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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뉴스

바이든 새 학자융자금 절약 플랜 신청 시작 ‘상환액 절반 축소, 10년후 탕감’

바이든 새 SAVE 플랜 사전 등록 접수 시작
내년 여름부터 월상환액 절반으로 줄여주고 10년후 잔액 탕감

Photo Credit: US DOE

바이든 행정부가 학자융자금의 월 상환액을 현재보다 절반으로 낮추고 10년후에는 쉽게 잔액을 탕감 받을 수 있는 새 학자융자금 상환 플랜인 SAVE 프로그램을 조기에 가동시켰다

바이든 행정부는 31일부터 학자융자금 웹사이트에서 새로운 소득기반 상환플랜에 대한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학자융자금 일괄 탕감이 무산되고 월 상환 재개가 10월로 임박해지자 새로운 SAVE 플랜을 조기 가동하고 나섰다

연방교육부는 7월의 마지막날 부터 새로운 학자융자금 월 상환 플랜인 SAVE 프로그램에 등록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STUDENTAID.GOV/IDR에 접속하면 새로운 SAVE 플랜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이날부터 접수하기 시작한 신청서는 베타 버전으로 이번에 등록하면 혜택을 즉각 받는 것은 아니지만 본격 시행시 다시 등록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새로운 SAVE 플랜에 따른 모든 혜택을 받기 시작하는 시기는 개정절차가 완료된 후인 내년  여름에나 가능하다

바이든 행정부는 내년 여름부터 크게 두갈래에서 학자융자금 상환 플랜에서 획기적인 절약 혜택을 주게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첫째 졸업후 매월 갚아야 하는 상환액을 현재 보다 절반으로 줄여주게 된다

이를 위해 현재는 쓸수 있는 가처분 소득의 10% 이내에서 월 상환금을 내도록 되어 있으나 새플랜 에서는 5%로 절반으로 축소된다

시간당 15달러 이하를 버는 경우 월상환액이 제로로 산정돼 한푼도 내지 않게 된다

들째 잔액을 탕감받을 수 있는 불입기간이 절반이하로 단축된다

현재는 월 상환을 20년 내지 25년이나 지속한후에나 남은 잔액을 탕감 받을 수 있고 탕감신청해도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기각률이 높았다

그러나 새 플랜이 시행되면 상환한지 10년이 지나면 그때 남은 잔액을 탕감받을 수 있게 된다

남은 잔액이 1만 2000달러 이하이면 10년후 탕감받게 되고 1000달러 늘어날 때 마다 1년씩 증가해 1만 3000달러 잔액이면 11년후, 1만 4000달러이면 12년후에 탕감받을 수 있게 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새 플랜이 시행되면 4년제 대학생들은 통상 1인당 1년에 학자융자금 상환에서 2000달러는 절약할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들의 85%는 10년안에 학자융자금 빚에서 해방될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바이든 새 학자융자금 절약 플랜 신청 시작 ‘상환액 절반 축소, 10년후 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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