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美 반도체 업계, 인력 부족해 비명/지구 온난화, 바닷물 순환 멈추나?

Photo Credit: cintia scola

미국 반도체 업계가 전문 인력이 크게 부족해지면서 해외 인재 필요성이 커지자 조 바이든 행정부에 이민 개혁을 요구하는 등 이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바닷물의 해류 순환이 멈출 수있다는 예측이 나와 극단적 기후 변화가 지구에 나타날 수있다는 과학자들의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1.조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를 이제는 미국에서 만들어서 미국산 반도체로 세계 첨단산업을 주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는데 어려운 모습이죠?
 

*미국, ‘Made in America’ 계획 내세워 반도체 시장 재편 야심  즉 미국이 반도체를 만들어 세계 첨단산업 공급망의 중심으로 우뚝선다는 계획  그런데 전문인력 부족이 심각해서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하지 않으면 반도체 중심이 될 수없다는 지적 나와   2.그러면 얼마나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겁니까?

*SIA, 美 반도체산업협회, 지난 25일(화) Oxford Economics와 공동으로 보고서 발표  제목 ‘Chipping Away: 美 반도체 산업이 직면한 노동시장 격차 평가와 해결’  2030년까지 美 반도체 산업이 67,000여명 인력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는 분석  美 반도체 업체들, 2030년까지 미국에 115,000여개 일자리 창출 예상돼   하지만 현재 美 학위 수여율 고려하면 새 일자리 58%인 67,000여개 정도가 공백 예상  즉 일자리 만들어도 그 일자리에 고용할만한 전문 인력이 없다는 것   특히 Engineer 부족 매우 심각할 듯, 2030년까지 부족한 석-박사 Engineer 27,300여명   전체 부족 인력의 41%가 석-박사 Engineer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3.그러니까 반도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고급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건데 왜 그런 겁니까?

*미국, 반도체 생산해내는데 필요한 인재들인 Engineer들은 과학, 수학, 공학 전공자들  그런데 미국에서 과학, 수학, 공학 등 이과 전공자들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  미국 대학 이과 전공자들 대다수가 외국인들이어서 졸업 후 미국 떠날 가능성 높아  실제로 미국 석사 졸업생 50% 이상, 박사 학위 소지자 60% 이상이 외국인들  외국인 석-박사들 중 이민 정책 장벽과 자신의 선택으로 졸업 후 미국 떠나는 경우 많아  석사 80%, 박사 25%가 각각 미국에서 학위 따낸 이후 미국을 떠나고 있는 상황

4.그래서 반도체 업계에서 이민 정책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는 것이군요?

*SIA, 美 반도체산업협회, 최근 목소리 높여.. 존 뉴퍼 SIA 회장  “반도체 산업 규모 확대하려면 그만큼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해져”  조 바이든 행정부에 말로만 ‘반도체 강국’ 외치지 말고 현실적 방안 마련하라고 촉구  “반도체 제조와 첨단 제조 부문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 파트너십과 프로그램 지원 강화”  “Engineer와 컴퓨터 과학자를 위한 미국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성장 강화”  “해외 인재 확보를 위한 미국 이민 정책 개혁” 등 기술 인력 강화 방안 제시     5.이번에는 지구 온난화 관련 소식인데 지구 온난화가 계속 지금처럼 진행이 되면 바다에 심각한 악영향이 나타날 것이라는 내용이죠?

*지구 온난화, 현재와 같은 속도로 지속되면 대재앙 나타날 것이라는 예측 나와  바닷물의 흐름이 이어지는 대량의 해류 순환이 멈춘다는 것  그러면 기후 대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 제기돼
 

6.더구나 이같은 바다의 이상 현상이 먼 미래 얘기가 아니라 바로 현실화될 수있다는 거죠?

*CNN, 과학 저널 ‘Nature’에 실린 논문 인용해 최근(25일) 보도  논문은 바다에서 해류 순환이 멈출 것이라고 예측  Atlantic Meridional Overturning Current(멕시코 만류 등 대서양자오선전복해류)  이르면 2025년에서 금세기 중반(2050년)까지 사라진다는 것

7.바다에 해류가 멈춘다는건 인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대사건이라고 볼 수있는 것 아닙니까?

*대서양자오선전복해류, 거대한 지구 전체에서 콘베이어 벨트처럼 작동하는 여러 해류 묶음  열대 지역 난류가 북대서양으로 흘러서 냉각되고 염도 높아져  그리고 해저로 내려간 뒤 다시 남쪽으로 흘러가며 순환

*해류, 이 같은 움직임이 지구 온도 변화를 조율하는데 중요한 역할 담당  많은 바다 생물들이 해류를 타고 이동하면서 삶을 살아가  세계 어획량에도 결정적 영향 미치는 바다 고속도로 

8.그렇게 중요한 바다의 해류가 멈춘게되면 대단히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겠네요?

*과학자들, 해류 움직임이 멈추면 엉청난 기후적 영향 미칠 것이라고 경고  미국과 유럽 일부 지역에 극단적 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상  열대 지방에서 우기도 바뀌게 될 것이라고 전망  이미 지난 몇년 동안 해류 온도와 염도 균형 바뀌고 있어  그 여파로 해류의 속도가 늦어지면서 기후 위기 심해지고 있어  

*빙산, 지구 온난화로 북극과 남극 그리고 히말라야 등에서 녹아 내리고 있어  바닷물 염도가 줄어 가벼워지면 바닷물이 가라앉지 못하게돼  그러면 대향 해류 컨베이어 벨트가 멈출 수밖에 없다는 것 

 

 

 

출처: 美 반도체 업계, 인력 부족해 비명/지구 온난화, 바닷물 순환 멈추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85 한인 뉴스 LA 지역 주말 폭염 대비해 Cooling Center 추가 오픈 report33 2023.07.24 12
1984 한인 뉴스 LAPD, 이번 주말 LA 한인타운 등 곳곳에서 음주단속 report33 2023.07.24 12
1983 한인 뉴스 경기둔화 중국, 키신저 특급환대 지렛대 미국에 봉쇄 전면해제 압박 report33 2023.07.24 12
1982 한인 뉴스 “한국 고전영화 보며 추억 여행 떠나세요” 시니어센터서 상영 report33 2023.07.25 12
1981 한인 뉴스 '친정' LA다저스 방문한 류현진…8월 복귀 앞두고 합류 report33 2023.07.27 12
1980 한인 뉴스 "미 정부, UFO·인간 아닌 존재 유해 보관중".. UFO 청문회 열려 report33 2023.07.27 12
1979 한인 뉴스 “UFO 있다”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미국 정부 외계인 유해 갖고있다”/ 구글 웃고, MS 울상 report33 2023.07.28 12
1978 한인 뉴스 [리포트] 부유층 CA주 떠나자 세수 손해.. 전국서 손실액 가장 커 report33 2023.07.28 12
1977 한인 뉴스 [리포트] 워싱턴 D.C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행사 열려 report33 2023.07.28 12
» 한인 뉴스 美 반도체 업계, 인력 부족해 비명/지구 온난화, 바닷물 순환 멈추나? report33 2023.07.30 12
1975 한인 뉴스 북가주서 72살 여성 안면강타 폭행범 체포 report33 2023.07.30 12
1974 한인 뉴스 전체 인구 평균수명 76.1살.. 기대수명 가장 높은 주는? report33 2023.07.30 12
1973 한인 뉴스 자율주행차 첫 사망사고 운전자 '유죄'.. 보호관찰 3년형 report33 2023.07.30 12
1972 한인 뉴스 온라인 시대 맞아서 소비자 현혹하는 허위 광고 심각한 수준 report33 2023.07.30 12
1971 한인 뉴스 [리포트] AI에‘일자리 위협’받는 아시안.. 타인종보다 취약 report33 2023.08.01 12
1970 한인 뉴스 LA개솔린 가격 작년 11월 이후 최고가로 올라 report33 2023.08.02 12
1969 한인 뉴스 7월 민간고용 32만4천개 '깜짝' 증가.. 전망치 2배 육박 report33 2023.08.03 12
1968 한인 뉴스 LA시의원 출마 한인 존 리·그레이스 유 후원금 1위 report33 2023.08.03 12
1967 한인 뉴스 블랙핑크 지수, 배우 안보현과 공식 열애 인정.. CNN 대서특필로 보도 report33 2023.08.04 12
1966 한인 뉴스 "미국인들 국내 대신 해외여행 많이 떠나"/Z세대, personal color 진단 받으러 한국여행 report33 2023.08.04 12
1965 한인 뉴스 [리포트] 산후 우울증 알약 치료제 최초 FDA 승인 report33 2023.08.07 12
1964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금대출 구제 후속안도 제동?.. 보수단체서 제소 report33 2023.08.08 12
1963 한인 뉴스 남가주 이번주 기온 내려가지만 습도 높아 '끈적' report33 2023.08.08 12
1962 한인 뉴스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구타 당해 .. 경찰 증오범죄 수사 report33 2023.08.08 12
1961 한인 뉴스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report33 2023.08.08 12
1960 한인 뉴스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report33 2023.08.08 12
1959 한인 뉴스 메가밀리언스 잭팟 15억 5천만불, 미 복권 역사상 3번째 최고 당첨금 report33 2023.08.09 12
1958 한인 뉴스 미국인 40%, 소셜시큐리티 연금 조기 수령하겠다..이유는?!/Z세대, 아이스 음료 인기 report33 2023.08.09 12
1957 한인 뉴스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report33 2023.08.09 12
1956 한인 뉴스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입생로랑 매장도 털려! 수십명 들이닥쳐.. report33 2023.08.10 12
1955 한인 뉴스 아버지 유골 뿌리려 하이킹 간 남성, 일사병으로 사망 report33 2023.08.10 12
1954 한인 뉴스 하와이, 대형산불피해 확산.. "주민, 화마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report33 2023.08.10 12
1953 한인 뉴스 LA에서 본 가장 말도 안되는 일은? report33 2023.08.10 12
1952 한인 뉴스 [2보] 하와이 산불 사망자 36명, 건물 270채 이상 파괴 report33 2023.08.11 12
1951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불법 유통 마약 샘플 중 4% ‘좀비 마약’ .. 공공 보건 위협 report33 2023.08.14 12
1950 한인 뉴스 남가주 개학 초읽기 “무료 학용품 받아가세요” report33 2023.08.14 12
1949 한인 뉴스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어제 전격 구치소 재수감 report33 2023.08.14 12
1948 한인 뉴스 미국 대학학비 끝없이 오른다 ‘4년제 주립 2만 8천달러 사립 6~7만달러’ report33 2023.08.15 12
1947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섬 100년만 참사에.. "정부 늦장 지원" 분통 report33 2023.08.15 12
1946 한인 뉴스 LA다운타운 가정집서 플라스틱 랩에 둘둘 싸인 시신 발견 report33 2023.08.15 12
1945 한인 뉴스 미국, 우크라이나에 2억 달러 규모 무기 추가 지원 report33 2023.08.15 12
1944 한인 뉴스 [리포트] 하와이 산불 누구 때문에 일어났나.. 대형 전력사 피소 report33 2023.08.16 12
1943 한인 뉴스 “영화 ‘Blind Side’는 가짜” 마이클 오허, 법원에 진정서 report33 2023.08.16 12
1942 한인 뉴스 아내 총격 살인 혐의 OC 판사, 무죄 주장..'음주 금지·여권 압수' report33 2023.08.16 12
1941 한인 뉴스 보수단체, LA카운티 보건국과 바바라 퍼레어 국장 고소 report33 2023.08.18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6 Next
/ 66