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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주택중위매매가격, 6월에 86만 5,000달러 기록

올해(2023년) 상반기 한때 90만달러 상회, 사상 최고치 신기록
단독주택 시장, 지속적인 강세 유지.. 총 가치 674억달러 추산
지난 1년여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으로 부동산 가치 367억달러↑
부동산 신규 건설, 올해 56억달러 어치 증가.. 꾸준한 상승 추세

Photo Credit: Gord Collins

LA 지역 부동산 시장이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택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세액사정관실은 지역내 주택 시장이 지난 2021년 이후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이 시작되고 공급망 붕괴와 물류 대란 등이 일어나며 냉각됐다고 분석했다.

그런데 LA 카운티 주택중위매매가격은 계속 상승해서 올 상반기에 90만달러를 상회하면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그런 상승세가 최근 들어서는 다소 주춤해서 지난 6월 기준으로 LA 카운티 주택중위매매가격은 865,00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2022년) 1분기까지 단독주택 시장의 지속적인 강세는 주택 매매를 위한 가치 평가에서 급격한 가치의 증가를 이끌어내 과세 재산 평가액이 올해(2023년) 들어서 총 367억달러 정도 늘어났다.

게다가 올해 CA 물가 상승세는 이상적 수준인 2%를 훨씬 넘어섰는데 인플레이션이 그렇게 강세를 보인 것도 과세 재산 평가액 증가에 기여했다.

신규 건설은 꾸준한 증가세속에 LA 카운티 과세 재산 평가액을 56억달러 더 늘렸다.

LA 카운티에서 과세 재산으로 분류된 부동산은 총 239만 1,198개에 달했다. 

 

 

 

출처: LA 카운티 주택중위매매가격, 6월에 86만 5,000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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