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아버지 유골 뿌리려 하이킹 간 남성, 일사병으로 사망

1일 유타 아치스 국립 공원서

Photo Credit: James Bernard Hendricks, Facebook

아버지 유골 뿌리려 유타 아치스 국립공원을 찾은 텍사스 남성이 일사병으로 사망했다.

어제(8일) ABC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거주 제임스 버나드 헨드릭스(James Bernard Hendricks​, 66)는 하이킹을 떠났다가 폭염, 고도와 탈수로 길을 잃게 됐다.

헨드릭스는 아버지의 유골을 뿌리기 위해 네바다와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떠났다 잠시 유타에 들른 상태였다.

공원 관리인들은 헨드릭스 실종 신고를 받고 지난 1일 산악로 주차장에서 그의 차량, 인근의 출입금지 구역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그의 물병은 비워진 채로, 당일 온도는 화씨 90도까지 치솟았다.

헨드릭스의 누이 루스 헨드릭스 보우(Ruth Hendricks Bough)는 "제임스가 친절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다"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그의 사망이 끔찍하다"고 말했다.

국립공원서비스국과 그랜드 카운티 셰리프국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출처: 아버지 유골 뿌리려 하이킹 간 남성, 일사병으로 사망


  1. 경기둔화 중국, 키신저 특급환대 지렛대 미국에 봉쇄 전면해제 압박

  2. “한국 고전영화 보며 추억 여행 떠나세요” 시니어센터서 상영

  3. '친정' LA다저스 방문한 류현진…8월 복귀 앞두고 합류

  4. "미 정부, UFO·인간 아닌 존재 유해 보관중".. UFO 청문회 열려

  5. “UFO 있다”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미국 정부 외계인 유해 갖고있다”/ 구글 웃고, MS 울상

  6. [리포트] 부유층 CA주 떠나자 세수 손해.. 전국서 손실액 가장 커

  7. [리포트] 워싱턴 D.C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행사 열려

  8. 美 반도체 업계, 인력 부족해 비명/지구 온난화, 바닷물 순환 멈추나?

  9. 북가주서 72살 여성 안면강타 폭행범 체포

  10. 전체 인구 평균수명 76.1살.. 기대수명 가장 높은 주는?

  11. 자율주행차 첫 사망사고 운전자 '유죄'.. 보호관찰 3년형

  12.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13. [리포트] AI에‘일자리 위협’받는 아시안.. 타인종보다 취약

  14. LA개솔린 가격 작년 11월 이후 최고가로 올라

  15. 7월 민간고용 32만4천개 '깜짝' 증가.. 전망치 2배 육박

  16. LA시의원 출마 한인 존 리·그레이스 유 후원금 1위

  17. 블랙핑크 지수, 배우 안보현과 공식 열애 인정.. CNN 대서특필로 보도

  18. "미국인들 국내 대신 해외여행 많이 떠나"/Z세대, personal color 진단 받으러 한국여행

  19. [리포트] 산후 우울증 알약 치료제 최초 FDA 승인

  20. 바이든 학자금대출 구제 후속안도 제동?.. 보수단체서 제소

  21. 남가주 이번주 기온 내려가지만 습도 높아 '끈적'

  22.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구타 당해 .. 경찰 증오범죄 수사

  23.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24.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25. 메가밀리언스 잭팟 15억 5천만불, 미 복권 역사상 3번째 최고 당첨금

  26. 미국인 40%, 소셜시큐리티 연금 조기 수령하겠다..이유는?!/Z세대, 아이스 음료 인기

  27.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28.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입생로랑 매장도 털려! 수십명 들이닥쳐..

  29. 아버지 유골 뿌리려 하이킹 간 남성, 일사병으로 사망

  30. 하와이, 대형산불피해 확산.. "주민, 화마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31. LA에서 본 가장 말도 안되는 일은?

  32. [2보] 하와이 산불 사망자 36명, 건물 270채 이상 파괴

  33. [리포트]LA카운티 불법 유통 마약 샘플 중 4% ‘좀비 마약’ .. 공공 보건 위협

  34. 남가주 개학 초읽기 “무료 학용품 받아가세요”

  35.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어제 전격 구치소 재수감

  36. 미국 대학학비 끝없이 오른다 ‘4년제 주립 2만 8천달러 사립 6~7만달러’

  37. 하와이 마우이섬 100년만 참사에.. "정부 늦장 지원" 분통

  38. LA다운타운 가정집서 플라스틱 랩에 둘둘 싸인 시신 발견

  39. 미국, 우크라이나에 2억 달러 규모 무기 추가 지원

  40. [리포트] 하와이 산불 누구 때문에 일어났나.. 대형 전력사 피소

  41. “영화 ‘Blind Side’는 가짜” 마이클 오허, 법원에 진정서

  42. 아내 총격 살인 혐의 OC 판사, 무죄 주장..'음주 금지·여권 압수'

  43. 연방대법원, 낙태권 폐기에 이어 낙태약도 제한

  44. 보수단체, LA카운티 보건국과 바바라 퍼레어 국장 고소

  45. 시카고대, 학자금 축소 담합 혐의 관련 천350만 달러 보상 합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