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전동 자전거·스쿠터 단속 강화 목소리 커져

 

뉴욕시, 올해 일반 자전거는 6000장, 전동 자전거는 1700장 티켓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 “전동 자전거·스쿠터 속도 제한 단속 허술”

지난달 26일 맨해튼브리지 자전거 도로에서 일반 자전거와 전동 자전거·스쿠터 운전자 4명이 충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속도 규제를 무시하고 전속력으로 달리는 전동 자전거·스쿠터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일반 자전거 이용자 샤리 스타델은 2년 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전동 스쿠터와 부딪혀 사고를 당한 바 있다.  
 
이번 사고 이후 일반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수십 명의 사람들은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자전거를 타고 다리를 가로질러 통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안전하지 않은 속도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전동 자전거·스쿠터 수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전동 자전거·스쿠터를 둘러싼 안전 문제는 최근 몇 년간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문제에 집중돼 왔지만,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은 고속으로 달리는 전동 자전거·스쿠터와 자전거 도로를 공유하는 위험성에 대한 목소리를 내며 "왜 경찰이 속도 제한 관련 단속을 강화하지 않는지 모르겠다"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뉴욕시경(NYPD)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일반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약 6000장, 전동 자전거·스쿠터 이용자에게는 약 1700장의 티켓이 발부됐다. 일반 자전거 이용자들은 이런 단속 결과가 "말도 안 된다"며, "실제로는 전동 자전거·스쿠터가 속도 제한을 위반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지적했다. 최근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다리의 자전거 도로에서 전동 자전거·스쿠터 이용자의 3분의 1 이상이 제한 속도를 위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CNN은 "팬데믹 이후 음식 배달 건수가 늘면서 배달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출처: 전동 자전거·스쿠터 단속 강화 목소리 커져


  1. 전동 자전거·스쿠터 단속 강화 목소리 커져

  2. 전설적 명사회자 ‘국민 MC’ 밥 바커, 99세 일기로 사망

  3. 전설적 쿼터백 조 몬태나, S.F. 시 상대로 소송 제기

  4.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10년만에 최저치 기록할 전망

  5. 전체 인구 평균수명 76.1살.. 기대수명 가장 높은 주는?

  6. 절도 범죄 표적된 '전기차'.. LA지역서 피해 잇따라

  7. 젊은 공화당 성향 유권자들, 총기규제에 대해 찬성 비율 높아

  8. 젊은 쥐 늙은 쥐 혈관 연결했더니.. "노화방지·수명 10% 연장"

  9. 젊은층 주택보유율 가장 낮은 7곳 모두 CA주에../10대 아들 피 수혈받은 억만장자, 결과는?!

  10. 정부 "IAEA에 '100만달러 뇌물' 가짜뉴스 언급, 국제적 부적절"

  11.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12. 정신병원 감금 26명, 의사 고소.. "보험금 타내려 허위 진단"

  13. 정차 요구 거부에…달리는 버스서 운전기사·승객 총격전

  14. 제 22회 ‘미주체전’ LA한인타운에서 채화식 열려

  15. 제공 지연되던 美 스팅어미사일 대만 도착…中 "결연 반대"

  16. 제이 레노, 총격살해된 LA 셰리프국 경찰관 가족에 기부

  17. 제임스 버츠 Jr. 잉글우드 시장 딸, 폭행과 음모 혐의 유죄 평결

  18. 제임스 코머 하원 위원장, 조 바이든 일가 의혹 내부고발자 소환장 발부

  19. 제철소도 No탄소 배출 .. 미 최대 제철사 도전!

  20. 제프리 앱스틴, CIA 국장·백악관 고문·대학교 학장 만났다

  21. 제프리 퍼거슨 OC 판사, 집에서 부인 총격살해 혐의 체포

  22. 젤렌스키 "반격 준비에 시간 더 필요..지금 하면 희생 크다"

  23. 조 바이든 캠프, “트럼프와 재대결이 필승 카드” 자신감

  24. 조 바이든, ‘불법입국자 가정 통행금지’ CA 포함해 확대 실시

  25. 조교 진→훈련병 제이홉, 나라 지키는 방탄소년단 [Oh!쎈 이슈]

  26. 조니 뎁, 헝가리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공연 취소" 소동

  27. 조수석·뒷좌석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될까

  28. 조앤 김 LA시의회 8지구 보좌관, 수석보좌관 승진

  29. 조지아주에서 하루만에 또 총격사건…4명 숨져

  30. 조회수 올리려 비행기 고의 추락시킨 美 유튜버 혐의 자백

  31. 존 듀럼 특검이 밝혀낸 ‘트럼프-러시아 내통 스캔들’의 진실

  32. 존경받던 경찰 .. 이제는 인센티브 제공해야 겨우 고용되나?

  33. 졸업생 연봉 ‘캘리포니아공대’ 1위

  34. 죄수들 '입실 거부' 단체 행동.. "폭염에 감방 못돌아가"

  35. 주거비 너무 비싸…가주 탈출 가속화

  36. 주디 김, 한인 최초 뉴욕주법원 선출직 판사 도전

  37. 주말 곳곳서 총격…사상자 속출

  38. 주먹 때리고 밟고…장애아 어린이집 CCTV 속 학대만 500회

  39. 주먹만 한 우박 맞고 비상 착륙한 델타 여객기…"공포의 순간이었다"

  40. 주민 70%, CA주에 살아 행복..그러나 40%, 높은 생활비에 이주 고려/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

  41. 주방 인기템 '인스턴트팟' 업체 파산보호 신청

  42. 주유세 대신 주행세?.. 운전 거리만큼 세금 내야하나

  43. 주유소 '펌프 스위칭' 사기 증가세, 주의 요망

  44. 주유소 편의점 직원 향해 총격해 숨지게한 10대 소년 구금

  45. 주춤했던 유가, 수급 우려 속 다시 상승.. "100달러 전망 늘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