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美정부, 의회에 우크라 지원 등 명목 52조원 예산 추가 요청

Photo Credit: Unsplash

미 정부가 오늘(10일) 예산 심의·의결권을 가진 의회에 우크라이나 지원 및 재난 대응 등을 위해 400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추가로 요청했다.

백악관은 해당 내용의 요청서를 이날 의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요청한 예산에는 ▲ 안보 지원(130억달러), 인도 지원(73억 달러) 등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 연방 재난 기금을 보충하기 위한 예산 120억 달러, ▲ '좀비 마약'인 펜타닐 대응 및 미국 남부 국경 단속 강화 예산 등이 포함돼 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여기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에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33억 달러도 들어가 있는데, 이는 일부 국가들이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은 뒤 이를 빌미로 각종 압력에 시달리는 일을 당하지 않도록 차단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CNN은 전했다.

이번 추가 예산 지원을 놓고 의회에서는 논란이 예상된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여론이 약화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내에서 추가 지원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CNN의 최근 조사에서 55%의 응답자는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출처: 美정부, 의회에 우크라 지원 등 명목 52조원 예산 추가 요청


  1. 연방 보건 당국, 대마의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완전 합법화하나

  2. 아마존 '주 3일 출근' 압박

  3. 파워볼 복권, 1등 당첨자 없어.. 당첨금 3억 9천만달러 육박

  4. 바이든, 흑인 혐오 총격 사건에 "백인 우월주의 설 자리 없다"

  5. 갓난아기 쓰레기 압축기에 버린 10대 미혼모 체포

  6. [리포트] 미국인 1/3 “코로나 백신으로 돌연사 증가”

  7. 보일 하이츠 ‘White Memorial Hospital’, 정전 일어나 비상사태

  8. S&P, 미 은행 5곳 신용등급 강등.. "자금조달 위험·수익성 약화"

  9.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10. SF 로마가톨릭교회, '아동 성학대' 소송으로 파산 신청

  11. 무지개 깃발 걸었단 이유로.. 9자녀 둔 업주 총 맞아 숨져

  12. '힐러리' 상륙한 남가주, 1년치 비의 절반 하루 만에.. 수만 가구 정전

  13. 메타, "이르면 이번주 스레드 웹버전 출시".. 열풍 되살릴까?

  14. LA 시민들, 재난이나 비상상황시 연락할 곳 알고 있어야

  15. "IRA 시행 1년…대규모 대미 투자 발표 한국이 가장 많아"

  16. LA한인회 "마우이 산불 성금 모금 함께해요"

  17. 싱글 백만장자들의 핫플로 각광받는 도시는?

  18. 미 최저법인세, '졸속입법, 기업저항으로 적용 지연 .. 세수 효과↓'

  19. [리포트] WHO "국내서 돼지 인플루엔자에 사람 감염 확인"

  20. 美정부, 의회에 우크라 지원 등 명목 52조원 예산 추가 요청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