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시카고 관광명소 'Cloud Gate', 내년 봄까지 접근 제한

Photo Credit: 시카고 관광청 웹사이트 캡처

시카고 도심의 관광명소이자 아이콘인 초대형 조형물 '구름문'(Cloud Gate) 일명 '콩'(The Bean)이 앞으로 수개월간 관광객들을 맞기 어렵게 됐다.

시카고시 문화·특별이벤트 기획국(DCASE)은 구름문이 설치된 시카고 도심 공원 밀레니엄파크 내 '그레인저 광장' 공사를 이유로 오늘(15일)부터 내년 봄까지 구름문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과 시야가 제한된다고 공지했다.

2006년 설치된 이래 시카고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구름문 체험'이 당분한 불가능해진다.

시 당국은 구름문이 설치된 광장을 재포장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공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름문'은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인도 출신의 영국 조형예술가 아니쉬 카푸어가 '액체 수은'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높이 10m·폭 12.8m·길이 20.1m·무게 110톤 규모의 대형 스테인리스 조형물이다.

거울처럼 반사되는 표면에 각도마다 다른 시카고 스카이라인이 비치고 하단에 사람들이 걸어 들어갈 수 있는 터널이 파여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놀이터'이자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가 됐다. 

시카고 시 당국은 구름문을 체험하기 위해 밀레니엄파크를 찾는 관광객 수가 한해 평균 2천만 명 이상이라며 중서부 1위, 전미 7위의 관광명소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사는 개장한 지 20년이 된 밀레니엄파크의 외관과 방문객 체험, 중서부 1위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시카고 관광명소 'Cloud Gate', 내년 봄까지 접근 제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0 한인 뉴스 오늘 남가주 일부 지역 강풍 주의보 report33 2023.05.01 15
2299 한인 뉴스 오늘 그로브몰 부근서 대규모 행진 “집단학살 끝내라” report33 2023.05.01 17
2298 한인 뉴스 오늘 광복 78주년 기념식…독립유공 후손 한자리에 report33 2023.08.15 14
2297 한인 뉴스 오늘 LA 곳곳서 22주기 9/11 테러 추모물결 report33 2023.09.12 11
2296 한인 뉴스 오는 일요일(6일)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1시 1 file report33 2022.11.04 49
2295 한인 뉴스 옐런, 美 국가부도 위험에 "결국 해결책 찾을 것" report33 2023.05.13 16
2294 한인 뉴스 영화관 AMC, 좌석별 가격차등 정책 포기.. "앞좌석 싸도 기피" report33 2023.07.22 16
2293 한인 뉴스 영화 '오펜하이머', 전 세계 흥행 수입 8억 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9.05 13
2292 한인 뉴스 영아 돌연사, 美에서 증가 추세.. 매년 영아 사망 3,400여건 report33 2023.06.21 17
2291 한인 뉴스 영아 거주 이웃집에 유독물질 주입한 남성 체포.. "층간소음 탓" report33 2023.08.28 15
2290 한인 뉴스 영국도 못 막는 '직장 갑질'…감소하고 있지만 '사각지대'는 여전 report33 2023.04.24 15
2289 한인 뉴스 영국 찰스3세 국왕, 여권없이 다닌다 report33 2023.09.26 11
2288 한인 뉴스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report33 2023.09.15 17
2287 한인 뉴스 영국 BBC "뉴스 취재 과정 투명하게 공개" report33 2023.05.18 13
2286 한인 뉴스 열심히 일하면 잘살까?.. 한국인, 16%만 '그렇다' 세계 꼴찌 report33 2023.09.08 9
2285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지나간 LA해변 수질오염 “들어가지 말아야” report33 2023.08.23 8
2284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report33 2023.08.18 17
2283 한인 뉴스 열기 식어가는 고용시장.. 6월 구인 2년만에 최저 report33 2023.08.02 14
2282 한인 뉴스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report33 2023.07.31 14
2281 한인 뉴스 연준, 은행권 혼란 후 신용경색 경고.. "상업용 부동산도 우려" report33 2023.05.09 12
2280 한인 뉴스 연쇄 성폭행 용의자, 멕시코에서 체포돼 LA로 압송 report33 2023.07.28 10
2279 한인 뉴스 연세사랑병원, 한국인 위한 ‘인공관절’ 개발...식약처 허가 획득 report33 2023.04.29 13
2278 한인 뉴스 연방정부, 우크라에 방공시스템 등 '12억달러' 추가 패키지 준비중 report33 2023.05.09 14
2277 한인 뉴스 연방정부, 베네수엘라 이주민 47만명 합법 체류 허용 report33 2023.09.22 12
2276 한인 뉴스 연방정부 셧다운 올해에는 없다 ‘재정책임법안에 셧다운 피하기도 포함’ report33 2023.06.02 9
2275 한인 뉴스 연방정부 "메디케어 처방약 10개 가격 인하 협상 나선다" report33 2023.08.30 12
2274 한인 뉴스 연방정부 '셧다운 D-5'.. 합의는 난망 report33 2023.09.26 21
2273 한인 뉴스 연방상원, 한국전쟁 정전일에 터너 북한인권특사 인준 report33 2023.07.30 15
2272 한인 뉴스 연방법원 '개표 조작 허위 주장' 줄리아니에 손해배상 책임 인정 report33 2023.09.01 12
2271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낙태권 폐기에 이어 낙태약도 제한 report33 2023.08.18 11
2270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낙태 허용 판례 ‘Roe v. Wade’ 뒤집어 (radiokorea 주형석기자 06.24.22) file report33 2022.06.28 23
2269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확실한 우클릭 ‘미국정치,경제, 대입 등에 막대한 파장’ report33 2023.07.04 16
2268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바이든 이민단속정책 손들어줬다 ‘중범죄, 초기 밀입국자 우선 추방’ report33 2023.06.24 16
2267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정치이익에 따른 선거구 재획정 주법원 제동걸 수 있다’ report33 2023.06.28 12
2266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노조 파업에 따른 손실에 소송 가능' 판결 report33 2023.06.02 11
2265 한인 뉴스 연방 항소법원, 정부·소셜미디어기업 접촉금지 명령 일시중지 report33 2023.07.15 12
2264 한인 뉴스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 현실화되나.. 공무원 근무 지침 안내중 report33 2023.09.30 25
2263 한인 뉴스 연방 정부 셧다운 10일 남았는데 .. 공화, 한달짜리 임시예산안 추진 report33 2023.09.22 10
2262 한인 뉴스 연방 의회 임시예산안 처리 계속 난항…정부 셧다운 초읽기 report33 2023.09.30 151
2261 한인 뉴스 연방 셧다운시 이민비자 업무 직격탄 ‘적체, 지연사태 악화’ report33 2023.09.30 30
2260 한인 뉴스 연방 보건 당국, 대마의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완전 합법화하나 report33 2023.09.01 10
2259 한인 뉴스 연방 법원, 인도된 콜롬비아 마약왕에 징역 45년형 선고 report33 2023.08.09 11
2258 한인 뉴스 연방 노동부, 초과근무 수당 대상 확대 추진…"360만명 추가 혜택" report33 2023.09.01 23
2257 한인 뉴스 연방 국무부 "중국과 관계 안정시키려 노력".. 갈등 비화 방지 report33 2023.07.24 11
2256 한인 뉴스 역대 최대 규모, 한국 간호사가 온다 report33 2023.08.21 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