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8.16 01:56

뉴욕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뉴욕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

 

올해 약 41만 명 뉴요커들이 알츠하이머 진단
오염물질 노출, 식습관 등이 원인으로 꼽혀

전국 50개 주 가운데 뉴욕이 알츠하이머 발병률 2위를 차지했다.  
 
알츠하이머협회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뉴욕주 노인국은 “60세 이상이 뉴욕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게 되는 2030년이 오기 전 발병률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욕주 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약 41만 명의 뉴요커들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이 숫자가 46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이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로 꼽힌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전문가들은 ▶독소와 오염물질에 대한 노출 등 환경적 요인 ▶식습관 ▶유전적 특징 등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색인종이나 저소득층, 뉴욕 외곽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질 좋은 음식에 대한 낮은 접근성, 만성 대기 오염에 대한 노출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뉴욕주는 지난 몇 년 동안 알츠하이머 환자와 간병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알츠하이머 치료 우수센터, 알츠하이머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 및 간병인 지원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발레리 드라운 알츠하이머 간병인 지원 이니셔티브 책임자는 “치매 치료에 훈련된 인력 구축이 최우선 과제”라며, “뉴욕은 인구 밀도에 비해 알츠하이머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연방 차원에서도 대책을 마련 중이다. 국립노화연구소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소 670만 명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고, 이 숫자가 공식적인 진단만 반영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발병률은 더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 

 

 

 

출처: 뉴욕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


  1. 명품 리폼 판매, 상표권 분쟁 위험

    Date2023.08.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 25세는 돼야 우버 운전…보험 상승에 연령 올려

    Date2023.08.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 전 세계 최고의 항공사는?

    Date2023.08.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 멕시코서 '녹색 금' 아보카도·라임 놓고 갱단간 분쟁 지속

    Date2023.08.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5. 토랜스 델아모 쇼핑몰서 청소년 천여명 난투극

    Date2023.08.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6. 미 남동부에 잇따라 허리케인·열대성 폭풍 접근

    Date2023.08.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7. 코로나, 독감 급증.. 학교 휴교에 마스크 의무화까지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8. 트럼프 '머그샷 굿즈' 팔아 돈방석.. 거액 단숨에 모금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9. 영아 거주 이웃집에 유독물질 주입한 남성 체포.. "층간소음 탓"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0.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1. "시민권 없는 지원자 고용 거부"..스페이스 X, 연방정부에 소송 당해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2.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3.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4.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개시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5. 뜨거운 고용시장.. 의미없어진 7.25달러 최저임금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6. 트럼프 잠시 머물 구치소 악명 자자..빈대 득실대고 폭력 난무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7. 2024 공화당 대선 경선 오늘 첫 토론, 남가주 Watch Party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8. "하와이 산불 손실 최대 60억 달러.. 75%는 보험 보상될 듯"

    Date2023.08.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9. 조수석·뒷좌석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될까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0. 힐러리로 전국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1. LA지역 홍수 경보 연장 발령..출근길 비 내릴 수도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2. LA통합교육구 내일 모든 학교 휴교..열대성 폭풍 영향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3. 티웨이, 다날과 손잡고 '휴대폰 항공권 결제' 오픈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4. LA 시, 허리케인 ‘힐러리’ 대비.. 모든 관계 부서들 동원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5. [리포트] 금지할까 활용할까.. 학교들 챗 GPT 사용 고심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6. IRS 요원, 사격 훈련 중 총 맞아 숨져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7.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1분기 흑자전환 성공"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8.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10년만에 최저치 기록할 전망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9. 시카고, 1주에 1천명씩 불어나는 불법이민자.. "수용에 한계"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0. [리포트] 미국인 마리화나, 환각제, 술 사용 사상 최고치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1.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최고치…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

    Date2023.08.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2. 웨스트 레이크서 시신 2구 발견..사인은 마약 과다복용

    Date2023.08.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3. 한 여성, 카지노 도박하는 동안 강아지 15마리 차에 방치

    Date2023.08.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4. 북, 월북 미군병사 한 달 만에 첫 언급‥…“美에 환멸, 망명의사 밝혀”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5. 뉴욕 알츠하이머 발병률 전국 2위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6. 24시간 운행 무인택시, '움직이는 러브호텔' 우려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7. 트럼프, 4번째 피소.. "대선 결과 뒤집으려 조지아주에 압력"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8. 여고생에 맡긴 LA시장의 한인 소통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9. 저커버그 “머스크, 격투에 진심 아닌 것처럼 보여”..한 차례 도발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0. LA통합교육구 학교들 오늘 개학..50만여 명 등교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1. 공화 하원의원 바이든 탄핵안 제출

    Date2023.08.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2. '하와이 산불' 불탄 건물 내부수색 시작도 못해…인력·장비부족

    Date2023.08.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3. 북한 전문여행사 “北, 조만간 국경 개방…자국민 우선 입국”

    Date2023.08.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4. 미국인 절반 "마리화나 해봤다"

    Date2023.08.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5. 학교 휴업·출근시간 조정, 1만 명 사전 대피…도로 390여 곳 통제

    Date2023.08.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