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 차에 치인 후 8개월만에 사망

작년 11월 Whittier 훈련소 부근서 동료들과 훈련 중 차에 치여 중상
역주행 차량에 치여서 심각한 부상입고 8개월 투병 중 어제 숨져
UCLA Medical Center에서 가족과 동료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 감아
사고 운전자, 졸음 운전했다고 당시 언급.. 체포된지 하루만에 석방

Photo Credit: The LA Insider

훈련소에서 교육받던 중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고 그동안 투병중이던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가 결국 숨졌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7월29일) 공식성명을 통해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27) Deputy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2022년) 11월16일 아침에 Whittier 훈련소에서 동료들과 함께 오래 달리기를 하던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는 역주행하던 차량에 치여서 큰 부상을 입고 지난 8개월 동안 투병생활을 해왔다.

당시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들 25명이 차에 치였는데 그 중에서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가 가장 큰 부상을 당했고 이후 Westwood에 있는 UCLA Medical Center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부상이 워낙 심해 8개월 동안의 투병에도 불구하고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는 가족과 동료들이 지켜본 가운데 어제(7월28일) UCLA Medical Center에서 눈을 감고 말았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로버트 루나 국장 등이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 임종의 순간을 함께 했다면서 이제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가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자신의 소망을 끝내 이루지는 못했지만 영원히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고 가슴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8개월전 알레한드로 마르티네즈 Deputy 등 25명을 치었던 역주행 차량 운전자 니콜라스 조셉 구티에레즈(22)는 사고 발생 수시간 만에 경찰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하지만 니콜라스 조셉 구티에레즈는 체포되고나서 하루 만에 전격 석방돼 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가 논란이 일었다.

니콜라스 조셉 구티에레즈는 역주행을 한 것과 관련해서 당시 기자들에게 운전 중 잠이 들었다며 졸음 운전을 했다고 언급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니콜라스 조셉 구티에레즈 석방 이후 매우 복잡한 사건으로 더 많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LA 카운티 셰리프국 신입 Deputy, 차에 치인 후 8개월만에 사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20 한인 뉴스 [펌] 대학 간판도 중요하지만 뭐니 Money 해도 전공이야~ 지니오니 2023.06.27 26
1219 한인 뉴스 CA, 코로나 유급병가 제공한 스몰 비즈니스에 최대 5만달러 지원! report33 2023.06.27 11
1218 한인 뉴스 CA 정유회사 바가지 요금 철퇴법 발효 .. 개솔린 가격 하락할까? report33 2023.06.27 14
1217 한인 뉴스 올 독립기념일 연휴 여행길에 오르는 주민 역대 최다 report33 2023.06.27 11
1216 한인 뉴스 주유세 대신 주행세?.. 운전 거리만큼 세금 내야하나 report33 2023.06.27 22
1215 한인 뉴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 사생활 폭로글에 "사실 무근" 해명했지만...SNS에는 "영상 팝니다" 성행 report33 2023.06.27 11
1214 한인 뉴스 노스 헐리웃서 피자 가게로 위장한 마약 실험실 경찰 발각돼 report33 2023.06.27 9
1213 한인 뉴스 텍사스주 살인더위에 등산하던 30대 남성과 아들 숨져 report33 2023.06.27 11
1212 한인 뉴스 한국의 미국방문비자 거부율 2년 연속 급등 ‘8%에서 18%안팎으로’ report33 2023.06.27 10
1211 한인 뉴스 미국민 은퇴시기 2년이상 늦추고 은퇴저축 더 불입하고 있다 report33 2023.06.27 11
1210 한인 뉴스 전국 곳곳 연이은 악천후.. 우박∙폭우∙강풍∙토네이도까지 report33 2023.06.27 12
1209 한인 뉴스 LA카운티서 연 7만 달러 못벌면 저소득층! report33 2023.06.27 16
1208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 한약국 반려묘 무사히 돌아와.. 용의자는 아직 report33 2023.06.27 8
1207 한인 뉴스 세계 성인 17명중 1명꼴 마약…10년새 23% 급증 report33 2023.06.27 16
1206 한인 뉴스 LA한인타운서는 한눈팔 수 없다 "한약재 가게에서 반려묘 절도" report33 2023.06.27 15
1205 한인 뉴스 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report33 2023.06.27 15
1204 한인 뉴스 성소수자클럽 총기난사범 유죄 인정.. 종신형 선고 예상 report33 2023.06.27 15
1203 한인 뉴스 아시아나항공,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report33 2023.06.27 11
1202 한인 뉴스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report33 2023.06.27 11
1201 한인 뉴스 고금리에도 수요↑·공급↓.. 다시 뜨거워진 주택시장 report33 2023.06.27 9
1200 한인 뉴스 다이아몬드 바 요양원 한인 2명 살해돼, 80대-70대 할머니들 report33 2023.06.27 26
1199 한인 뉴스 금속 재활용 공장들, LA 학교 운동장 오염 혐의로 기소돼 report33 2023.06.27 12
1198 한인 뉴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오늘 무죄 주장하며 새 재판 요구할 듯 report33 2023.06.27 18
1197 한인 뉴스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report33 2023.06.27 11
1196 한인 뉴스 미국, 18년만에 다시 한국 최대 수출국 report33 2023.06.26 11
1195 한인 뉴스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report33 2023.06.26 11
1194 한인 뉴스 가주민 40% “고물가에 탈가주 고려” report33 2023.06.26 15
1193 한인 뉴스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report33 2023.06.26 15
1192 한인 뉴스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report33 2023.06.26 11
1191 한인 뉴스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3) 쇠파이프와 사투, 50톤을 내려라 report33 2023.06.26 30
1190 한인 뉴스 펜암 경비회사, 경비·VIP 경호 "펜암에 믿고 맡겨주십시오" report33 2023.06.26 43
1189 한인 뉴스 워싱턴DC서 6·25 73주년 행사 열려 report33 2023.06.26 9
1188 한인 뉴스 머스크 "스타십 다음 시험비행 성공 확률 60%.. 30억달러 투자" report33 2023.06.26 9
1187 한인 뉴스 리틀도쿄 호텔서 노숙자 흉기 난동.. 총맞고 병원 행 report33 2023.06.26 17
1186 한인 뉴스 국무장관, 바그너 반란에 "혼란 몇 주 더 전개될 것" report33 2023.06.26 16
1185 한인 뉴스 마운트 볼디 실종 배우 줄리안 샌즈 수색작업 재개.. 사람 유해 나와 report33 2023.06.26 13
1184 한인 뉴스 아시아 무역 부진이 미 인플레 완화.. "세계화 황금시대 끝났다" report33 2023.06.26 10
1183 한인 뉴스 속수무책 당한 러군, 미국은 알고 있었다 report33 2023.06.26 9
1182 한인 뉴스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report33 2023.06.26 3
1181 한인 뉴스 올드타이머 이민휘 회장 별세 report33 2023.06.26 27
1180 한인 뉴스 한인들, 오늘 LA 한인타운서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항의 시위 report33 2023.06.26 14
1179 한인 뉴스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 푸틴과 통화.. 바그너와 합의 알려 report33 2023.06.26 13
1178 한인 뉴스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report33 2023.06.26 10
1177 한인 뉴스 러시아, 파국 면해.. 바그너 그룹, 모스크바 진격 포기하고 철수 report33 2023.06.26 16
1176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또 1등 불발.. 새 당첨금, 3억 4,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6.26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