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 "미국서 개발하고 미국서 제조해야".. 제조업 살리기 행정명령

연방기관 R&D 투자시 미국내 제조 고려 권고·인센티브 강화
경제 성과 자찬하며 "공화, 인플레 낮아지니 날 탄핵하려고 해"

Photo Credit: 조 바이든 대통령, The White House

연방정부가 국내 연구·개발(R&D) 및 제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방 기금이 투입돼 개발된 제품을 국내에서 제조할 때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메인주 오번의 산업용 내화·내열 원단 공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은 또 연방 기관이 R&D에 투자할 때 미국 내 제조를 고려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핵심 산업의 국내 생산 시설 확장도 장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방 R&D 프로세스의 보고 요구 사항을 간소화하는 내용 등도 행정명령에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행정명령 서명 전 연설을 통해 "저는 '여기에서 개발하고 여기에서 제조하라(Invent it here, Make it here)'로 불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면서 "연방 기관은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원하는데 행정명령은 발명품을 상품화할 때 국내 제조를 우선시할 것을 기관에 지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발명품)은 해외로 갈 수 없고 여기에서 (제조할)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방정부 인프라 프로젝트에 미국산 건축자재를 쓰도록 조치한 것을 거론하면서 "미국에서 물건을 만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만든 물건도 사고 있다"면서 "모든 연방 인프라 프로젝트는 미국 노동자가 미국산 제품을 사용해 건축되며 미국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이 자리에서 이른바 '바이드노믹스'로 불리는 자신의 경제정책의 성과를 자찬했다.

그는 특히 인플레이션과 관련,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세계 어떤 주요 경제국보다 낮다"면서 "앞으로 할 일이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계속해서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화당 내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 카드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 "워싱턴포스트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이 나를 비판할 무엇인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면서 "그들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기 때문에 아마 나를 탄핵하려고 결정할 수도 있다"고 비판했다. 

 

 

 

출처: 바이든 "미국서 개발하고 미국서 제조해야".. 제조업 살리기 행정명령


  1. 공화, 대선 경선전 본격 점화.. 트럼프 빠진 채 첫 토론

    Date2023.08.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 7월 전국 주택거래 줄고 집값 상승세 지속

    Date2023.08.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 27일 '전국 극장의 날' 맞아 영화 티켓 4달러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 힐러리로 전국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5. '아기 7명 살해' 英 악마 간호사…의심스러운 사망 30명 더 있다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6. 개학 이후 챗GPT 활용 숙제·에세이…교사들도 잘 알아 사용에 주의해야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7. 하와이 마우이 섬 대참사, 경고 시그널 무시와 느린 대응이 원인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8. 테슬라, 모델S·X 가격 1만달러 낮춘 버전 출시…주행거리 단축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9. 지난해 백만장자 170만명 증발…'리치세션' 예고 적중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0. 미국 거주 6.25 참전유공자 새 제복 신청 접수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1. 오늘 광복 78주년 기념식…독립유공 후손 한자리에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2. 푸드 스탬프, 인스타카트서 사용 가능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3. 저커버그 “머스크, 격투에 진심 아닌 것처럼 보여”..한 차례 도발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4. LA통합교육구 학교들 오늘 개학..50만여 명 등교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5. 그랜드캐년 100피트 절벽 추락 13살 소년 기적적 생존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6. CA 마리화나 TF, 사상 최대 단속 작전 통해 대규모 적발

    Date2023.08.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7. 그리피스 팍, 어제 저녁 산불.. 약 1에이커 전소

    Date2023.08.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8. 윤도현, 암 투병 고백.. "3년 치료 끝 이틀 전 완치"

    Date2023.08.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9. 2천만 달러 상금 내걸린 'AI활용 소프트웨어 취약점 찾기' 대회

    Date2023.08.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0. OC 수퍼바이저 위원회, 펜타닐 대응 기금 승인

    Date2023.08.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1.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2. 신차 품질 갈수록 하락…불만 건수 또 증가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3. Apple, 주가 5% 가까이 폭락.. 2분기 실적 부진 영향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4. 북미행 꿈꾸며 정글 넘는 이민자 사상 최대.. "20%는 미성년자"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5. 생성형 AI, 요즘 대세 지위 굳혀/장점과 단점 뚜렷해 찬반 논란/아마존 배송기사들, 파업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6. 남가주 해군 스파이 2명 체포

    Date2023.08.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7.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Date2023.08.0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8. 열기 식어가는 고용시장.. 6월 구인 2년만에 최저

    Date2023.08.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9. 여름되면서 LA 지역 코로나 19 확산세, 입원율 10% 증가

    Date2023.08.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0. 꿈보다 돈.. 1세대 아시안 이민가정 자녀들 성공 압박 시달려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1. '은퇴 없는 미국 정계'.. 여든살 대통령에 아흔살 의원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2. 속았다고 나중에 속앓이 않으려면…가짜 리뷰 찾는법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3. 연체 렌트비 상환에 3800만불 투입…8월부터 미납 세입자 퇴거

    Date2023.07.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4. 바이든 재선 전략 ‘트럼프 보다 광범위한 MAGA 운동으로 타겟 확대’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5. 아직 뜨거운 고용시장…실업수당 청구건수 5개월만에 최소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6. 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예상"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7. 샌프란시스코 다리서 나체 여성, 지나는 차량들 향해 총격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8.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수익구조 손질.. 광고가격 인하·협업 확대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9. 렌트비 8.8% 넘게 올리면 불법…가주세입자보호 AB 1482 시행

    Date2023.07.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0. [리포트] 유네스코, 전 세계 모든 학교서 스마트폰 금지해야…권고

    Date2023.07.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1. LA평균 개솔린 가격 5달러 넘어서..OC도 5달러 ‘눈앞’

    Date2023.07.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2. 인플레 싸움 승리선언 준비 안된 연준.. "임금·물가 우려 여전"

    Date2023.07.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3. 텍사스, 밀입국 차단한다며 금속 박힌 '레이저 와이어' 설치

    Date2023.07.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4. 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당첨금 8억달러 넘어서

    Date2023.07.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5. Valley Village에서 남성 한명, 50피트 추락사

    Date2023.07.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66 Next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