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LA 시의회, 오늘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 처리

자전거 전용 도로 설계와 건설안 승인, 약 1억 7천만달러 규모
LA Metro가 자전거 전용 도로 관련한 펀드 지원할 예정
Vanalden Ave. 서쪽으로, Forest Lawn Dr./Zoo Dr. 동쪽으로
보행로와 울타리, 게이트, 도로 건널목, 음수대, 조명 등 설치

Photo Credit: https://larivermasterplan.org/design/project-examples/systems/la-river-trail/, Dutch Cycling Embassy

오늘(8월2일)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가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LA 시의회는 지역내 LA River 주변에 있는 자전거 전용 도로를 San Fernando Valley 지역까지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오늘 승인할 예정이다.
 

LA 시의회 공공사업위원회는 오늘 열리는 회의를 통해서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 관련한 LA Metro 지원을 받아들일 것을 LA 시에 권고하는 안을 승인해서 본회의에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를 설계하고 실제 건설하는데 약 6,000만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으로 LA Metro가 펀드로 6,000만달러를 지원한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번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가 현실화한다면 LA와 San Fernando Valley의 자전거 전용 도로가 연결되는 것이다.

San Fernando Valley에서는 Vanalden Ave.에서 서쪽으로 이어지고, LA에서는 Forest Lawn Dr./Zoo Dr.에서 동쪽으로 전진해서 만나게 된다.

현재 남아있는 빈틈이 이번 프로젝트로 메꿔지는 것으로 LA 시의회 2지구, 3지구, 4지구, 6지구 등에 걸친 대형 공사다.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는 자전거 전용 도로 외에 보행자 보행로, 장식 울타리와 게이트, 도로 건널목, 반려동물 페기물 스테이션, 음수대, 조명,  신호 작동과 길 찾기 표지판, 사이트 제공, 교육적 활용, 빗물 구멍, 녹색 조경 등 다양한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어 지역 사회 분위기를 달라지게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아스팔트 자전거 도로는 12피트 넓이로 CA 주 표준에 따라 설계됐다.

2007년 LA River Revitalization Master Plan을 시작으로 2010년 Bicycle Plan, 그리고 2014년 LA 교통국의 Great Streets Strategic Plan 등으로 이어지며 현재 LA River 주변에 자전거를 타고 사람들이 뛰고 걸을 수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이번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 추진과 관련한 보고서에는 LA River Trail System의 완성이 지역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언급돼있다.

교통 옵션이 더욱 확장돼 활성화되는 것을 비롯해서 주택과 학교, 일자리, 자연, 레크리에이션, 기타 지역 사회 서비스 편의 시설 등이 조성된다.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는 LA Metro 펀드 6,000만달러로 시작해 총 비용은 1억 7,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는 2억달러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출처: LA 시의회, 오늘 LA River Valley Bike Path Project 처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 한인 뉴스 찰스 3세, 왕실 개혁 통한 '국민적 지지' 얻어내야하는 과제 떠안 report33 2023.05.07 11
355 한인 뉴스 챗GPT, 와튼스쿨 MBA에 '완승' report33 2023.09.12 5
354 한인 뉴스 첫 동성혼•흑인여성 백악관 대변인 결별.. "싱글맘" report33 2023.09.08 19
353 한인 뉴스 첫 한인여성 경찰국장…텍사스 오스틴캠퍼스 경찰국 report33 2023.07.10 16
352 한인 뉴스 청년 셋 중 두 명은 결혼에 부정적…이유는 '자금 부족' report33 2023.08.29 13
351 한인 뉴스 초강력 4등급 허리케인 플로리다 접근.. "전신주 쓰러뜨릴 위력" report33 2023.08.31 16
350 한인 뉴스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report33 2023.06.27 11
349 한인 뉴스 초등 제자 6명 성폭행한 LA 교사 체포 report33 2023.07.14 12
348 한인 뉴스 총격범과 싸워라? FBI 생존 요령 영상 논란 심요나 report33 2023.05.18 17
347 한인 뉴스 총기난사 단골 무기 AR-15.. 금지 vs 허용 찬반논쟁 '분분' report33 2023.05.15 15
346 한인 뉴스 최대 8만불, 가주 모기지 구제 대상 확대 report33 2023.07.21 16
345 한인 뉴스 최대 참가국 영국, 미국 철수 결정…새만금 잼버리 파행 위기 report33 2023.08.07 13
344 한인 뉴스 최빈국 섬나라 아이티에 폭우 이어 지진.. "최소 54명 사망" report33 2023.06.07 14
343 한인 뉴스 최악의 구인난, 구글·페북 직원 평균연봉 30만달러 육박 [라디오코리아 김나연 기자] file report33 2022.06.02 51
342 한인 뉴스 최은영 美법무부 가상화폐 단속국장 "거래플랫폼 자금세탁 단속" report33 2023.05.15 12
341 한인 뉴스 최저 임금 노동자들, 美 어디에서도 2 베드룸 아파트 거주 못한다 report33 2023.07.05 13
340 한인 뉴스 최지만, 파드리스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투수 리치 힐과 함께 이적 report33 2023.08.02 16
339 한인 뉴스 추성훈 부친상, 갑작스러워 더 안타까운 비보 "지병도 없으셨는데..." 1 report33 2023.04.18 92
338 한인 뉴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 사생활 폭로글에 "사실 무근" 해명했지만...SNS에는 "영상 팝니다" 성행 report33 2023.06.27 11
337 한인 뉴스 축구장 3개 크기…중가주에 세계 최대 코스트코 report33 2023.07.31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