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골디록스 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고용’
한달 20만개 안팎 증가 장기간 유지하면 소프트 랜딩

Photo Credit: pexels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미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고용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록스 존에 진입하고 있어 올해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가 보다 확실해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일자리 증가는 지난해 한달에 40만개씩 늘렸던 것에 비해 올 상반기에는 25만 8000개로 냉각됐지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록스 존인 20만개 안팎의 증가가 오래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경제는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미국민 소비자들이 돈을 쓸 수 있고 소비지출이 국내총생산의 68% 나 차지하고 있어 불경기를 피하고 성장을 지속하게 된다

현재 미국경제에서는 장기간 물가와 일자리 안정, 중단없는 소비지출로 선순환되고 있어 올해 불경기 없는 물가 잡기로 소프트 랜딩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고용이 2년이상 호조를 이어가다가 이제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른바 골디록스 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국의 일자리 증가는 지난해에는 한달 평균 40만개씩 이었다가 올상반기 7개월 동안은 25만 8000개로 둔화됐으나 20만개 이상이어서 아직 강력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올들어 1월에는 47만 2000개나 증가해 예상을 깨고 고용열풍이 부는 것으로 간주됐다가 2월에는 24만 8000개 증가로 냉각됐고 3월과 4월에는 21만 7000개, 5월ㅇ[는 28만 1000개 증가를 기록 했다

그러다가 6월에는 18만 5000개, 7월에는 18만 7000개 증가로 더 냉각됐다

분명 미국 고용이 점진적으로 차가워지고 있는 것이지만 물가잡기를 위한 연준의 11번 기준금리인상으로 의도한 냉각 수준인 골디록스 존에 마침내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평가하고 있다

미국 고용이 너무 뜨거우면 연준의 물가잡기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고 너무 얼어붙으면 불경기에  빠질 수 있어 현싯점에서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골디록스 존에 진입하는게 더 낫다는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미국경제가 앞으로도 매달 20만개 안팎씩 일자리를 늘리게 된다면 연준이 바라는 대로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록스 존에 장기간 머물러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즉 소프트 랜딩에  성공하게 만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의 고용시장에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일자리 증가가 갑자기 급속 냉각되지는 않을 것 으로 각종 고용지표들이 예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6월 현재 사람을 구하는 잡 오프닝이 958만개인 데 비해 3.6%의 실업률에 따른 실직자, 구직자들은 600만명으로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을 구하기 어려운 구인난을 겪고 있어 고용주들이 기존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는 것은 물론 채용 을 갑자기 줄이지는 않을 것이므로 실업률 급등과 일자리 급속 냉각 또는 급감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출처: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0 한인 뉴스 [펌] 대학 간판도 중요하지만 뭐니 Money 해도 전공이야~ 지니오니 2023.06.27 26
1219 한인 뉴스 CA, 코로나 유급병가 제공한 스몰 비즈니스에 최대 5만달러 지원! report33 2023.06.27 11
1218 한인 뉴스 CA 정유회사 바가지 요금 철퇴법 발효 .. 개솔린 가격 하락할까? report33 2023.06.27 15
1217 한인 뉴스 올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길에 오르는 주민 역대 최다 report33 2023.06.27 11
1216 한인 뉴스 주유세 대신 주행세?.. 운전 거리만큼 세금 내야하나 report33 2023.06.27 22
1215 한인 뉴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 사생활 폭로글에 "사실 무근" 해명했지만...SNS에는 "영상 팝니다" 성행 report33 2023.06.27 11
1214 한인 뉴스 노스 헐리웃서 피자 가게로 위장한 마약 실험실 경찰 발각돼 report33 2023.06.27 9
1213 한인 뉴스 텍사스주 살인더위에 등산하던 30대 남성과 아들 숨져 report33 2023.06.27 11
1212 한인 뉴스 한국의 미국방문비자 거부율 2년 연속 급등 ‘8%에서 18%안팎으로’ report33 2023.06.27 10
1211 한인 뉴스 미국민 은퇴시기 2년이상 늦추고 은퇴저축 더 불입하고 있다 report33 2023.06.27 11
1210 한인 뉴스 전국 곳곳 연이은 악천후.. 우박∙폭우∙강풍∙토네이도까지 report33 2023.06.27 12
1209 한인 뉴스 LA카운티서 연 7만 달러 못벌면 저소득층! report33 2023.06.27 16
1208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 한약국 반려묘 무사히 돌아와.. 용의자는 아직 report33 2023.06.27 8
1207 한인 뉴스 세계 성인 17명중 1명꼴 마약…10년새 23% 급증 report33 2023.06.27 16
1206 한인 뉴스 LA한인타운서는 한눈팔 수 없다 "한약재 가게에서 반려묘 절도" report33 2023.06.27 15
1205 한인 뉴스 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report33 2023.06.27 15
1204 한인 뉴스 성소수자클럽 총기난사범 유죄 인정.. 종신형 선고 예상 report33 2023.06.27 15
1203 한인 뉴스 아시아나항공,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report33 2023.06.27 11
1202 한인 뉴스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report33 2023.06.27 11
1201 한인 뉴스 고금리에도 수요↑·공급↓.. 다시 뜨거워진 주택시장 report33 2023.06.27 9
1200 한인 뉴스 다이아몬드 바 요양원 한인 2명 살해돼, 80대-70대 할머니들 report33 2023.06.27 26
1199 한인 뉴스 금속 재활용 공장들, LA 학교 운동장 오염 혐의로 기소돼 report33 2023.06.27 12
1198 한인 뉴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오늘 무죄 주장하며 새 재판 요구할 듯 report33 2023.06.27 18
1197 한인 뉴스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report33 2023.06.27 11
1196 한인 뉴스 미국, 18년만에 다시 한국 최대 수출국 report33 2023.06.26 11
1195 한인 뉴스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report33 2023.06.26 11
1194 한인 뉴스 가주민 40% “고물가에 탈가주 고려” report33 2023.06.26 16
1193 한인 뉴스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report33 2023.06.26 15
1192 한인 뉴스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report33 2023.06.26 11
1191 한인 뉴스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3) 쇠파이프와 사투, 50톤을 내려라 report33 2023.06.26 31
1190 한인 뉴스 펜암 경비회사, 경비·VIP 경호 "펜암에 믿고 맡겨주십시오" report33 2023.06.26 43
1189 한인 뉴스 워싱턴DC서 6·25 73주년 행사 열려 report33 2023.06.26 9
1188 한인 뉴스 머스크 "스타십 다음 시험비행 성공 확률 60%.. 30억달러 투자" report33 2023.06.26 9
1187 한인 뉴스 리틀도쿄 호텔서 노숙자 흉기 난동.. 총맞고 병원 행 report33 2023.06.26 17
1186 한인 뉴스 국무장관, 바그너 반란에 "혼란 몇 주 더 전개될 것" report33 2023.06.26 16
1185 한인 뉴스 마운트 볼디 실종 배우 줄리안 샌즈 수색작업 재개.. 사람 유해 나와 report33 2023.06.26 13
1184 한인 뉴스 아시아 무역 부진이 미 인플레 완화.. "세계화 황금시대 끝났다" report33 2023.06.26 10
1183 한인 뉴스 속수무책 당한 러군, 미국은 알고 있었다 report33 2023.06.26 9
1182 한인 뉴스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report33 2023.06.26 3
1181 한인 뉴스 올드타이머 이민휘 회장 별세 report33 2023.06.26 27
1180 한인 뉴스 한인들, 오늘 LA 한인타운서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항의 시위 report33 2023.06.26 14
1179 한인 뉴스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 푸틴과 통화.. 바그너와 합의 알려 report33 2023.06.26 13
1178 한인 뉴스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report33 2023.06.26 10
1177 한인 뉴스 러시아, 파국 면해.. 바그너 그룹, 모스크바 진격 포기하고 철수 report33 2023.06.26 16
1176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또 1등 불발.. 새 당첨금, 3억 4,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6.26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