08.31 15
1793 한인 뉴스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report33 2023.08.31 15
1792 한인 뉴스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report33 2023.08.30 15
1791 한인 뉴스 내일(30일) '수퍼 블루문' 뜬다 report33 2023.08.30 15
1790 한인 뉴스 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 report33 2023.08.30 15
1789 한인 뉴스 LA 지역 날씨 31일(목)부터 기온 하락, 선선한 9월초 예상 report33 2023.08.30 15
1788 한인 뉴스 OC 총기난사 피해자 중 한명 토냐 클락, 생일 저녁식사 중 사망 report33 2023.08.30 15
1787 한인 뉴스 남가주 불볕더위, 내일(8월30일) 수요일까지 계속된다 report33 2023.08.30 15
1786 한인 뉴스 해고 물결에.. 고용주 사업 수행 '부정적 심리' 커진 직원들 report33 2023.08.30 15
1785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20만 달러 이상 고소득 젊은층 유출 가속화 report33 2023.08.29 15
1784 한인 뉴스 “경찰서 없는 도시”..임금 협상 불발에 서장 포함 전원 사임 report33 2023.08.29 15
1783 한인 뉴스 25세는 돼야 우버 운전…보험 상승에 연령 올려 report33 2023.08.29 15
1782 한인 뉴스 전 세계 최고의 항공사는? report33 2023.08.29 15
1781 한인 뉴스 멕시코서 '녹색 금' 아보카도·라임 놓고 갱단간 분쟁 지속 report33 2023.08.29 15
1780 한인 뉴스 토랜스 델아모 쇼핑몰서 청소년 천여명 난투극 report33 2023.08.29 15
1779 한인 뉴스 미 남동부에 잇따라 허리케인·열대성 폭풍 접근 report33 2023.08.29 15
1778 한인 뉴스 코로나, 독감 급증.. 학교 휴교에 마스크 의무화까지 report33 2023.08.28 15
1777 한인 뉴스 트럼프 '머그샷 굿즈' 팔아 돈방석.. 거액 단숨에 모금 report33 2023.08.28 15
1776 한인 뉴스 영아 거주 이웃집에 유독물질 주입한 남성 체포.. "층간소음 탓" report33 2023.08.28 15
1775 한인 뉴스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report33 2023.08.25 15
1774 한인 뉴스 "시민권 없는 지원자 고용 거부"..스페이스 X, 연방정부에 소송 당해 report33 2023.08.25 15
1773 한인 뉴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report33 2023.08.25 15
1772 한인 뉴스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report33 2023.08.25 15
1771 한인 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개시 report33 2023.08.25 15
1770 한인 뉴스 뜨거운 고용시장.. 의미없어진 7.25달러 최저임금 report33 2023.08.24 15
1769 한인 뉴스 트럼프 잠시 머물 구치소 악명 자자..빈대 득실대고 폭력 난무 report33 2023.08.24 15
1768 한인 뉴스 2024 공화당 대선 경선 오늘 첫 토론, 남가주 Watch Party report33 2023.08.24 15
1767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손실 최대 60억 달러.. 75%는 보험 보상될 듯" report33 2023.08.24 15
1766 한인 뉴스 조수석·뒷좌석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될까 report33 2023.08.22 15
1765 한인 뉴스 LA지역 홍수 경보 연장 발령..출근길 비 내릴 수도 report33 2023.08.22 15
1764 한인 뉴스 LA통합교육구 내일 모든 학교 휴교..열대성 폭풍 영향 report33 2023.08.21 15
1763 한인 뉴스 티웨이, 다날과 손잡고 '휴대폰 항공권 결제' 오픈 report33 2023.08.21 15
1762 한인 뉴스 LA 시, 허리케인 ‘힐러리’ 대비.. 모든 관계 부서들 동원 report33 2023.08.21 15
1761 한인 뉴스 [리포트] 금지할까 활용할까.. 학교들 챗 GPT 사용 고심 report33 2023.08.19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