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Photo Credit: @NWStornado via Twitter

워싱턴 DC를 비롯해 동부 일대에 토네이도 주의보가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7일) 워싱턴을 비롯해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뉴저지 등 동부 일대에 토네이도 주의보를 발령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일부에는 토네이도 경보를 내렸다.

태풍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워싱턴DC에 위치한 연방 정부 사무실은 오후 3시 조기에 문을 닫고, 도서관과 수영장 등 공공시설 역시 조기 폐쇄했다.

이번 토네이도 발생으로 동부 일대 1억2천만명이 잠재적 태풍 피해 영향권에 놓이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립기상청은 "토네이도를 동반한 심각한 태풍 발생으로 해당 지역에 강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태풍 피해가 심각할 경우 정전 및 단수 등 피해가 뒤따를 가능성도 있다.

국립기상청은 "외부 활동을 삼가고, 태풍이 발생하면 창문으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한다"며 "정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하고, 일부 도로는 유실된 나무 등에 막혀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레벨4에 해당하는 이번 토네이도는 지난 6월29일 이후 미국에 발령된 가장 강한 등급으로, 워싱턴DC의 경우 최근 10년내 처음이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토네이도 피해가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은 웨스트버지니아와 펜실베이니아 일대다.

앞서 워싱턴DC와 버지니아 일대에는 지난 주말에도 비 피해가 발생, 일부 지역이 정전되고 도로가 폐쇄되기도 했다.

전세계가 기후 변화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폭염과 악천후가 교차하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7월)에도 시카고와 펜실베이니아 일대에 토네이도와 홍수가 덮쳐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지난 6월에는 미국 중서부 지역에 뇌우와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로 상당한 피해가 뒤따랐다. 

 

 

 

출처: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1.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 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2. "한국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해외 부모들 분통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 UC 합격률 한인 77.7%…어바인 최다 UCLA 최저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4. 북동부지역 폭풍 피해 속출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5. 뉴욕주 마리화나 라이선스 발급 일시 중단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6.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7. 연방 법원, 인도된 콜롬비아 마약왕에 징역 45년형 선고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8. 메트로링크, 저소득층 반값 티켓 제공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9. 보수 우위 대법원 '유령총 규제' 일단 허용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0. 공화 첫토론 '8명 대진표' 사실상 확정.. 트럼프 불참변수 여전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11. 미국인 40%, 소셜시큐리티 연금 조기 수령하겠다..이유는?!/Z세대, 아이스 음료 인기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2. 6월 무역적자 655억달러.. 전월대비 4.1%↓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3. 그랜드캐년 주변도 보호지역 지정 .. 우라늄 채광 영구금지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4. 캐런 배스 LA 시장, “시 공무원 파업해도 공공안전 문제없어”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5. 메가밀리언스 잭팟 15억 5천만불, 미 복권 역사상 3번째 최고 당첨금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6. 인플레 압박 속 미국 카드대출, '분기 사상최대' 1조달러 전망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7. 경찰 감시하는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
    Read More
  18. "초미세먼지 늘면 항생제 내성 위험도 커진다"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9. 동부 폭풍 강타.. 최소 2명 숨지고 110만여가구 정전 피해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0. [펌]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원년,대입 어떻게 준비할까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9
    Read More
  21. 넷플릭스, 한국 예능 특화 자막 테스트 도입..뭐가 다른가?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2. 특공대 배치에 장갑차까지..."일단 안심" vs "일시 대책" 엇갈린 반응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3.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24. 생후 7주 영아 술 먹인 친모 체포.. “울어서”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5. "류현진 종아리가 워낙 굵어서…" 감독도 안심했다, 4이닝 노히터 호투로 4연승 발판 '천만다행 타박상' [TOR 리뷰]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26.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7. 머스크, “X 활동으로 직장에서 갈등 겪는 유저들에게 피해 보상할 것”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8.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29.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0.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31. LA, 공항 등 공공서비스 노동자 1만여명 8일 하루 파업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2. 바이든 대통령, 남서부 방문 .. IRA 앞세워 바이드노믹스 홍보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3. 공중을 날아 주택 2층에 처박힌 차량.. 운전자 부상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4.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구타 당해 .. 경찰 증오범죄 수사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5. Zelle 송금 사기 "은행 경고 무시해라"/미국인 45% 'AI 일자리 빼앗을까 걱정'/여성 엔터테인먼트 경제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36. FCC, 초중고 사이버 보안 강화에 2억 달러 투입 추진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7.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8. 남가주 이번주 기온 내려가지만 습도 높아 '끈적'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9.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대피령’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40. 태풍 북상 소식에 새만금 야영지 결국 전면 철수 - 준비 부족이 조기철수 자초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41. "아시안 직장인이 AI 영향 비교적 많이받아"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42. 바이든 학자금대출 구제 후속안도 제동?.. 보수단체서 제소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43. CA, 마네킹 태워 카풀차선 달린 '얌체'운전자 적발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44.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5.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