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생성형 AI, 요즘 대세 지위 굳혀/장점과 단점 뚜렷해 찬반 논란/아마존 배송기사들, 파업

Photo Credit: M13

이제 인공지능, AI가 대세가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생성형 AI가 요즘 각광받고 있다.

생성형 AI는 학습을 통해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있는데 그것이 인간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지만 동시에 각종 문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하되 적절히 통제할 수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Amazon 배송 기사들이 이곳 남가주에서 파업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폭염이 너무나 극심해 노동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것이었다.

1.먼저 생성형 AI는 무엇인지 궁금한데 어떤 겁니까?

*생성형 AI, Generative AI, 기존 AI에서 한 단계 진화한 AI라고 간단하게 표현할 수있어  많은 Data 바탕으로 해서 새로운 Data 만드는 알고리즘  학습된 Data 바탕으로 결과 만들어내는 알고리즘  과거에는 챗봇 형태였는데 요즘 Deep Learning Architecture 등장으로 급격히 발전  Text, Image, Sound, Video 등으로 생성 가능     2.이 생성형 AI가 앞으로 많은 논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죠?

*생성형 AI, 계속 발전하면서 앞으로 만들어낼 콘텐츠 많아질 것  인간이 만들어낸 콘텐츠와 구별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질 것

*헐리웃, 최근 작가/연출/배우 파업 벌어지고 있는 것도 생성형 AI와 관계 깊어  생성형 AI가 만든 창작물 거부하는 움직임  인간들이 만든 작품으로 학습해 새로운 창작물 내놓는 것에 경악  생성형 AI 학습하면서 사용하는 콘텐츠에 대한 사용료 내라고 요구하고 있어    인간 지식 습득해서 인간의 능력 뛰어넘는 생성형 AI에 대한 위기 의식 

3.그러면 생성형 AI 장점과 단점이 있을텐데 먼저 장점을 살펴보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생성형 AI 장점, 인간이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능력에 한계 있는 것을 보완  Data를 바탕으로 새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있어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있는 능력만 있다면 엄청난 생산력 발휘할 수있어  전문가 아니어도 누구나 data기반으로 활용할 수있다는 것  인간 학습 능력보다 뛰어난 생성형 AI 정확히 사용하면 결과물 엄청나  반복적 작업 줄이면서 효율적 업무 환경 구축 가능해져  챗GPT에 정확한 질문 던지면 폭발적 수익화 통해 엄청난 기회 잡을 수있어  역할, 형태, 목적 등 3가지를 명확하게 하고 질문 던져야 결과물 얻어낼 수있어  “어떤 역할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어떤 형태로 보여달라”고 질문해야

4.그러면 생성형 AI로 인한 단점은 무엇입니까?

*생성형 AI 단점, 잘못된 Data가 주입되는 경우 그 Data에 기반해 결과물 만들어내  즉 편향적 정보 바탕으로 학습한 AI가 결과물 내놓으면 ‘가짜뉴스’ 양산 가능  사회적 혼란과 잘못된 의사 결정 일으킬 수있어  사용자는 생성형 AI 답변/결과물을 정확히 검증해야할 의무 있어  생성형 AI의 대량 학습 바탕으로 단기간에 많은 작업들을 처리할 수있어  그런 생성형 AI 뛰어난 능력을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 일어날 수있어  특정한 개인의 말투나 목소리, 사진 등 도용해 사이버 범죄 악용될 수있어  대량 이메일이나 메시지 전송 가능, 사이버 보안 위협 코드 대량 배포할 수있어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수있는 가능성 매우 높아  기존 학습된 Data 뿐만 아니라 대화 과정에서 개인 질문 통해 스스로 학습/성장  그 과정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나 민감한 정보 수집 가능성 있어  기밀 사안이나 개인 대화 내용이 유출된다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   5.비전문가들도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손쉽게 어떤 결과물을 얻어낼 수있는 세상이 됐다는건 좋은 일이라고 할 수있지만 동시에 걱정되기도 하네요?


*생성형 AI, 혼자서 여러 사람 몫을 해낼 수있어  정확하게 Data 공급이 이뤄지면 결과물 내놓을 수있어  그것이 인간의 Job을 사라지게 만들 수있어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비롯한 직원들이 각종 의뢰인 관련 정보 관리  그때 그때 필요한 순간마다 변호사에게 정보 제공  그런데 생성형 AI 등장 후 변호사 사무실 직원들 필요없어져  생성형 AI혼자서 더 빠르고 더 정확한 정보 줄 수있어  음악, 락음악 고사 위기, 락밴드 거의 사라진 상태  기타-베이스-키보드-드럼 등이 보컬과 어우러지는 음악이 밴드 음악  그런데 생성형 AI로 밴드 모든 사운드 구현 가능해져   기타 사운드, 베이스 사운드, 키보드 사운드, 드럼 사운드 낼 수있어  예전처럼 피나는 연습하며 기타 Master, 베이스 Master, 드럼 Master 될 필요없어

*결과물, 인간을 위한 결과물에 인간이 배제되는 상황 나타나고 있어  AI 발전이 인간에게 득이될지 독이될지 가늠하기 힘들어

6.실제로 생성형 AI로 인해 심각한 문제가 된 사례도 이미 많이 나오고 있죠?

*위험 사례, 올해(2023년) 5월22일 美 국방부 건물 폭발 일어났다는 소식 나와  게시물, Twitter에서 유료 인증받은 계정에서 처음으로 올라와  러시아 관영매체 RT가 “펜타곤 근처에서 폭발 일어났다” 사진과 함께 트윗  유명 블로거나 인플루언서들이 연이어 같은 내용 올리며 SNS 퍼져 나가  알고봤더니 생성형, AI가 펜타곤이 폭발하는 장면을 만들어 올린 것  그러면 누군가가 생성형 AI 능력 시험해보려고 단순히 장난친 것이었나? 결론 No  펜타곤 폭발 소식이 SNS에서 엄청나게 퍼져나가다 가짜로 판명될 때까지 수시간 걸려  그동안에 금값과 美 국채 가격 상승, 펜타곤 공격→위기 의식 고조→안전자산 몰려

7.이번에는 Amazon 소식인데 배송 기사들이 파업에 들어갔죠?

*Amazon, 배송 기사들이 이곳 CA 주에서 파업에 들어가  남가주 LA 인근 Palmdale 지역 Amazon 배송 기사 파업  약 80여명 배송 기사들이 Palmdale에서 노조 만들어 파업하고 있어   8.이 Amazon 배송 기사들이 파업에 들어간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날씨 관련한 Amazon 규정 때문이죠?

*Amazon, 폭염 관련 노동자 보호 규정 미비.. 요즘 같은 폭염에도 배달해야해  배송 기사들, 화씨 104도(섭씨 40도) 넘는 불볕더위에도 하루 400건 이상 배달  더 이상 건강 위협속에 일할 수없다며 폭염 노동환경 개선 요구  “트럭이 마치 달리는 오븐 같다” 위험 호소

9.Amazon입장에서 배송이 매우 중요하겠지만 그렇다고 배송 기사들 건강을 담보로 하는건 아닌 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Amazon, 물품 배송 갈수록 빨라지고 있어.. Prime 고객들 경우 하루나 이틀 사이에 배송  최근에 보도자료 통해 대도시 60곳에서 주문 당일이나 그 다음날 배송된다고 자랑  ‘Amazon 1일 배송시대’ 강조하고 있는데 배송 기사들은 건강에 심각한 위협 받고있어 

*UPS, 대규모 파업 예고됐다가 최근에 극적으로 타협해 배송 지연 사태 피해  노사 합의 통한 극적 노동 환경 개선안 중에 ‘배송 차량 에어컨 시스템 설치 의무’ 포함

10.실제로 워낙 더위가 극심해서 미국 전체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죠?

*미국, 극심한 폭염 계속되고 있어, 고온이 노동생산성 떨어뜨릴 것으로 지적돼  노동력 기반으로한 산업 전반에 악영향 미칠 것으로 우려돼

*그린피스, “미국도 이제 전면적인 공중보건위기에 들어갔다”  “폭염으로 일반인들 건강이 위협받는 수준에 이른 것”  “결국 폭염이 전면적으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

11.그러면 폭염으로 얼마나 미국 경제에 손실이 발생한다는 겁니까?

*2021년, 올해(2023년) 보다 더위 덜 심했던 때 미국에서 25억 시간 이상 노동력 손실  즉 고온 노출로 인해 농업-제조-서비스업 부문 등에서 노동력 손실 심각   *올해(2023년), 폭염으로 인한 노동력 손실에 따른 미국 경제 손실액 1,000억달러 예상  가장 취약한 계측이 가장 심각한 경제적 타격 받을 것으로 전망    *2050년, 미국 경제 손실액이 5,000억달러(한국 돈 640조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돼 

 

 

 

출처: 생성형 AI, 요즘 대세 지위 굳혀/장점과 단점 뚜렷해 찬반 논란/아마존 배송기사들, 파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5 한인 뉴스 남서부 지역서 몬순 시작.. 9월까지 악천후 전망 report33 2023.06.13 16
1894 한인 뉴스 펜타닐 먹여 남편 살해한 여성, 26억원 보험금 노렸나 report33 2023.06.13 16
1893 한인 뉴스 트럼프 77세 생일 전날인 13일 오후 마이애미 연방법원 첫 소환 report33 2023.06.13 16
1892 한인 뉴스 '예비 신랑' 홍진호, 美포커 대회서 '2억7천만 원' 획득…누적 상금 20억↑ report33 2023.06.08 16
1891 한인 뉴스 장애인 주차카드 6월까지 갱신해야.. 단속 강화한다 report33 2023.06.08 16
1890 한인 뉴스 테슬라 모델3 전차종, 보조금 전액 혜택…캠리보다 싸질수도 report33 2023.06.07 16
1889 한인 뉴스 미국 상업용 부동산 폭탄 터진다 ‘건물가치하락으로 재융자 안되고 팔수도 없어’ report33 2023.06.07 16
1888 한인 뉴스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돼 report33 2023.06.05 16
1887 한인 뉴스 심각하던 LA 치안..올해는 범죄율 줄었다 report33 2023.06.02 16
1886 한인 뉴스 맷 게이츠 FL 하원의원, “아동 친화적” 드랙퀸쇼 공군 기지 공연 취소시켜 report33 2023.06.02 16
1885 한인 뉴스 CA주민 70% 기후 변화, 날씨 변화 악화 우려/남가주 흐린 날씨 원인/자카랜다 언제 피나 report33 2023.06.02 16
1884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올 여름 내내 고공행진 지속” report33 2023.06.02 16
1883 한인 뉴스 [열린광장] 영어공부, 좋아질 수 있다 report33 2023.06.01 16
1882 한인 뉴스 美부채한도 합의안, 첫 관문 넘었다…31일엔 하원 본회의 표결 report33 2023.05.31 16
1881 한인 뉴스 대도시 중심부 위축되고 거주지역 활성화…재택근무로 양극화 report33 2023.05.31 16
1880 한인 뉴스 LA카운티 내 인종 분포 보고서 공개...아시안은 몇 위? report33 2023.05.31 16
1879 한인 뉴스 멕시코 대통령 "미 히스패닉계, 대선 후보 디샌티스 찍지 말기를" report33 2023.05.26 16
1878 한인 뉴스 미 사상 첫 디폴트 D-7.. 협상 "생산적"·"진전" 막판타결 기대감 report33 2023.05.26 16
1877 한인 뉴스 CA주서 환각 버섯‘매직 머쉬룸’합법화 될까? report33 2023.05.26 16
1876 한인 뉴스 움직이는 열차에 여성 머리 밀쳐…뉴욕 지하철서 또 묻지마 공격 report33 2023.05.25 16
1875 한인 뉴스 인플레에 결혼식 하객들 부담도 커져..평균 600불 이상 지출/사과 먹으면 '노쇠' 확률 ↓ report33 2023.05.25 16
1874 한인 뉴스 OC, 폭행당하는 경찰관 도운 '용감한 주민들' report33 2023.05.25 16
1873 한인 뉴스 북가주 인구, 남가주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report33 2023.05.25 16
1872 한인 뉴스 LA, 방치된 노숙자들.. "자칫하면 내가 가해자 될지도" report33 2023.05.25 16
1871 한인 뉴스 5년 전 “BTS 주목” 외친 美 교수 “한국 기업이 세상 바꿀 수 있어" report33 2023.05.18 16
1870 한인 뉴스 미국에 맞서 중국에 줄서는 나라들 report33 2023.05.18 16
1869 한인 뉴스 바이든, 맥카시 ‘미국 국가디폴트 없다, 일요일 타결 시사’ report33 2023.05.18 16
1868 한인 뉴스 머스크, 테슬라 주식 매각 소로스 비난 “인류 싫어해” report33 2023.05.18 16
1867 한인 뉴스 "아태 문화유산의 달, 한인타운을 깨끗하게!" report33 2023.05.18 16
1866 한인 뉴스 IRS “납세신고서 1백만 개 ‘신원 사기’ 관련 추정” report33 2023.05.18 16
1865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당첨금 1억 4,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5.17 16
1864 한인 뉴스 트럼프 측근 줄리아니, 1천만 달러 피소.. "성적인 수발 요구" report33 2023.05.16 16
1863 한인 뉴스 WHO "인공 감미료, 장기적으론 체중조절 효과 없어" report33 2023.05.16 16
1862 한인 뉴스 美, 태양광 시설에 미국산 철강·부품 사용시 최대 10% 추가 세액공제 report33 2023.05.13 16
1861 한인 뉴스 ‘美 디폴트’ 시한폭탄 터지기 일보 직전…IMF “세계 재앙” report33 2023.05.13 16
1860 한인 뉴스 옐런, 美 국가부도 위험에 "결국 해결책 찾을 것" report33 2023.05.13 16
1859 한인 뉴스 게티 센터 “무료 여름 콘서트 즐기세요” report33 2023.05.13 16
1858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아파트 매니저, 8년 간 여성 세입자들 성추행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5.13 16
1857 한인 뉴스 “불꽃 튀는 소리 나더니 연기 활활 ” 봄 소풍객 몰린 에버랜드 화재 현장 report33 2023.05.12 16
1856 한인 뉴스 "50년 한 풀었다" 억울한 옥살이 납북어부 32명 '무죄' 선고 report33 2023.05.12 16
1855 한인 뉴스 美 상장된 中기업 '회계 결함'…알리바바 등 7곳 투명성 논란 report33 2023.05.11 16
1854 한인 뉴스 남가주 해안서 경비행기 추락.. 3명 실종 report33 2023.05.11 16
1853 한인 뉴스 시카고 여경찰에 강도짓하려다 총격 살해한 10대들 report33 2023.05.11 16
1852 한인 뉴스 FDA 자문기구 "사전 피임약, 처방전 없이 판매 승인해야" report33 2023.05.11 16
1851 한인 뉴스 젤렌스키 "반격 준비에 시간 더 필요..지금 하면 희생 크다" report33 2023.05.11 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