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 주가 종가기준 역대 최고

Photo Credit: unsplash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주가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오늘 (28일) 뉴욕 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1.35% 오른 195.83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19일 기록한 195.10달러를 넘어선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로, 사상 첫 200달러에도 한 발짝 다가섰다.

시가총액도 3조800억 달러로 불어났다.

장중 역대 최고치는 지난 18일 기록한 198.23달러다.

이로써 이날까지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50.7% 상승했다.

애플 주가의 역대 최고치 경신은 다음 달 3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

월가에서는 애플의 2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 매출은 1년 전보다 1.4% 떨어진 817억7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0.8% 하락한 1.19달러다.

그러나 시장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앞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 메타 등 빅테크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여기에 애플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아이폰의 경우 지난 2분기 동안 미국에서 시장점유율이 올라갔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4∼6월 미국 내 아이폰 점유율은 55%를 기록하며 지난 1분기 52%보다 3%포인트 높아졌다.

글로벌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주식 애널리스트 앤드루 외르크비츠는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애플은 가장 지루한 매수 등급을 지닌 주식"이라며 "클라우드나 인공지능과 같은 유행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자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하지만, 애플은 일관성으로 이를 보완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해 정기적인 교체 주기를 구축하고 천천히 가격을 인상해 점유율을 확보하는 능력은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2분기 실적발표 앞둔 애플 주가 종가기준 역대 최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55 한인 뉴스 LA, 전국서 가장 더러운 도시 4위 report33 2023.08.28 14
2254 한인 뉴스 CA주 의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발의 report33 2023.08.28 12
2253 한인 뉴스 프리고진 암살 배후 푸틴 보다 쇼이구 군부 의심 ‘서방정보당국’ report33 2023.08.28 16
2252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유급병가 연중 7일로 바뀔까 report33 2023.08.28 14
2251 한인 뉴스 영아 거주 이웃집에 유독물질 주입한 남성 체포.. "층간소음 탓" report33 2023.08.28 15
2250 한인 뉴스 갓난아기 쓰레기 압축기에 버린 10대 미혼모 체포 report33 2023.08.28 9
2249 한인 뉴스 여론조사서 50% "트럼프, 유죄시 수감해야".. 공화 11%만 찬성 report33 2023.08.28 10
2248 한인 뉴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정유소 화재.. 인근 주민 대피령 report33 2023.08.28 16
2247 한인 뉴스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report33 2023.08.28 12
2246 한인 뉴스 월북자, 왜 북한으로 향하나? report33 2023.08.28 14
2245 한인 뉴스 "무대 잘못 내려가다니" 성악가 얼굴 때린 80대 거장 지휘자 report33 2023.08.28 10
2244 한인 뉴스 “이것은 폭탄입니다”..아메리카나 몰에 가짜 폭탄 설치한 20대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28 10
2243 한인 뉴스 CA주 동물복지법으로 삼겹살값 100% 폭등 report33 2023.08.25 16
2242 한인 뉴스 트럼프 조지아에서 첫 머그샷 수모, 20만달러 보석 report33 2023.08.25 16
2241 한인 뉴스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report33 2023.08.25 11
2240 한인 뉴스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report33 2023.08.25 15
2239 한인 뉴스 "시민권 없는 지원자 고용 거부"..스페이스 X, 연방정부에 소송 당해 report33 2023.08.25 16
2238 한인 뉴스 트럼프·터커 칼슨 단독 인터뷰 2억 뷰 돌파 report33 2023.08.25 16
2237 한인 뉴스 [리포트] 어퍼머티브 액션 없어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 report33 2023.08.25 8
2236 한인 뉴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report33 2023.08.25 15
2235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report33 2023.08.25 14
2234 한인 뉴스 [속보] 잉글우드 인근서 규모 2.8지진 report33 2023.08.25 16
2233 한인 뉴스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report33 2023.08.25 15
2232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오하이 일대서 또 지진.. 규모 3.2 report33 2023.08.25 14
2231 한인 뉴스 고졸 웨이트리스가 수학 가르치기도.. 교사부족 심각 report33 2023.08.25 13
2230 한인 뉴스 푸틴, 프리고진 사망 첫언급 "유능했지만 실수도 많았어" report33 2023.08.25 11
2229 한인 뉴스 [리포트]부패 스캔들 줄잇는 LA시 윤리위원회 .. 있으나 마나? report33 2023.08.25 11
2228 한인 뉴스 OC 총기난사범 신원 밝혀져.. "아내가 범행대상" report33 2023.08.25 14
2227 한인 뉴스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모펀드에 인수…매각가 96억 달러 report33 2023.08.25 18
2226 한인 뉴스 미 실업수당 청구 2주째 감소…1만건 줄어든 23만건 report33 2023.08.25 13
2225 한인 뉴스 CA-오레건주 경계서 여러개 복합 산불..1명 사망, 주택 9채 소실 report33 2023.08.25 14
2224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에도 메시지 없는 대통령‥침묵은 선택적? report33 2023.08.25 12
2223 한인 뉴스 그랜드 캐년도 물난리.. 홍수로 100명 대피소동 report33 2023.08.25 16
2222 한인 뉴스 OC 트라부코 캐년 술집서 총격.. 최소 4명 사망·6명 부상 report33 2023.08.25 17
2221 한인 뉴스 공화당, 트럼프 빠진 첫 토론.. '무명 라마스와미 vs 기타 후보' report33 2023.08.25 14
2220 한인 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개시 report33 2023.08.25 15
2219 한인 뉴스 "한국 대기업에 취직하세요".. 한인 구직자 노린 취업사기 기승 report33 2023.08.24 14
2218 한인 뉴스 한국 발 대한항공 이용객들 몸무게 잰다 report33 2023.08.24 23
2217 한인 뉴스 남가주 DMV “아래 3곳 영업 중단할 것” report33 2023.08.24 11
2216 한인 뉴스 바그너 용병그룹 수장 프리고진, 푸틴복수로 암살됐나 ‘미 CIA 지난달 복수경고’ report33 2023.08.24 13
2215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113일째.. 제작사측, 협상안 공개로 압박 report33 2023.08.24 18
2214 한인 뉴스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report33 2023.08.24 12
2213 한인 뉴스 뜨거운 고용시장.. 의미없어진 7.25달러 최저임금 report33 2023.08.24 15
2212 한인 뉴스 [속보] 롤스로이스 차량 DTLA서 경찰과 추격전 '위험천만' report33 2023.08.24 18
2211 한인 뉴스 러 서부에 개인기 추락, 승객 10명 사망 "프리고진 탑승한 듯" report33 2023.08.24 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