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마리화나 TF, 사상 최대 단속 작전 통해 대규모 적발
북가주 시스키유 카운티에서 불법 마리화나 퇴치 작전
불법 살충제와 유독성 화학 물질 사용 등 의심스러운 환경
7월 중순 24건 수색영장 집행, 6만7천개 대마 묘목 적발
약 6,850만달러 상당 8,019.75파운드 불법 마리화나 압수
Photo Credit: J B Santa Cruz
CA 주에서 마리화나 관련한 역대 최대 단속 작전이 벌어져 상당한 규모에 달하는 마리화나가 압수됐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의 통합 마리화나 집행 Task Force는 지난달(7월) 북가주 Siskiyou 카운티에서 대대적 작전을 전개해서 불법 마리화나 시장 퇴치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 단속을 벌였다-.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에 걸쳐서 CA 주 북쪽 끝 Siskiyou 카운티의 3개 지역인 Whitney Creek, Harry Cash, Shasta Vistas에서 진행됐다.
이 들 3개 지역에서 대대적 단속 작전을 위해서 통합 Task Force는 모두 24개의 수색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으로부터 영장이 발부되자 불법 마리화나 재배장을 덮쳐 총 67,045 그루에 달하는 불법 마리화나 묘목을 적발했다.
통합 Task Force는 8,019.75 파운드의 불법 가공 마리화나도 압수했는데 약 6,850만달러 정도 가치로 추산되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그리고 12정의 총기도 단속 현장에서 발견해 역시 압수했다.
통합 Task Force는 이번에 단속 작전을 펼친 3곳에서 불법 살충제와 불법 독성 화학물질을 사용한 것도 찾아냈다.
이같은 살충제와 독성 화학물질 등이 대량 사용된 것으로 보여 CA 주의 각종 천연자원을 오염시키는 등 좋지 않게 만들고 노동자와 노출된 사람들의 건강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통합 Task Force는 허가받은 마리화나 합법 재배지를 보호하고 불법적인 마리화나 재배를 뿌리뽑기 위한 작전을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다.
통합 Task Force에는 CA 어류야생동물국(CDFW)을 비롯해서 CA 긴급서비스국과 CA 주 각종 보안 부서 등이 동참하고 있는데 지역 사회와 소비자, 환경 등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A 주는 20개 이상의 다른 주와 연방, 지역 등의 협상 파트너를 참여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