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8.07 03:25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하루 동안…시위·집회 예정
위생, 교통 분야 업무 차질

LA시 공무원들의 대규모 파업이 예고되면서 각종 공공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4일 LA시 공무원 노조 ‘SEIU 로컬 721’은 내일(8일) 1만1000명의 공무원이 24시간 동안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밖에서 모여 행진과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켓 시위는 이르면 오전 4시부터 LA시 곳곳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LA시 공무원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40여 년 만이다.
 
지난 5월 SEIU 로컬 721은 회원들의 98%가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질 경우 파업을 승인하는 것에 대해 투표를 통해 찬성했다고 밝혔다.
 


노조 측은 지난주 성명을 통해 공정한 협상을 위해 시도했지만 시는 이를 단호히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LA시 노동관계위원회에 불공정 노동 관행에 대한 혐의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SEIU 721 데이비드 그린 대표는 8일 LA시 전역에 30개 이상의 파업 라인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LA시가 법을 어겼다는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LA시는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비워진 공석들을 채우고 대중의 우려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위생국 직원과 중장비 기계공, 교통 단속원 및 엔지니어 등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각종 서비스 불편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노조 측은 밝혔다.
 
그린 대표는 “(파업에는) 쓰레기 수거 직원들, 혹은 항구나 공원, LA 국제공항(LAX) 등에서 일하거나 보안을 지키는 사람들이 포함돼 주민들은 이날 서비스 부족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1.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 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2. "한국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해외 부모들 분통

  3. UC 합격률 한인 77.7%…어바인 최다 UCLA 최저

  4. 북동부지역 폭풍 피해 속출

  5. 뉴욕주 마리화나 라이선스 발급 일시 중단

  6.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7. 연방 법원, 인도된 콜롬비아 마약왕에 징역 45년형 선고

  8. 메트로링크, 저소득층 반값 티켓 제공

  9. 보수 우위 대법원 '유령총 규제' 일단 허용

  10. 공화 첫토론 '8명 대진표' 사실상 확정.. 트럼프 불참변수 여전

  11. 미국인 40%, 소셜시큐리티 연금 조기 수령하겠다..이유는?!/Z세대, 아이스 음료 인기

  12. 6월 무역적자 655억달러.. 전월대비 4.1%↓

  13. 그랜드캐년 주변도 보호지역 지정 .. 우라늄 채광 영구금지

  14. 캐런 배스 LA 시장, “시 공무원 파업해도 공공안전 문제없어”

  15. 메가밀리언스 잭팟 15억 5천만불, 미 복권 역사상 3번째 최고 당첨금

  16. 인플레 압박 속 미국 카드대출, '분기 사상최대' 1조달러 전망

  17. 경찰 감시하는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18. "초미세먼지 늘면 항생제 내성 위험도 커진다"

  19. 동부 폭풍 강타.. 최소 2명 숨지고 110만여가구 정전 피해

  20. [펌]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원년,대입 어떻게 준비할까

  21. 넷플릭스, 한국 예능 특화 자막 테스트 도입..뭐가 다른가?

  22. 특공대 배치에 장갑차까지..."일단 안심" vs "일시 대책" 엇갈린 반응

  23.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24. 생후 7주 영아 술 먹인 친모 체포.. “울어서”

  25. "류현진 종아리가 워낙 굵어서…" 감독도 안심했다, 4이닝 노히터 호투로 4연승 발판 '천만다행 타박상' [TOR 리뷰]

  26.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27. 머스크, “X 활동으로 직장에서 갈등 겪는 유저들에게 피해 보상할 것”

  28.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29.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30.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31. LA, 공항 등 공공서비스 노동자 1만여명 8일 하루 파업

  32. 바이든 대통령, 남서부 방문 .. IRA 앞세워 바이드노믹스 홍보

  33. 공중을 날아 주택 2층에 처박힌 차량.. 운전자 부상

  34.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구타 당해 .. 경찰 증오범죄 수사

  35. Zelle 송금 사기 "은행 경고 무시해라"/미국인 45% 'AI 일자리 빼앗을까 걱정'/여성 엔터테인먼트 경제

  36. FCC, 초중고 사이버 보안 강화에 2억 달러 투입 추진

  37.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38. 남가주 이번주 기온 내려가지만 습도 높아 '끈적'

  39.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대피령’

  40. 태풍 북상 소식에 새만금 야영지 결국 전면 철수 - 준비 부족이 조기철수 자초

  41. "아시안 직장인이 AI 영향 비교적 많이받아"

  42. 바이든 학자금대출 구제 후속안도 제동?.. 보수단체서 제소

  43. CA, 마네킹 태워 카풀차선 달린 '얌체'운전자 적발

  44.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45.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