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공화 유력주자 드산티스 초강경 반이민법 시행으로 이민논쟁 부채질

플로리다 반이민법-불법고용 사전확인, 운전면허증 불허, 병원에서도 이민확인
불법이민자 대거 이주, 잠적 조짐-농장,건설현장, 3D 업종 인력난 타격

Photo Credit: pexels

차기 대선의 공화당 유력 후보중 한명인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초강경 반이민법을 시행하 고 나서 불법이민자들을 타주로 이주하거나 잠적하게 만들어 비즈니스에 타격을 가하고 있어 거센 이민 논란을 사고 있다

플로리다에서는 이제 불법이민자들이 취업길과 운전면허증 취득은 물론 병원 방문까지 막고 있어 조지아 등 다른 주지역으로 대거 탈출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의존해온 플로리다의 농장과 건설업, 서비스업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아우성 대고 있다
 

차기 대선에 나설 공화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선두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이민정책 보다 강경한 반이민법을 시행하고 나서 이민 논쟁을 부채질하고 있다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강력한 반이민법을 7월 1일부터 발효시켜 시행하고 나섰다

새 플로리다의 반이민법은 첫째 주내 고용주들은 직원 고용시 합법고용자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E-Verify에 반드시 가입해 이민신분을 확인하도록 의무화시켰다

둘째 불법이민자들은 플로리다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없으며 타주에서 받은 운전면허증도 인정해 주지 않고 있다

셋째 플로리다 병원들은 환자들에게 이민신분을 묻도록 의무화했다

이 때문에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는 서류미비자 80만명이 추방공포를 느끼고 대거 타주로 이주하거나 잠적하는 사태를 불러오고 있다

플로리다에 거주하던 불법이민자들은 한가정에서도 미국서 태어난 시민권자 자녀나 합법영주권자가 끼어있는 혼합가정들이 많은데 불법이민자인 가장의 추방으로 가족 이별의 아픔을 겪을 것으로 우려해 인근 조지아 등지로 대거 이주할 채비를 하고 있다고 이민옹호단체들은 전하고 있다

또한 서류미비자들은 아프더라도 이제 병원조차 방문하지 못해 생명이 위태로워 질수 있는 막다른 코너에 내 몰리고 있다고 이민단체들은 우려하고 있다

불법이민자들의 대규모 플로리다 탈출 러시 조짐으로 플로리다의 농장과 생산공장, 건설현장, 호텔과 식당 등 3디 업종에서 서류미비 노동자들이 대거 잠적하는 바람에 극심한 인력난으로 직격탄을 맞기 시작했다고 관련업계들은 아우성 치고 있다

오렌지 등 플로리다 농장에는 서류미비자들이 30만명이나 일하고 있어 전체 농장근로자의 60%나 차지하고 있는데 대거 잠적시 수확을 포기해야 하는 심각한 사태를 겪을 것으로 농장주들은 우려하고 있다

플로리다에서 대규모 아파트먼트를 건설해온 건설회사들은 서류미비 건설 노동자들이 대거 잠적해 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 큰 차질을 겪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초강경 반이민정책으로 승부를 걸어온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그보다 더한 최고의 불법이민 반대법임을 공공연하게 내세우고 있는 드산티스 주지사가 반이민 경쟁을 시작하고 있어 미국이 다시한번 첨예한 이민논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출처; 공화 유력주자 드산티스 초강경 반이민법 시행으로 이민논쟁 부채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62 한인 뉴스 “우편으로 체크 보내지 마세요” report33 2023.06.14 59
1761 한인 뉴스 “유방암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report33 2023.05.12 12
1760 한인 뉴스 “이것은 폭탄입니다”..아메리카나 몰에 가짜 폭탄 설치한 20대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28 10
1759 한인 뉴스 “이사 오면 1억 드려요”…인구 급감 아일랜드, 현금 꺼냈다 report33 2023.06.20 17
1758 한인 뉴스 “인생이 모두 가짜”… 미 하원의원, 사기·돈세탁 등 혐의로 체포 후 보석 report33 2023.05.11 13
1757 한인 뉴스 “입점 방해” vs “그런 일 없다” 쿠팡, 공정위에 CJ올리브영 신고 report33 2023.07.24 11
1756 한인 뉴스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report33 2023.08.25 15
1755 한인 뉴스 “지금 신청 가능한 저소득 시니어 아파트 20여 곳” report33 2023.07.24 77
1754 한인 뉴스 “지난 3년간 마리화나 부작용으로 응급실 방문한 미성년자 급증” report33 2023.07.15 12
1753 한인 뉴스 “직업선택의 자유” vs “계약 위반이다”…N잡러 고민 커지는 기업들 report33 2023.04.26 17
1752 한인 뉴스 “한국 고전영화 보며 추억 여행 떠나세요” 시니어센터서 상영 report33 2023.07.25 12
1751 한인 뉴스 “한국 오길 잘했다”… 日 아기엄마가 한국에 감동 받은 사연 report33 2023.07.21 11
1750 한인 뉴스 “한국·아시아 관광 패키지로 미국시장 공략” 다원USA 윤기연 대표 report33 2023.07.31 22
1749 한인 뉴스 “한국으로 MLB 개막전 보러 가요” report33 2023.09.05 18
1748 한인 뉴스 “한국의 영화팬들과 대화에 기대…” 크리스토퍼 놀란, 알쓸별잡 출연 이유 ‘깜짝’ [종합] report33 2023.08.11 20
1747 한인 뉴스 “환급액 남아있어”.. IRS 사칭 사기 주의 요구 report33 2023.07.04 13
1746 한인 뉴스 中 '워싱턴선언' 日참여 반대…후쿠시마 韓실사단 파견도 비판(종합) report33 2023.05.08 9
1745 한인 뉴스 中 "美상장 中기업 회계감사 위해 미국과 협력할 용의" report33 2023.05.11 15
1744 한인 뉴스 佛 시위 사태, 중국 탓?/마크롱, 시위 확산 주범으로 틱톡 지목/마리화나 신병 가능한 시대 report33 2023.07.15 14
1743 한인 뉴스 前 UCLA 농구 선수 제일런 힐, 22살로 사망.. 가족이 발표 (radiokorea 주형석 기자) 1 file report33 2022.09.21 36
1742 한인 뉴스 前 애너하임 시장, 사법방해와 사기-거짓 증언 등 혐의 유죄 인정 report33 2023.08.18 12
1741 한인 뉴스 北 위성 ‘무리수’, 2단 추진체에서 멈추고서도 "빠른 시간 내 재발사" report33 2023.05.31 10
1740 한인 뉴스 尹 "공산주의 맹종 반국가세력 활개"...광복절에도 '공산세력' 언급 report33 2023.08.16 17
1739 한인 뉴스 尹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길…양국 협력 강화 report33 2023.06.24 13
1738 한인 뉴스 日 오염수 방류 지지한 美, 자국내 방사능 냉각수 방류 금지 report33 2023.09.04 22
1737 한인 뉴스 美 '구호식량 유용' 에티오피아 전역에 식량 지원 중단 report33 2023.06.09 10
1736 한인 뉴스 美 '잠룡' 디샌티스, 부채한도 합의안 비판…"美 파산으로 향할 것" report33 2023.05.30 13
1735 한인 뉴스 美 "러 전투기, 시리아서 美전투기 초근접 비행…도발 목적인듯" report33 2023.04.29 17
1734 한인 뉴스 美 GM 전기차도 테슬라 충전소 쓴다…"북미 충전 표준화" report33 2023.06.09 7
1733 한인 뉴스 美 가장 비싼 거주 지역 10곳 중에서 CA 지역 4곳 report33 2023.09.18 17
1732 한인 뉴스 美 각 도시들, 고학력 노동자들 선호.. 경제 성장과 세수 촉진 report33 2023.07.22 4
1731 한인 뉴스 美 경제, 낙관론↑/경기침체 가능성 낮아져/하버드대 백인 특혜 Legacy-기부금 입학 비판 report33 2023.07.06 11
1730 한인 뉴스 美 금리결정 앞두고 CPI 주목…"역 기저효과 속 4.0%↑ 가능성" report33 2023.06.13 11
1729 한인 뉴스 美 모기지 금리 7% 돌파/21년만에 최고치/헝다그룹, 맨해튼 법원에 파산신청 report33 2023.08.19 12
1728 한인 뉴스 美 반도체 업계, 인력 부족해 비명/지구 온난화, 바닷물 순환 멈추나? report33 2023.07.30 12
1727 한인 뉴스 美 버지니아주 고교 졸업식서 총기 난사…2명 사망, 5명 부상 report33 2023.06.07 12
1726 한인 뉴스 美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 20억달러 주인공, LA 대저택 매입 report33 2023.09.08 14
1725 한인 뉴스 美 부채한도 합의안 상원 통과…바이든 "미국인에 큰 승리" report33 2023.06.02 17
1724 한인 뉴스 美 빅테크 주가 폭락에…"IT근로자 급여, 예전같지 않아" report33 2023.05.08 16
1723 한인 뉴스 美 상장된 中기업 '회계 결함'…알리바바 등 7곳 투명성 논란 report33 2023.05.11 16
1722 한인 뉴스 美 설리번·中 왕이 12시간 '몰타 회동'.."솔직·건설적 대화" report33 2023.09.18 15
1721 자바 뉴스 美 스몰 비즈니스 93%, “1년안에 경기침체 온다” (radiokorea 주형석 기자) report33 2022.07.24 69
1720 한인 뉴스 美 싱크탱크 "러시아 밀착하는 北, 더욱 위험해질 것" report33 2023.09.07 11
1719 한인 뉴스 美 워싱턴DC 한복판서 경비행기 추격전…F-16 굉음에 주민들 공포 report33 2023.06.05 19
1718 한인 뉴스 美 은행 어려움, 앞으로 계속/예금 축소로 은행 유동성 위기/전기차 구입이 비용 절감 report33 2023.04.25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